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12일차) 파타야송크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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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12일차) 파타야송크란축제

김우영 28 3522


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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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먹다가 틀킨 사건...

오늘이 결전의 날이군.. ㅋㅋㅋ

아침부터 일어나서 부산함을 떨던...나는...

오늘도 박과장과.. 매반 모르게.. 약을 먹는다...

안방에서.. 몰래.. 약을 먹기위해..

물을 떠서....

조용히 약을 입에 넣는 순간....

헉... 박과장이 안방에 들어온것이다...

이게 뭔데.. 혼자 먹어요???

헉 틀켰다...

그렇다...


사실... 나는 매일 매일 체력비축을 위해,, 그리고 간보호를 위해...

그리고 숙취를 위해.. 약을 먹고 있었다..

여행기 1편에 나오는.. 바로 밑에 약...

액티리버다..

사실 국왕사모가 간보호를 위해 사준약인데...

이약이 참으로 뛰어난건..

이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왠만해서는 술이 취하지도 않고..

다음날 멀쩡한것이다..

그래서.. 혼자 조용히 복용을 해왔는데...


박과장과 윤매반에게 걸린것이다..

큰일이다...


ㅡ,.ㅡ


자기들도 달라고 아우성이다...

큰일이네...

이거 나혼자 먹어야 하는데..

치사하다는둥... 혼자 건강을 챙겼다는둥...

이런저런 소리에.. 결국 나누어 먹었다..

그러더니..

이제는 매일매일 달라고 한다...

약에 효능을 본것이다..

사실 그동안 숙취떄문에 겔겔되어도..

남자들이 무신 체력들이 약하냐고..

큰소리를 쳤었는데..

사실 약기운이였던 것이다..

ㅡ,.ㅡ


이게 문제의 액티리버 약이다...

20080303-019.jpg

그런데.. 포시즌팔레스에서..

슈가홈쪽으로 가야하는데.. 택시가 없다...

택시는 커녕.. 썽태우.. 오토바이택시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나오자 마자.. 물벼락만 맞기만 한다..

큰일이다..

농약살포기가.. 슈가홈에 있는데...

그거 없으면 기운을 못쓰는데...


걷다가... 걷다가.. 결국..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슈가홈에 간신히 도착했다..

차로 10분이면 될 거리를 1시간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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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구 있다가. 차만 지나가면 물벼락을 뿌려댄다..

입구나오자마자.. 한컷..


174.jpg

박과장... 어제 옷을 샀음에도 또.. 자이언츠 옷을 입는다..

바지는 왠 빤쭈????


175.jpg

겨우 도착한 슈가홈에서.. 내려다 본.. 싸이쌈..도로변..


176.jpg

요밑에 슈가홈 직원등이랑.. 이태리식당오너쉐프도... 물뿌리기에 정신이 없다..

노란색 꽃무늬셔츠아저씨가.. 이태리식당오너쉐프다...

파스타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는데.. 먹어보지 모해서 너무 아쉽다...


177.jpg

아주.. 길거리가 난리가 났다...

오호@@


178.jpg

12시넘어서.. 2시부터는 거리가 온통.. 난리부르스다..

179.jpg

우리는.. 전원 도깨비여행사 쪽으로... 갔다..

거기서 한인여행사협의회에서 차를 빌려서 함께... 송크란을 즐기기로 했다..

참가는 무료이다..

그래서 인지.. 10여명의 한국인들이 참여를 했다..

출발하기 직전의 농약살포기를 들고서...

다 주거써.... 각오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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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쪽에 계신분은.. 배낭여행만 1달째이라신다..

난.. 현지 태국여성인줄 알았다.. ㅡ,.ㅡ

우찌나 까마시던지..... 오른쪽 밀집모자님이 아르미님(??) 이분도.. 배낭여행.. 1달째 라신다..

대단하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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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님과 윤매반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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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과 아르미님이 함께...


183.jpg

차는 출발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콘까올리의 저력을 보여줬다..

저기 돌고래상앞에 있는 경찰아저씨도.. 무자게.. 다구리 당했다..

