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미스 다이어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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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12.

이츠키 26 3182
요즘 제가 개인 사정상

좀 빠쁜 관계로 다가

여행일기가 늦어졌네요....



요것도 자주 써야지 간만에 쓸려니...

영 글 필이 안땡겨 주네요!!!



오늘은 일기를 꼭 써야겠단 일념 하나로

뒤도 안돌아 보고 집으로 뛰어오는데

우루루 쾅~쾅~

비가 장대 같이 내려주시네....



이런~~~

울 집 앞에서

까만 비닐 봉투를 주렁주렁 차고 있는

미스터 솜바지 오빠...

4계절 내내 그 솜바지만 입는데

오늘따라 냄새가 지데로 풍겨오시고~~



신문을 옆구리에 냅다끼더만

자꾸 나에게 영어로 인사를 하네...

비가 오니 문을 열고 또 나오신게지!!!! ㅋㅋ


지금부터 막판 여행기 들어 갑니다욧~

ㅋㅋㅋ 시로코 입니당!!



CP205_tmp.jpg



원체 늦게 올리다 보니

앞편과 연결이 안될 수도 있을꺼 같아

완젼... 간략 요약입니다.



가방분실후~

관광경찰서~

씨암 여권 사진 대소동...

대충 맥락이 요렇게 이어집니당!!!


아침부터 서두른 언니와 난

씨암의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을 찾아

어제 경찰서에서 준

한국 대사관 가는 쪽지를

택시기사에게 보여주고

급하다면서

냅다 밟으리고 하는뎅

이놈의 차는 얼마나 밀리는지...

흑~~!!


오늘 아침 잠에선 깬 언니는

인생의 최대 비굴 보드로 나가신다며

단정함을 컨셉으로 하신다며....



하얀 카바 양말에

막힌 구두를 신으시고

곱디고운 삼단 머리는

검정 고무줄로

질끈 동여매시곤

긴팔에 긴바지로 돌돌말아 감고는

모포자락 휘날리듯

유유히 리카인을 빠져 나오셨다...


게다가 가방을 분실한

울 언냐에게 난

나의 2불짜리 필리핀산 대나무 가방을

크로스로 어깨에 걸쳐주시니....

이건 뭐~~ ㅋㅋ

70년대 영자가 와도 울고 기절할 만한

지데 빠쑝이당~!!



택시안에서 보니

저 만치 태극기가 보이고

벌써부터 우린 눈시울이 붉어지고....


근데 이넘의 기사 양반은

잔돈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잔돈 몇푼이면 상관이 없는데

낼름 잔돈이 없다면서

쌩x는 모드로 돌입

나참 날도 덥고 안그래도 짜증인데

너 죽고시퍼???



우선 언니보고는 대사관으로 뛰라고 하고....

우린 또 어리버리하게

하얀 군복비스무리하게입고

완장을 차고 계신

태국 청년이 문 앞에 서계시길래

우린 저 철문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난리도 아닌 발버둥을쳐대고...



손을 휘~휘 저으면서

우릴델꼬 바로옆건물로

순간이동 해주신다...



몬 정자 나무아래

태국 스님이며

태국 사람들이

누런 서류봉투를 하나씩 안고는

우릴 쳐다보고 있네....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구나!!!


아....

근뎅 동생은 보이지 않고

공중 전화로 핸펀을 돌리니

검정 창문 안에서

동생은 전화를 받고

우리보고

들어오라는 손짓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상봉한 우리 일행은

동생이 뽑아놓은 대기표를 들고

서류를 작성한다.


뭐를 어찌 써야할지

셋이서 머리도 굴리고

언냐는

울먹이는 연습도 살짝 하시면서

불쌍해 보이냐고

몇 번씩 물어 보신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언니 차례가 다가 왔다...



대사관 오라버님: 주민등록증 있어요??

언니: 아니요~ 한국에요....


대사관 오라버님: 그럼 자기 신분을 증명할만한거 없어요?

언니: 네.... 그런건 없지만

저를 증명해 줄수 있는 사람들은 있어요.

(그러더니 우리를 힐끔 쳐다본다...)


동생,나: 모야~~ 저건

언니 주민번호 부르면 다 나오는데...


대사관 오라버님: 아니예요

주민번호 조회하면 기록 다떠요....


동생,나: 근데 쓸데 없이 왜 물어봐...

대사관 오라버님: 가는 비행 편명이란 시간 알아요?


언니: (또 날 냅다 부르시공....)

대사관 오라버님: (서류를 쭉 훑어 보시더만)


언니에게 끈임 없는 질문이 이어지고....

