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11일차-2번)빅씨, 헬스랜드
주말들 잘 보내고 계시는 지요???
어제 금요일, 토요일 무리하게 달리는 바람에..
오늘은 집에서 요양을 해야 겠네요...
드디어 도착한 파타야...
농약살포기는 가가멜에 맡기기로 했다..
내일 송크란 축제때 사용을 해야하므로.. 여기서 차량이 출발을 하니..
여기에 두는 편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
수영장사진..
주로 유럽사람들이 독서를 하다가.. 수영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먹는다 먹는다.. 고민하다가.. 결국 못먹고 왔다...
며칠만에 만난 가가멜사장님과 부사장님과..
오랜만에 만난것 처럼.. 수다를 떨다가..
점심을 먹으로 빅씨로 향해 본다..
개인적으로 파타야는 빅씨를 선호한다..
이유는 다른곳을 가본적도 없지만..
그냥 빅씨가 편하고 좋기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디다스 티셔츠 등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가다가 또.. 물벼락을 맞았다...
우씨..
내일 두고 보자.. 죽인다..진짜..
이때부터.. 얼굴을 보시면.. 은근히 살이 빠진 모습이 얼핏 보이실것이다...
아.. 한달만에 돌아온 .. 빅씨..
왠일..
모처럼.. 비가 온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우린 아랑곳 하지 않고.. 갈길을 간다..
점심은 타이타이가서 먹어야 겠다.. ㅋㅋ
으흠... 3년만에 온.. 타이타이.. 과연 맛이 어떨지???
그리고 쏨땀도.. 시켜본다..
박과장이나 윤매반도 은근히 쏨땀에 중독되서,,
쿵팟퐁 카리... ( 게 대신 새우가 들어감.. )
이건 ㅡ,.ㅡ 비추하고 싶다... 너무 맛이 아니올시다다...
얌윤센...
으흠.. 매콤한것이.. 그럭저럭 먹을만 하군.. ㅋㅋㅋ
똠양쿵...
방콕에서.. 쿠킹클래스를 통해서 배워서 그런지..
가볍게 밥을 먹고.. 빅씨앞에 있는 곳으로 나와봤다..
언제 비가 내렸었는지.. 날이 화창한게 너무너무 좋다...
고철은 언제 모아서.. 이런걸.. 만들었는지..
대단하다..
근데 이걸 사가는 사람이 있나???
사도.. 이걸 어케 가주가나???
손재주들이 참으로 좋은것 같다..
별의별것 들이 다있다..
박과장...
5분만 기다려라..
빅씨 올라가서.. 바로 변신을 시켜줄께...
비비탄 사격장...
흐흠...
사격은 실제 실탄사격을 해야징..
이게 뭐냐~~~
풍선 터뜨리기 타트..
우리3명외에...
오늘 오전에 파타야에 오신 여자분2명, 남자분1명과 함께 .. 일행을 이루었다..
총 6명으로 인원이 불어났다...
ㅋㅋㅋ
그중에 한분이 풍선 터트리기를 하셨는데..
완전...
신의 경지이시다..
10발중 8발 명중해서.. 선물을 타가셨다..
타트 잘하는 여자는 조심해야 한다...
부부싸움하다가.. 무언가를 던지면.. 바로 명중이다..
ㅡ,.ㅡ
센트럴 프라자 위로 올라왔다..
3층에는 영화관도 보인다...
인디아나 존스도 벌써 상영을 하네..
우리나라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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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국영화를 보면...
나름...
열라뽕따이... 옹박도 나름 히트를 치고...
그리고 태국영화의 대명사는 뭐니뭐니 해도...
공포영화이다...
태국 공포영화는 재미난 영화가 참 많다..
이번에도 태국 공포영화가 개봉된것 같은데....
태국은 공포영화를 정말 잘 만드는것 같다...
동행했던. 일행2분( 여자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앞모습은 절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 ( 모자이크 처리 )
뒷모습만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왼쪽에 2분이십니다..
뭐.. 물총도 많이 팔지만.. 우리 거들떠.. 보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교복도 참 비싸고... 그런데..
태국은 교복이 참 싸다..
디자인을 떠나서.. 이렇게 싸니. 얼매나 좋겠누....
중교등학교 교복코너인것 같다...
사실 구경도 하고...
이름 모를.,.. 국적불명의 브랜드 빤슈다...
남자것인데.. 개당 18밧에.. 잔뜩 쌓아놓고 판매를 한다..
한 10개 살까 하다가...
품질보증에 자신이 없어서.. 사는것을 포기했다...
하나에 600원정도 하는것이니....
우리나라에서 켈빈클라인 팬티 1장에 5만원 정도 하니...
태국오면 100개를 살수 있는 가격이다.. 참.. 아이러니 하다...
자자.. 슬리퍼도.. 개당 19밧...
그리고.. 그동안.. 정들었던 촌스러움을 극복해주기 위해..
윤매반: 아디다스 반바지, 아디다스 반팔티2개,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한.. 윤매반..
내일이면 아디다스 매반이 된 사연이 공개되겠네요.. ㅋㅋㅋㅋ
박과장: 아디다스 반팔티, 반바지 세트로 구매 -> 반팔티는 내가 사줬음.. ( )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안입는 조건으로 내가 사줬습니다..
나: 저도 아이다스 반바지, 나이키 반팔티를 구매했습니다..
으흠.. 이제 촌티를 확 벗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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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단체로 헬스랜드 안마를 받으러 갔습니다.
헬스랜드 타이안마 2시간 VIP 코스로 갔습니다.
파타야에서 시설대비로 보자면 헬스랜드가 젤로 좋을것 같습니다...
앞에 분수도 쭈욱.. 흐르고..
뭐.. 시즌1에도 헬스랜드에 대한 ...의견이 나오니..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인원이 6명이나 안마를 받으러 와서..
방콕에서 가게를 하시는 사장님 사모님과 동생분 일행 ( 2분 )
우리 일행 ( 3명 )
여자투어고객님 2분 + 남자여행자분 1분
총8명중에 7명이 안마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가가멜 사무실가서..
사장님과 부사장님과 수다를 떨구요~~~~~~ 크크크
윤매반.. 반바지 보이시죠??
한결 나아보이시죠??
잠옷바지 패션에서.. 이제 좀 .. 거듭나나 봅니다..
이게 윤매반입니다..
귀티나죠...
역시 사람은 옷을 잘 입어야 하나 봅니다. ( 저렇게 세트로 구매해서 27,000원 들었습니다. ) 싸죠???
윤매반도 아디다스옷 세트로 입고.. 나름 만족해 하더군요..ㅋㅋ
헬스랜드 VIP안마는.. 별도의 방에서
여하간..
박과장은.. 태국 아줌마들에게 인기짱입니다...
박과장도 스타일 죽이죠??
위의 티셔츠는 제가 사주고..
바지는 본인이 사서..
스타일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오늘 저녁을 위한 일정을 어케 잡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파타야에서는 참 에피소드가 많은것 같습니다.
1. 혼자 약먹다가 틀통난 사건..
2. 윤매반이 아디다스 매반이 된 사연
3. 살 8kg감량 신화..
4. 윤매반 분실사건..
5. 스타다이 박과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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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3부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