경찰도 물세례를 받는 날인가부당..

어찌나 웃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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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매반 실종사건...

송크란을 즐겁게 즐기고 있었는데..

윤매반이 없어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헉....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남자분이랑..

농약살포기를 들고.. 각개전투를 하다가.. 보니..

트럭이 없어져서..

둘이 걸어서...

도깨비 여행사에 와서.. 기다렸다고 한다..


윤매반~~~~~~~~~~~~ 시말서 써~~~~~~~~~~~~~~~~~~~!!!!!

ㅋㅋㅋ ( 물론 농담입니다.. )

아주 온통 난리입니다..


184.jpg

우리 트럭뒤를 따라다니던.. 차량.. ( 한국인 가족분들입니다. )

어찌나 날도..좋고.. 재미나던지...


방콕의 카오산 송크란은.. 3명이 한개조가 되어.. 각개전투를 했고..

파타야 송크란은 트럭에 10명정도가 타고.. 차끼리 전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물세례가 오가고.. 특히 우리는 얼음물로 집중 공략을 했습니다..


185.jpg


186.jpg

이날.. 가가멜 사장님이 빌려주신.. 핸드폰은.. 물에 침수되어..

고장을 내고.. 전 핸드폰만 반납하고 한국으로 도망쳤습니다..

( 죄송합니다. 사장님.. 봐주실거죠? ㅡ,.ㅡ )

카메라도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오작동을 일으키고 그러네요...

어찌나 영스프링점장님의.. 아쿠아 카메라가 그립던지...

ㅡ,.ㅡ

내년에는 같이 갑시다.. 영춘점장님!!!!



187.jpg

저런식으로 픽업차량끼리의 전쟁이 어찌나 재미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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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쟁을 마치고..

우리는 도깨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189.jpg

어찌나. 치열한 전쟁을 벌였는지.. 아주..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송크란 축제.. 정말 재미납니다..


그날 가가멜 사장님..

돈좀 쓰신듯..

트럭에 물, 얼음만.. 10여차례 충전을 했는데...

약 4,000밧 정도.. 물,얼음값이 나가더라구요... ㅡ,.ㅡ

허허헉...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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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물전쟁을 출발하고 나서...

뒤에 아르미님과 박과장은 농약살포기를 매고... 각개전투를 벌였고..

저는 그냥 바가지로 뿌려댔습니다..

농약살포기가.. 무게가 대략 25kg나가는데..

남자도 매면.. 어깨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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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렇게 매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시더라구요..

대단하신분들..

배낭여행을 오래 다녀서.. 무게에는 이골이 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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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차끼리.. 서로 전면전을 펼칩니다..

옆에서 옆으로 물을 뿌려가며 노는것이 어찌나 재미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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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어찌나 재미나던지...


song4.jpg

송크란 축제를 마치고....

도깨비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song5.jpg

이날.. 한인여행사 협의회에서 돈 많이 쓰신듯 합니다. ( 전부 무료 )

1. 차량 1일 렌트

2. 점심무료제공

3. 가가멜사장님이 얼음, 물값도 쓰시고...

4. 저녁9시부터는 스타다이에서 무료로.. 양주도 쏘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공짜 싫어하는 사람들이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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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농약살포기를.. 메고.. 걸어서..

포시즌팔레스까지 걸어갔습니다..

차도..없고... 썽태우도 없어서...

차도 무지하게 막히고.. 걷고 또 걸어서.. 1시간30분만에.. 도착...

그런데... 이상하다..

배가 아픈것입니다..

아파도.. 이상하게 너무 아프네...


먹은거라곤...


아까 도깨비에서 제공한 점심식사랑...

중간에 배고파서.. 먹은 노천에서 파는 까이양밖에 없는데...


그것도.. 기분 좋아서..

여자일행분들 4명과 몇몇분들에게 쭈욱.. 까이양 쐈는데....


이거 아파도 너무 아프다..


배가.. 아프다 못해.. 쓰리더라구요....

화장실을 들락날락......


화장실만... 20여차례 다니고..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이번 태국오기 직전에...

