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간의 환갑기념 부부배낭여행 3일째 방콕
2008.02.14 목요일
숙소 앞의 현지인들이 아침을 먹는 길거리 음식점에서 아침을 먹고, 하루 종일 시내구경을 다녔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도 가보고, 씨암스퀘어에서는 스카이트레인도 타보고. 가이드가 없으니 내 맘대로 입니다.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종점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기도 하고. 내일 캄보디아로 이동할 버스터미널도 사전답사.^^
시장구경도 하고 쇼핑센터도 들어가 보고, 길거리 음식점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는게 여간 힘드는게 아닙니다. 잘 견디는 마눌님이 고맙습니다.^^
방콕의 별천지 카오산의 밤거리 구경을 끝으로 숙소에 돌아오니 밤 11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힘든 하루였습니다.
비용 : 아침식사:30, 시내버스:왓포24, 차이나타운:15, 점심:130, 구운바나나:20, 시내버스2회:40,
BTS(스카이트레인)60, 망고쥬스:13, 생수:13, 콜라: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