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2- ( 10일차-3번)바이욕스카이
3일차 바로 올립니다.
반싸바이 마사지에서 마사지를 마친 일행은..
저녁을 먹기위해 바이욕 스카이 호텔로 간다..
( 바우처 구입: 동대문 1인당 850밧 * 3명 )
바싸바이에서 그리 멀지 않아 금방 올수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둘이 좋다고 난리다..
몇년전부터인가. 여기 한번 온다고 별렀는데..
리셉션있는데서 바우처를 보여주고..
32층 라운지에는 과일도 판매를 하나부다..
여러가지 과일이 있지만..
우리는 촘푸만 좋아하기에.. 물론 마무앙도 (망고) 좋아하지만.. ㅡ,.ㅡ
허걱..싸다..
40개 볼치는데.. 40밧...
자...
드뎌 올라갑니다.
76층에도 부페가 있고 82층에도 부페가 있는데..
자리에 앉은 우리들...
야경이 죽음입니다.
박과장은 대단합니다.
자이언츠 옷 입고..
아아...
여기와서 누가 빵을 먹는다고.. 테이블에 세팅을 하시나..
그리고 즉석 코너에서 만든.. 탈레(해물)이 여여(많이 ) 들어간...
팟씨유 먹어주고...
박과장 신나게 먹기 시작합니다..
으흠.. 좋아..
가볍게 맥주한잔 마셔주는 센스..
부페에 비아씽이 빠져서야 되겠나.. 섭섭하게 시리...
게살스프와 롤 재료들을 먹어봅니다...
오드되브르라고 해서 먹어보았는데.. ( 전채요리 = 에피타이저 )
전혀.. 식욕이 감퇴되는게...
자자...
전.. 이 깡(부채새우)이 너무 아러이(맛있어서) 이것만 먹습니다..
푸아그라..( 거위간 )...
흠흠...
세계 3대 전채요리 중에 하나죠...
1. 철갑상어알 ( 카리브해 산이 좋아요 )
2. 트리프 ( 흑딸기 버섯 )
윤매반.. 핫수젯 먹겠다고.. 시켰네요..
똠양쿵아..
그리웠다..
어디를 다녀왔냐???
이리와라...
초밥도 먹어주고 ( 초밥은 솔직히 별루입니다. )
자자...
우리 깡(부채새우)으로 건배하자...
제자리에 쌓여만 가는 부채새우.. 껍데기들...
장렬하게 전사하여..
제 뱃속으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껍데기만이..
깡으로만 30마리 ( 총 60조각 )을 먹은 나는..
으흠..
과일과 함께 미소시루 다시한번..
베이비~~~~~~~~~ 원 모 타임~~~~~~~~~~~~~~
윤매반은
고단하게 일을 했는지..
화장실 네온사인이 너무 웃기네요...
태국이란 나라는 참..
기념으로 화장실 변기 촬영...
너무 사이즈가 작아서..
좀.. 부담된다는....
나가기 전에 사진 한번찍어주는 센스~~~~~~~~~
윤매반 옷이 하두 구려서..
짝두짝 시장 옆에 있는 JJ몰에서 200밧 주고 산...
FBI 유니폼...
반싸바이 마사지에 가니..
사모님왈...
저기 윤매반 진짜.. FBI냐?? 물으시더군요...
오늘 바이욕 스카이 롱램을 다녀갔네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층마다에 특징이 있으니..
나오자 마자..
치앙마이로 출발하는 버스가 보이네요..
오호@@
치앙마이를 가시는 분들 좋겠다.. ㅡ,.ㅡ
이번여행에 사실 치앙마이를 5일정도 가려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못갔네요...
그런데...
우와... 나와서 보니..
빠뚜남시장 근처인것 같은데..
택시가 너무 안잡힙니다..
그것도 호객행위를... 무려 SV시티콘도까지 200밧을 달라는둥...
너무들 하더군요...
택시 잡기를 10여차례만에.. 미터로 간신히 왔다는...
심지어는 택시 잡다가 택시기사랑 싸울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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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와서 택시때문에 문제 된적이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꼭 좋은 이미지를 망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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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몸들도 피곤하고..
저역시 피곤해서...
방콕에서의 10일차를 마치는 오늘..
모두 일찍 자기로 했습니다.
내일 파타야로 가는 택시가 숙소로 오전 8시에 오는 관계로...
일찍자기로 하고..
우리는 일찍 들어와서 모두 짐을 정리했습니다...
내일 출발하는 택시는 공짜로 파타야까지 가는거라..
가가멜에서 무료픽업을 해주는 관계로... ( 키키키... )
오징어포의 위력이 큽디다....
오징어포 사온관계로.. 사장님께.. 여러가지 신세를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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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부터...
7일간의 파타야 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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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예고
1. 파타야 가는 동안의 사진
2. 파타야 빅씨 안 타이타이 레스토랑
3. 빅씨 쇼핑
4. 헬스랜드 VIP 마사지
5. 포시즌팔레스 내부 공개
6. 파타야 최고의 씨푸드 레스토랑 ( 다금바리회 및 15종의 요리 )
7. 라이브쇼 & 스타다이 탐방기.. ( 미성년자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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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금요일 저녁에는 지나친 음주를 하지 맙시다. ^^
저도 오늘 국왕사모 동생들이 집에 오는 관계로..
집에서 안주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꽃밭에서 술 마셔볼까 합니다.
하늘이, 하연이, 국왕사모, 국왕사모 회사동생 2명..
여자만... 5명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