와이프가 해준.. 자반고등어구이 먹고 탈이나서 병원다니면서 받은 약( 2봉이 남아있었음 )을 먹었습니다...


이상하다.. 이렇게 아프면 나이트 못가는데...

아파도.. 너무 아프다..

너무 아파서... 쇼파에서 누어서..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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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도 오자마자..뻗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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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윤매반이 찍었나 봅니다..

193.jpg

하긴 피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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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과장과 윤매반만.. 스타다이로 향했습니다..

저는 너무 아파서.. 혼자 숙소에서.. 끙끙 앓고...

의리없는 박과장과 윤매반은...

공짜나이트 간다고.. 스타다이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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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인즉.. 그런것입니다..


송크란 축제를 하던 낮에...

잠깐.. 차가... 한인가라오께촌 ( 보물섬 근처 )에 정차를 하길래..

배가 고파서...

몇몇 여행하시는 분들과.. 길거리.. 노천 닭다리구이를 먹었습니다..

혼자 먹기도 그렇고 해서..

전부 사주겠다고.. 함께 먹었습니다..

그런데.. ㅡ,.ㅡ

그걸 먹고 탈이 난 모양입니다..

세균성 식중독으로.. 시간을 역추적해보니.. 딱 8시간 후에...

탈이 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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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밤새.. 배가 아파서.. 앓아가며..

화장실만... 한 100번은 간것 같습니다..

그날..

제방 화장실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나중에는.. 정말 화장실 가는게.. 겁나더군요...

아픈것도 서럽고...

이렇게.. 닭다리구이에.. 가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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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프면서.. 생각해 보니..

나혼자 아픈게 아니며.. 여럿 같이 아프겠다

생각을 하니.. 흐흐흐....

쓸쓸하지는 않더군요...

저 심보 못되었죠???

ㅡ,.ㅡ

ㅋㅋㅋㅋㅋ


그렇게 밤새 아프고 나서..


하루밤사이에 5kg가 빠졌습니다... ㅡ,.ㅡ


혹시나 다이어트나 배가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분...


길거리 노천에서 판매하는 닭다리 구이를 반드시 드시기 바랍니다...


오래되면 오래된걸 드실수록....

살이 확실하게 빠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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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픈관계로... 저는 오늘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박과장과 윤매반도 적당히 놀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우린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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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13일차 올라갑니다..


가. 윤매반이 아디다스매반이 된사연..

나. 스타다이 박과장 사건이 올라옵니다..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Comments
RoadKing 2008.05.19 09:15  
  안그래도  한번 꼭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저희 일행은  바로 전날  도깨비 여행사에서  1박 2일 투어 하고, 송크란  일정 소화 한 뒤에  저녁 비행기로 떠났습니다.  ㅎㅎㅎㅎㅎ 몇일 더 묶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덕분에 저 트럭도 사진을 보니...55
하얀꿈 2008.05.19 09:46  
  ㅋㅋ주무시는 모습까지 사진에 담으시고..박과장님은 저 사진에 대해 항의는 안하시는지 ㅎㅎ.쏭크란 잼있어보이는데 심란해보이기도하고요 ㅎㅎ딱 한번쯤은.. 도전해봐야할는지..
숲속 작은나무 2008.05.19 09:53  
  아니,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얼마나 기대를 했는데,
세균성 식중독이라니....!
얼마나 아프셨으면 5킬로가 한꺼번에....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bagpacker 2008.05.19 09:56  
  ㅋㅋ 사진을 볼수록 김우영님 인상이 넘 좋으시네요^^
쏭크란축제 저도 가고싶오요~~~혹시 내년에도 가시면 저좀 델꼬 가주세요..말잘들을께요!!!~~~제가 매반하겠습니당~~~
Cranberry 2008.05.19 10:48  
  아..그 약이군요..덕분에 그날 감사했구요^^*
화장실 100번이상 이었다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여튼 재밌게 읽고 갑니다..
helena 2008.05.19 11:26  
  트럭타구 단체전으로~~~ㅎㄷㄷㄷ
영춘점장님~내년 쏭크란 간택받아 조켓어여~[[원츄]]
에구구~~그런 다여트는 노땡큐~[[윙크]]
그 고생중에두 다같이 아플거라며 위로???~ㅍㅎㅎ
부장님은 뿜뿌이가 매력인거 아시져~!!!
역쉬~약까지 챙겨주시니..짝은 잇어야해..[[에혀]]
Bohemian 2008.05.19 11:31  
  액티리버! 크크~ 나도 참고 해야지~이히히
닥터조 2008.05.19 12:26  
  에고 고생하셨네요......그런 다이어트는 바로 요요인데....^^
young588 2008.05.19 13:13  
  드뎌 당첨...ㅎㅎㅎ
근데 울부장님 변덕이 심해서요.
아마 이댓글 달면 바로 취소 될 듯 합니다...ㅋㅋㅋ
helena님도 같이 가시죠..?????