언니는

아니요... 내지는

몰라요... 로 줄창 대답 하신다.


대사관 오라버님: 근데 태국 들어온 날짜는 기억이나 하세요?

동생,나: 완젼 쓰러지게 웃느라 죽는줄 알았당!!!


이게 글로 옮겨져서 그다지 리얼이티가 떨어지지

그 당시 상황엔 언니는 우는 연기하지

대사관 오라버님은 대체 아는게 뭐냐는듯한

어이없는 말투로 질문을 하니....


보는 우리는 완젼 자지러지게 웃었다!!!

그래도 대사관 오라버님이 신입이신지

얼굴도 뽀송거리시공....



언냐에게 낼 아침에 일찍 오면 여권을 찾아

사톤에 있는 이민국 출입국 관리소로 가서

임시 도장을 받으면 된다고 하셨다.



언니한테 거기서 대박으로 웃었다고

한소리 얻어먹고~~


우여곡절 삼매경을 마치고 나온 우린

언니의 이티켓을 출력하러

라차다의 피씨방에도 잠시 들리시고

잠시 까르프와 로터스도 훌터 보고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킹파워 면세점으로 갔다.


우리 일행은 주린 배를 부여잡고

뷔페로 이동~~

이정도는 해줘야지~ ㅋㅋ



Dscn9634.jpg



역쉬 300밧이라 그런지 가짓수가 딸리네!!!

점심 시간인지라

짱깽이 패키지 팀들이 이미 점령을 하시고

앞에서 뒤에서 밀어재끼신다.

아~~~ 난 진짜 얘들만 보면

난 진이 빠진다규~!!



Dscn9484.jpg


요래조래 먹다보니

이쁜 처자가 타악기 연주도 하시고...




그런와중 울 한국의 멋진중년팀들이

가이드님과 함께 입장 하신다.



부부이신지 커플룩으로 쭉 빼입으신

아저씬 울 언냐와 쌍벽을 이루는

빠쑝으로 들어오시는데

일제히 시선이 집중이당...ㅋㅋ

니하오 짱깽이들도 왔다 울고 가실 빠쑝...ㅋㅋ


우선 헤어는 일년이 넘어도

절대 풀리지 않게

사모님보다도 더 볶으시고...

보라색으로 코팅도 하시고....

일명 머리 앞자락에

후까시를 잇빠이 넣으셨다...ㅋㅋ


글고 체리핑크인 꽃가라 남방과

건빵 고무줄 반바지로 한 벌빼시고

베스트인 12칸 주머니 조끼로

라인을 잡으신것도 모자라서

목에는 보이스카웃도 울고 갈만한

빨간 에베레스트 산악회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시고....

고것도 부족하신지

똥배를 캄프라치 하시게

파랑 산악회 전대를 차시곤...

양말인지 반양말인지 구분이 안가게

위로 쮹~~ 치켜 올리신후

한국서 최고 유행한다는

프러스팩서 회색 쪼리로 마물 단장하셨다....


야~ 이건 뭐

베르생체 내지는

알모니도 따라올수 없는

메이드인 코리아

지데 빠숑이당!!! ㅋㅋ



게다가 하얀 접시 위엔

밥만 잡채반....( 왜 거 태국식으로 한 잡채 아시죵???)

으로 몇바퀴 도시더만


후식으로는

람부탄반 파인애플반으로

속전속결 모드로 후딱 드시곤


연주하는 아가씨를 내리 쳐다 보시드만

금새 바람처럼 사라 지셨다...ㅋㅋ


아직도 그 아저씨 생각만 하면

웃겨 죽겠다!!!

우리도 간만에

돌리고 돌려서 맛나게 먹고...



택시를 잡아타고

빠뚜남에 갔으나 더워서 패스~~



울 언냐는 뷔페에서

일부러 에어콘을 세게 틀어서

지데루 못먹게 할려구 하는것

같다며 춥다고 쌩 난리를 피우더만

이젠 더워서 죽겠다고 하신다.


문제의 빅씨에 다시 들려서

언니와 나는 카트에

한국에 가져갈 쇼핑도 하고

남들이 들으연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텐데

왜 가냐고 할것이지만

우린 꿋꿋히 쇼핑을 했다는....


동생과 우린 잠시 헤어져서

드레스 코드로 갈아입고

스테이트 타워 로비에서 만나기로 한다.




555555_-_Image018.jpg

단장을 하고 나오자

리카인 애들이

오~~ 놀랍다는

눈빛을 여러발 쏴주시고...


