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파타야가다!,슬림나이트
안녕하세요..
낀아라이 소모임의 방장이 되어 6월 정모를 준비하고 진행하다보니..
여행기가 늦어 졌습니다...
혹시라도 술과 음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낀아라이에 오셔서 구경하시는 것 환영합니다.*^^*
=============================================================
파타야 출발편!!!
신나는 마음에 기분이 들떠서...
비가 와도 너무나 좋다....
사랑하는 나의 여행 동반자!!!
영춘점장님을 모시러 간다....
비상깜빡이를 켜고... 기다리니..
영춘점장이 나타난다...
바로.. 쭉쭉쭉... 쏜다....
공항으로 간다... 으하하하하...
이번이 태국 10번째 여행이지만....
언제나.. 공항갈때의 기분. 그리고.... 비행기 타고 내릴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그마음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만이 알수 있을것이다...
톨게이트를 지나서..
쭉쭉.. 쏴본다...
아.. 비가 와도 너무 기분이 좋다...
저.. 우산쓰고.. 파타야 갑니다.. ㅋㅋㅋㅋ
이번여행은 굵고 짧게 가는 여행이라..
특별히 캐리어가 필요하지는 않다...
가볍게 가지고 가본다...
태국현지에 가X멜 사장님이 간절히 원하는
오징어포와 짜파게티를 사가지고 가본다....
비와도 기분 좋아.. ㅋㅋㅋ
우리도 몇시간이후면.. 저렇게 날라가겠군...
헉..
여기저기서 낀아라이 회원님들의 원성어린 전화와 .. 잘 다녀오라는 안부전화를 받는다..
이츠키님, 버지니아형님, 한산대첩형님, 박과장....
전화가 쉴새가 없다..
푸하하하.....
잘 다녀오겠습니다...
카카카카카카.....
1등으로 도착한... 카운터.. 우리는 1등으로 갈것이다...
티켓팅을 했다.. ㅋㅋㅋㅋ 드뎌 가는구나...
자리도 7번이다... 으흠.. 앞쪽이군....
막간을 이용해서...
맥도날드 빅맥에 KFC후라이드와 비스켓 음료, 샐러드로 잠시 요기를 한다..
거기에 월간조선6월호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무언가를 읽어야만... 밥도 잘 넘어간다...
샐러드를 게눈감치듯이 먹는다...
먹어야 산다.. 카카카카...
뿜뿌이들은 야채를 먹여야 한다...
으흠.. 내가 출국한다고.. 기념 공연까지 하는군..흠흠...
이번에 택한 비행기는 블라디보스톡....
여태까지.. 태국을 10번 다니면서..
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이항공외에는 타본경험이 없어서..
내심 걱정도 된다..
과연 어떨지???
가격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쩝...
네이버 라운지로 바뀌였는데.. 돈도 안받고.. 무료로 노트북 팍팍 쓸수가 있다...
이렇게 좋은일이 있을수가... 푸하하하...
왜.. 졸고 계시는거야.. 우리아저씨는....
뽀하하하...
역시 태국가기전에는 웃음밖에 안나온다..
아 ... 이행복한 마음...
미꽘쑥 여여~~~~~ ( 많이 행복해 ^^ )
태사랑에 낀아라이모임방에.. 염장성글을 팍팍 올려본다...
다 주거써..
염장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우리가 탈 비행기가 보이는군...
조금 사이즈가 작아보이기는 한다....
뭐.. 잘 가기만 하면 되겠지만...
드뎌 들어온 비행기 내부..
나쁘지 않다...
나름 깔끔하고.. 이쁜 스튜어디스를 기대해 보지만...
얼굴이 독일병정이다.. 쩝.....
비행기에서 뭘할까 하다가...
우리하늘이 전용게임기를 슬쩍 가지고 왔다...
뭐.. 모르는 글씨가 써 있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다...
나름깔끔하고.. 냄새도 전혀 없다..
흐흠... 그렇구나..
그런데.. 아.. 짐을 저렇게 넣는구나..
근데.. 왜케 안가는거야.. 하는 순간...
비행기가 이륙을 한다..
오호.. 가볍게 날라서...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던.. 각도로올라간다..
다소 겁이 나긴 하다...
그래도 재미있다.. 쩝...
올라가는 구나... ㅋㅋㅋ
안녕... 한국아...
나 다녀올께....
밖으로 인천대교 공사현장이 보인다..
쭉쭉쭉 올라간다...
그래도 블라디보스톡이 좋은건 내부에 모니터로 이륙장면 과 바깥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점이 좋다..
JAL기가 그렇듯이... ( 일본에서 오사카에서 하네다 공항갈때 그랬었다.. )
한국은 비가 오는데.. 위로 올라오니.. 구름풍경이 정말 예술이다.. 아.. 멋져부려~~~~~~~~~~~
운무가 춤을 춘다는 말이 이런건가.. 너무 멋지다...
크흐.... 다들.. 창밖을 보면서.. 난리들이다..
내심... 행복하다는 영춘점장님.. 그쵸???
아.. 멋지다..
흐흠.. 빨리 빨리 날아가야 할텐데...
멋집니다...
기내식 도 먹어본다..
오호 맛나다...
먹을만하다..
오히려 아시아나보다 낫다....
잡지책을 보면서.. 잠수함사진을 발견한 영춘점장님...
다음에 이걸 타고.. 블라디보스톡에 가신다나 뭐라나..
이유를 물어보니... 잠수함보러 가신단다.. ㅡ,.ㅡ;;
으흠....
드뎌 도착했다.. 아.. 이 절로나오는 행복한 웃음..
오호@@
짐도 정말 빨리 나온다..
신기한다. ^^
가격대비., 정말 만족이다.. 블라디보스톡..
내가 종종 이용해 주마~~~~~~~~~~~~
그렇게 우린 바로 파타야로 이동한다...
차에서 비아씽은 한 3-4개는 마셔줘야 예의지..
ㅋㅋㅋㅋ
바로 바로 마셔본다..
비아씽.. 오호@@
그렇게 도착한 포시즌 팔래스 호텔...
포하하...
시간이 아깝다..
바로.. 나가자...
체크인하고.. 짐풀고 샤워하고 1층으로 내려오니...
새벽2시가 넘었다...
오늘은 달려야 한다...
바로 슬림으로 향한다....
쩝...
왼쪽을 갈까???
오른쪽을 갈까???
====================================================================================
고민을 하다가.. 오른쪽 나이트에서 살짝 놀다가.. 재미가 없어서..
우와@@
별천지이다...
요술왕자님 표즈로 사진을 찍어본다...
오늘은 왜 술도 안취하나... ㅡ,.ㅡ;;
영춘점장님도 술 잘 마신다..
맥주에 양주에..
못깨우로 쭉쭉쭉 진도나간다... ㅠ.ㅠ
새벽6시가 되어 나이트장은 끝이 난다..
쩝...
금방이네...
현재시간.. 6시 20분..쩝.....
사모님이 한국에 있다며.. 오늘은 꼭.. 술한잔 마셔야 한다고... 같이.. 밤새 마셨나부당...
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해장을 하러간다... 파타야 나이쏘이라 불리는 곳이란다..
가면서... 8월에 부부동반으로 묵을 무반( 개인저택)을 한번 구경해 본다...
으흠.. 좋구나..쩝.. 럭셔리다...
으흠...
이거 사진 용량이 다되서...
내일 2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코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