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태사랑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나름 여행기를 올리려고 하니 사진 올리기등의 복병이 많네요. 방콕서는 어데 간데가 칼립소 밖에 없고 그나마 카오산서는 두어번이나 길을 헤매서 ~~차마 방콕여행이라 못올리고 카오산 으로 (좀 익숙해졌지만 어쩜 그리 지도보고 가도 딴데로 헤매는지~~)올립니다.

간단 제소개하자면 30대 중반 ~ *인생 모있어!!! ~~행복하게 살자 * 이런 주의지만 너무나 정신이 딴데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 여행의 최대 걸림돌이 저의 부주의함 극복하기였죠.
더군다나 같이 가자고 한 또 다른 노처녀님께서 한창 여행계획을 다 짜놓은 상태서 포기하셔서 ~~홧김에 비행기표 질러넣고

온 가족의 걱정을 한몸에 받고 태사랑의 여러 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제 계획대로 여행을 잘 진행했습니다.

근데 편히 쉬자고 간 여행이 완전 긴장 연속에 편하게 쉬어본적이~~~사무이 하루, 카오산 하루 였고 나머지는 제느낌으론 피터지는 강행군 이었슴다.(물론 딴 사람들은 나름 제가 무척 편하게 여행한거라 하실지도 모르겠슴다.)

남동생이 2년전에 갔다온 사무이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뛰어 사무이를 무조건 갔는데 결국에 보니 저는 비치에 반한것이 아니라 ~~크리스틴 카바레 쇼에 반해왔다는 사실 ====>> 나이도 많고,, 일행도 없고 ,,그렇다고 몸매가 되나하믄 ~~절대 아닌 제가 혼자서도 사무이서 잘 놀고 온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사무이의 며칠~~ 제 여행에 도움을 주신 번개에서 보게된 "사무이 사랑"의 책돌이님 일행과 여행사 한트래블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카오산, 사무이 여행기는 사진 올리는거 찬찬히 배운후 에피소드 중심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