던힐만 피쥐 2008.05.19 13:38  
  잉~~~영춘 점장님 태국 가세요..??????
[[뜨아]][[헉]].....
태국 가고 싶다~~~~
국왕사모 2008.05.19 17:28  
  신랑님 내년에 꼬옥 저 송크란축제 델꼬 간다고 했죠?  약속 지키세요~
mloveb 2008.05.19 19:49  
  그거 혹시 닭다리가 아니고 굴 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푸켓에서 굴먹고 담날 죽다 살아난일이 있어서리..ㅜㅜ 굴세균은 12시간에서 18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여하튼 전 토하고 설사하고 정말 죽는줄 알았는데... ㅜㅜ 닭다리 먹고 탈 났단 사람도 몇명 보긴 했어요... 노천음식은 항상 조심해야 할꺼 같아요...그래도 하룻밤사이에 5키로 대단하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zoo 2008.05.19 19:52  
  부장님과 일행분들은 정말 쏭크란 원없이 즐기신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사진으로만 구경해도 이정도인데^^;
그나저나 음주량이 대단하시다 했더니 약을 드셨군요^^

하룻밤 배탈로 5킬로나 빠지시다니...정말 큰고생하셨넨요...여행가서 아프면 정말 괴로운데...
 
모두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람72 2008.05.19 21:31  
  잘보고감니다.울부장님 아푸셔서 고생마니하셨내요.담에갈때 제가가서 닭다리가계주인 혼내줄께여 보물섬근처는 저도대충은 알거든요.부장님,매반님들 건강하시고요...
자니썬 2008.05.20 02:00  
  카오산에서.펼처진.송크란축제는좀.아기자기한.느낌이있었는데,파타야에서.펼쳬진.송크란축제는무대가넗다고해야하나.아..스케일이크네요...부장님은,어디가.더.재미있었는지.궁금하네요...배탈나솃서,몸은지금은.괜찮으신지?그리고,부장님술좀.조금만.줄이세요...윤매반님"역시순간포착에,일인자로,인정을.해야겠네요..박과장님역시제예상되로,전투복을.입으셔네요....''부장님,윤매반님.박과장님.태사랑회원분들께,즐거움을.주셔서.대단히......감...사...~~~
아르미 2008.05.20 07:01  
  파타야~~^^ 너무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도깨비 직원 분들

그냥 저희는 싸고 양 많은 식당 정보가 필요해
"이거 어디서 샀어요 저희도 사먹게요~'
물어보면
그냥 같이 먹자고 하시며 끌어 앉히고
바로 전기 밥솥서 밥 퍼오시던..
말도 잘 안통하건만
밥 다 먹고 나면 서로 설거지 하겠다고 싸우던 기억
어떻게 잊을까염~^^