택시에 올라타

씨암 실롬 쏘이 이씹엣

스테이트 타워 카~~~~~~~~~



아저씨가 잘 모르겠다는 듯 말하자


우린~

스카이....씨로코 오케이??

빠...?? 르부아??? 스테이트타워??

하늘위로 손가락질을 하면서 삿대질도 하고

몹쓸 단어들을 남발하며 가고 있는데



하늘에서 벼락을 치는듯한

불빛이 반짝 거린다...

아~~~ 안돼!!!

비오면 꽝인데!!!

우~~~


언니는 5분이라도 좋으니

비만 안오게 해달라고

기도 아닌 기도를 하시고....



근데 차는 또 왜이리 밀리시는지...

거의 다 도착할 쯔음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아저씨가 내려서

걸어가라고 하시네....


이런 젠장!!!

나 간만에

마를린목놔~

처럼 드레스입고

삐딱구두까지 신었는데...

헉~~~

할수 없이 내려서 살살 걸으며

18~ 18하는뎅


택시안에서 동생이 왜 걷냐며

타라고 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택시 기사땜에 열받는군!!!!


택시에서 내리니 문도 열어주시고....ㅋㅋ

그래 난 이런게 좋다규~~!!!



호~~

얼마만이니 씨로코???


요렇게도 찍어보고....
Image025.jpg


울 언냐는

야경 삼매경에 잠시 빠지 셨으나

고것도 잠시



저기는 얼마야???

요건 어디야???

다시 질문 놀이에 심취 하시고....


요래저래 만감이 교차하는군~~~!!!

아 낼이면 한국을 가야하네!!!

언니한테 나 쫌만 더있다 갈테니

언니 먼저 가란 말이

입에서 도저히 떠나질 않고....

에효~~~~~~~~~!!!



가방도 잃어버려서 속상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생짜를 혼자

가게 할수도 없고

고민이다~~!!!


화장실까지 좋다던

울 언냐를 델꼬

시로코와의 작별을 고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꾸~~

자꾸~~

오빠야가 수줍은 미소를 짓네....

우리가 그리 좋은거야??

이쁜건 알아가지구....

이리 킥킥대며 1층까지 내려오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마담~

마담~ 플리스

셋이 일제히 뒤를 돌아보자

므흣한 미소를 날려주던

태국 언냐가 글쎄...........


울언냐의 치맛자락을

뺜쮸에서 빼내어 주시더니

유유히~ 사라지시는게 아닌가....

아 ~~~~~ 놔 미쳐!!!



그래서 그 태국 오빠야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리 미소를 날린게구나!!!



그것도 모르고 우리셋은

역쉬 미모가 훌륭하다는 말도 안되는

말들을 하고 있었으니.....

쩝!!!!!!!!


마지막 밤을

울 방콕지인님과

통로에서 달리기로 했다.


맛난 안주와 밥도 먹고

오늘 대사관 얘기도 브리핑하고...

옆의 일본 라멘집에서

해장도 하고....




DSCN4592.jpg



이젠 내일이면

태국이랑도 안녕이구나!!!

몬 15일이 이리도 짧게 가는지...



마지막 남은 내일 하루도

편히 쉬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대사관에

출입국 관리소에...

우쒸~~~~~~~~


그래도 죤 경험 하고 간다고 생각해야죠!!!

이젠 마지막 완결편만 남은것 같아요....



이젠 보름도 양에 안차니

정말 큰일이예요!!!


그냥 태국서 살까???

26 Comments
블루파라다이스 2008.06.18 06:12  
  앗싸~! 1등~!!  ㅋㅋ^^

보고 다시달께요~!!
블루파라다이스 2008.06.18 06:23  
  일부러 에어콘을 세게 틀어서

지데루 못먹게 할려구 하는것

같다며 춥다고 쌩 난리를 피우신 언니야...

발상이 재미나네요~!!

태국에서는 시간이 한국보다 두배는 빠른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잼나요~!!^^
김우영 2008.06.18 11:00  
  하하하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이츠키님...
아침일찍부터 회의를 하고왔더니..
다크써클지대로네요.. 아 팬더곰이다...ㅠ.ㅠ
young588 2008.06.18 11:30  
  아자~~
대한민국을 지켜라.

나 언능 댕겨 올께.[[취한다]]
김우영 2008.06.18 11:37  
  어딜가셔??? 매장을 지키세요.. 춘장점장님..
시골길 2008.06.18 12:24  
  미스터 솜바지 오빠...가 출몰하는 지역에 거주하심껴..?? 푸헐하하하
[[으힛]]
킹타워 뷔페에서 만난 파숑 아저씨가 바로 나욧~!! [[엉엉]] 크하하...묘사가 넘흐 리얼하다는...
언니의 미모와 포스는 이츠키님보다 한수 위로 보입니다..^^ [[원츄]]
이츠키 2008.06.18 13:27  
  블루파라다이스 님: 애들도 아니고 1등이 그리 좋으세여?? 쭉~~계속 1등 해주세여...

