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휴가를 원했지만~~(3)
어라???? 동대문 재석 아빠님 께서 조식은 않 나올거라
해서 더블룸 혼자 쓰지만 연박이 아니라서 조식이 않 나오는구낭 했었는데~~~
에라완 카운터 언니 룸으로 들어서려는 날 다시 불러 조식 쿠폰을 주시넹~~ 앗싸 !!땡 잡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어차피~~ 첵 아웃이 오전 11시라 얼마 못 자는데 8시쯤 눈뜬 저는 후다닥 조식을 (스크램블에그에 베이컨 야채.커피 :::이렇게 먹은 기억이~~) 먹고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키를 카운터에 맡기고 산책겸 만남의 광장도 들릴겸 길을 나섰습니다.
나서구나니 (에라완서 동대문가는길 반대로 죽 걸었더군요 ==>> 나중에 지도 보니깐요) 어~~ 비만인도 보이고
나빌라이도 보이고 나이쏘이, 로띠보이 다 있어서 무지 신기해하며 생각보다 가깝네 하며 저를 무척이나 기특하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왜 만남은 않보이는건지~~~
다행이 만남 에서 준 찾는 길이 태국 어로 된거~~ 갖고 있어서 근처 세븐일레븐에 물어 (참 이상한건 저의 대충 영어가 다 통했다는거죠!! 남들이 그런말 해도 않 믿었었는데 그것이 정말이라니 ~~) 방향을 잡고
다시 환전소에 물었더니 거기의 아가씨가 왠지 지배인인 듯한 아저씨께 말해줘서 그 아저씨 나를 데리고 나서는데
환전소 바로 옆을 손가락으로 가르키시는데 골목 끝에 보이는 글 (만남의 광장) 친절한 태국인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아직까지는 잘 찾아 댕긴 이야기입니다 ^^
만남에서 볼일을 보며 나서면서 저의 길찾기 능력에 감탄하며 다시 에라완으로 산책하며 가자고 가는데 ~~
이게 왠일 이상하게도 아까 그 곳들이 않 보이고 ~~
다이아몬드 하우스, 더 가다가 시장 다시 죽 돌아댕기니 그 깔끔하다던 B&B 인이 보이데요 그 곳을 보며 여기는 삼센 쪽인데 가깝네 라고 생각했음다.(그때는 지도를 않 들고 갔었죠 ) 타이코지 , 맥도날드 헤겍ㄱ 근데 이 근처엔 파슈멘 공원 같은 그 느낌의 장소가 왜케 많아??
결국 헤맨지 40여분만에 다시 만남의 광장을 찾아간 저@@@
무지 챙피했지만 솔직히 에라완 가는 길을 모르겠다고 해메다 다시 왔다고 사모님께 말했더니~~
만남의 태국 운전기사분을 따라 가라신다~!!
다행이다 이제 종종 쫒아만 가면 되는구나~~ 하며 급 방긋해진 저앞에 나타난건 오토바이~~서서서 설마 뒤에 타란건 아니겠지???
역쉬나 그분 웃으시며 뒤에 타란다 ~~
옴마나!!! 오토바이에 타본것은 아주 어릴때 말곤 없었는데 내가 지금 이 나이에 오토바이 뒤꽁무니에 매달려 ~~~
가야되나 하는 의문도 잠깐!!!!! 어느새 그 오토바이 뒤에
어설프게 매달려 역시 어설픈 폭주족이 되어 카오산을 지나갔음다~~
그때 오토바이서 첨 그 유명한 동대문을 지나게 돠었다는 전설이~~
근데 그 아저씨의 """"싸다 싸 만원"""" 이란 농담에 바로 나오는 저의 * 뺑빠이 * 란 말에 서로 막 웃어버렸답니다.
이런 상황에 고마워서 50밧을 드렸는데 ~~ 넘 적게 드려 실례는 아닌건지 살짝 고민했었다는
게시판에 여러 경우의 글이있지만 저는 결국은 한인업소에서 도움 받는 경우가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날 ~~도움주신 (만남의 광장) 에 감사드립니다.
어쨌거나 카오산의 첫 아침에 그런 저런일로 전 체크아웃도 20분 지나 했습니다.
특별히 사진 올릴게 없어 저를 헷갈리게한 파슈멘 요새와 자물쇠 2개 채우고 다닌 그 가방 보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