더불어
우영님 치킨 저희는 넘 맛있게 잘 먹었어염~~^^

그리구 에어컨까지 나오는 공짜 도미 토리를
일부러 우리땜에 남자손님은 안 받고 제공해 주시고
나이트에 저녁까지 사주신 도깨비 사장님도

이렇게 잼있는 축제를 즐기게 해주신 가가멜 사장님도

평양냉면에서 밥사주고 공짜 클럽에 공짜 차량까지 제공해 주셨건만
제가 살짝 짜증 냈던 이름 모를 분들도..~^^
너무 너무 감사했구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방콕 디디엠에서 만나 파타야까지 함께 했던 소영이 혜진이두~ 우리 참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짓 많이 하고 다녔지만 진짜 잼있었어 그치,.,?^^
아르미 2008.05.20 07:10  
  아마 우영님 원인이 치킨이 아닐겁니다

저랑 소영이랑 혜진이는

새벽 3시경까지 춤추고 술먹고 돌아다니고..

담날도 아무렇지 않고..

그랬더랬습니다

글구 윤매반님과 박과장님 공짜 나이트 안오셨어여

전화를 해 볼수도 없고 다들 왜 우영님 일행이 안올까 궁금해 했더랬지요

도대체 그 두분은 어딜 가셨었던 걸까염..?히히

더불어 파타야 쏭크란 사진 기둘렸는데

저 참 슝하군염,,,ㅡㅡ
bagpacker 2008.05.20 10:24  
  그럼 박과장님과 윤매반님은 어디를 가셨을까?....ㅋㅋㅋㅋㅋ
박현명 2008.05.20 10:44  
  ???
사진 보시면 나와있는데요........^^&
사업부장님 아프셔서 쇼파에 쓰러 지시고...
저도 패곤해서 침대에 쓰러 졌고요...........
심심한 윤대리는 사진 찍고 있었습니다.
괸한 이상한 상상은 금물입니다........[[그렁그렁]]
김우영 2008.05.20 11:57  
  roadking님// 그러셨구나.. 아쉽네요.. 같이 소주한잔 못하고.. ㅋㅋㅋ

하안꿈님// 송크란 무지무지 재미나답니다.. ㅋㅋㅋ

숲속작은나무님// 밤새..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 다음날 부터 헬슥했다는 ㅡ,.ㅡ

bagpacker님// 요즘 자청해서 매반하시겠다는 분들이 많은지 행복하답니다. *^^*
시간되시면 같이 가시죠.. 아는한도에서.. 가이드를 자청하겠습니다.ㅋㅋㅋ

보헤미안님// 이거 .. 약빨 장난아닙니다.. 정말 좋아요..

닥터조님// 아닙니다.. 요요없었구요.. 한동안..날씬했습니다...

영춘점장님// 허허.. 제가 무슨 변덕을 부린다고..
걱정하지마시고.. 내년에 꼬옥..송크란때 같이 가시죠 ^^

윤매반// 가고싶어?? 아주 영원히 가셔.. ㅋㅋ

국왕사모님// 물뿌리고.. 석회칠해서.. 이쁜얼굴에 기스날까봐.. 제가 못데리고 가는겁니다.. 아시겠어요??

mloveb님// ㅋㅋㅋ 굴때문은 아니구요.. 분명 닭다리구이때문이 맞아요... ㅋㅋㅋ

Zoo님// 약먹다 걸려서 그다음부터는.. 약을 나누어서 먹느랴 고생했습니다.. 내 아까운 약~~~ 돌리도~~~

바람72님// 떼찌 떼찌.. 꼬옥 해주세요.. ㅋㅋㅋ

Cranberry님// 앗~~~@@ 미국 잘 도착하셨어요??
굵고짧게 뵈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주신약 먹으면서.. 항상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시간되시면.. 태국에서 뵈요 *^^*
국왕사모도 안부전해 달라고 합니다. *^^*
부디 좋은 연인 만나서.. 올해는 꼬옥.. 장가가시기를 ^^

Helena님// 흑흑..저는 뿜뿌이라 매력있나요?? ㅡ,ㅡ.
저도 날씬하고 싶어요... 흑흑흑...

자니썬님// 글쎄요.. 농약살포기쓰기에는 카오산이 좋구요... 파타야는.. 단체로 놀기에 좋구요..
둘다 놀기에 너무너무 좋습니다. 쵝오!!!!ㅋㅋㅋㅋ
항상 깊은 관심과.. 리플에 감사드립니다..

아르미님// ㅋㅋㅋ 한국오시니까. 생각이 많이 나시나봐요... 으이구.. 진짜 아파서 나이트 못가고.. 잤습니다.
그 좋아하는.. 리듬앤 브루스도 포기하고..
쇼파에서.. 추위에 으슬으슬 떨면서 자구요..
그런데,, 우찌 같은 닭다리먹고.. 저와 다른일행(여자분)은 탈이 났는데.. 배낭여행 미녀(??)삼총사는 탈도 안나셨나요?? 내장연식이 다른건지.. ㅡ,.ㅡ
분명 윤매반이랑 박과장 나이트가라고 보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쑥스러워서.. 입구까지 갔다가..
도로 숙소로 왔다고 하네요...

아프니까.. 정말.. 나이트도 싫더라구요...
ㅋㅋㅋ
말레이시아공주 2008.05.20 12:42  
  액티리버라..당장 가서 구매해야겠어여..
하루에 하나씩 먹음되나여?
술을 넘 좋아라 하다보니..간이..ㅋㅋ
국왕사모님..내년에는 꼭 같이 가세요..
글구 부장님 빨리 번개 잡으세요..
국왕사모님도 꼭 나오시구요..
다들 뵙지는 않았는데..글과 사진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너무 친숙한 느낌이에요..
국왕사모 2008.05.20 16:18  
  신랑님 괜찮습니다...저 무지 망가지고 싶습니다
김우영 2008.05.20 18:00  
  말레이지아공주님// 허허허.. 번개 빠르시일내에...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왕사모님// 이쁜얼굴에 기스가 가면 쓰나요...
망가지지 마시고.. 옥체를 보존하소서......
ㅋㅋㅋ
그래야... 불바다..지갑도 받을수 있사옵니다..
부디.. 옥체를 보존하소서..
두공주가.. 국왕사모를 기다리나이다..
그냥 처가집에서.. 계속 계시옵소서...
저..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ㅋㅋㅋ
닥터조 2008.05.20 19:37  
  부장님 내년에 국왕사모님 안델꼬 가시면....한 몇달 후한이 있을꺼 같은데요....그죠 국왕사모님... 글구 제생각에도 치킨이 아니라 굴인거 같습니다.....굴에 있는 큰입 흡충인가 하는놈이 사람가려가면서 며칠 고생시키는거 같아요......하두 본지 오래되서....정확치는 않지만......
닥터조 2008.05.20 19:40  
  오호 번개요?? 곱창번개?? 날짜가 선약이없는 날이어야 할텐데.....^^; ....................그리구 부장님 심심합니다.......글좀 올려주세용....ㅋㅋ
던힐만 피쥐 2008.05.21 01:04  
  `쿠쿠....
제가 자랑 스럽게 생각 하는 그곳에 김우영 사업부장님이랑 박현명 오야붕이 있어요...
짐 그곳이 서울이지만 태국이 그리운건 사실 입니다....
히히...
부장님이 하시던 말 씀이 맞아요....[[우울]]....
태국병이란...정말 있더군요....쿠쿠......
이츠키 2008.05.21 01:30  
  부장님~ 제가 몹쓸 낯가림이 심하야 이제야 댓글을 남깁니다요~!!  맨날 몰래 숨죽여 중독처럼 여행기 읽는뎅...  쑥쓰러버서욥!!!  진짜 부장님 여행기는 중독성이라 끈기가 어렵다는!!!  저도 정모하실때 꼭 불러 주셔요
컨디션 충전 하고 바로 날라가겠습니당.... 전 초반보단 뒷심이 강하다구욥 제 병 나발 사진 보면 아실껩니당!!
블루파라다이스 2008.05.22 04:30  
  살빼는 방법.. 리얼하네요..ㅎㅎㅎ

아프시다는데.. 왜 웃음이 나는지요?? 지송~

그리고 윤매반님 수상해요..

아무래도 태국여성분과 눈 맞아서

사라지신거 아닐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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