김 우영 님:  팬더곰~~ 그건 제가 자주 쓰느 말인뎅!!
춘장 점장님좀 명동좀 지키라 하세요...ㅋㅋ

young588 님: 가긴 어딜가요??  엉??

시골길 님:  ㅋㅋㅋ 매일봐여 솜바지 오빠는...  어제는 자꾸 말을 시켜서 짜증이~!!!  킹파워 아저씨 울 언니가 한수 위라뇨???  언니는 얼굴에 살짝 옵션좀 하신거라... 흥~~~~~~~~~~~~~~!!!
필리핀 2008.06.18 13:35  
  와우~ 언니가 미인이시네여...[[윙크]]

그나저나 리카인은 괜찮던가요???
helena 2008.06.18 14:07  
  어찌~나 리얼하구 디테일한 묘사인지~[[으힛]][[으힛]]
그와중에도 뽀송한 신입에게 눈길도 주고..ㅋ
에구구~나두 내일 귀국하는 기분...[[우울]]
태국시계가 빠른게야~[[그렁그렁]]
이츠키 2008.06.18 14:09  
  헬레나 언니~~ 태국만 가면 시간이 진짜 빨라요!!
흑~~~~~~~~~~~~!!!
이츠키 2008.06.18 14:11  
  필리핀 님:  와우~~ 울언니 애엄마 같지 않으셔서 요즘 엑스트라 하신다네요...ㅋㅋㅋ
리카인 너무 좁아요!!!
단지 시설이 새것이라 깨끗하다는것 말고는요~~
화장실,수영장,방상태도...
무지 미니 사이즈예여!!!
갠 적으로 4가지 없어도 람프트리가 넓직하니 좋아요
랑그레이 2008.06.18 21:28  
  아 저야말로 시로코 가려고 꽃단장 하고 딱 나섰는데 비와서 못 간 사람이라는거 아닙니까..ㅠㅠ
자니썬 2008.06.18 23:33  
  _________거칠것이 없는 이츠키님________
시로코 구경 잘 했어요..(좀 어두워요)
요렇게 찍어보고-착하게 나온것 같아요{진짜에요}
첨부이미지는 좀 그래요..{근데 때로는 리얼리티가 좋죠}재미게 잘 봤어요...~~
  !!!아  그리고  하시는일  잘 되길 바래요...{아시죠}
              이츠키님화이-------링""!!!!
박현명 2008.06.19 01:12  
  이치킨나리~~~~
인쟈 끝이 보이네요........글보는저도 맴이 아픈데
쓰는 부빵쟁이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ㅋㅋ
18~18하시는 모습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부뻥쟁이님의 성품에 딱 맞는 숫자가 아닌가 십습니다.[[원츄]]
이츠키 2008.06.19 01:27  
  랑그레이 님:  아이구~~ 속상헸겠네요!!!
변덕스런 날씨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담번엔 꼭 씨로코 탐방 하세욧~~

자니썬 님: 거칠것이 없다뇨???  저도 꽃다운 츠자 입니당!!  어떤일인지 잘 감이 안온다는!!!  힌트좀 주셔용...

박현명 님: 아니 왜 남의 성품 가지고 난리예요?? 제 성품이 뭐 어때서요???  참 내~~ 왜이리 태클이셩???
켄지켄죠 2008.06.19 07:27  
  ㅋㅋ 잼있게 봤습니다,,,
매일 저랑 비슷한 시간에 올리시는듯,,ㅎ
낀아라이 가서 님사진을 비롯해 여러태사랑회원님
사진을 훔쳐봤다는,,[[으힛]]
김우영 2008.06.19 13:39  
  이츠킨님 박과장 혼내줄까요???
버지니아 2008.06.19 15:45  
  퍼갈께요~~^^
자니썬 2008.06.19 20:22  
  제 표현이 신경이 쓰여나봐요...(죄송해요)
제 표현은 일을 추진하려는데 있어서 대범하고 추진력이 좋을것 같아서........한---글자로  ------쿨이라고
할까요...그냥 좋은 뜻으로----기분 나빠다면  죄송해요...마음에 두지 마세요...
다시한번---죄송해요~``~~

자니썬 2008.06.19 21:29  
  아ㅏ-------먼저 이츠키님 죄송 하고요~~
자리 좀 빌리께요..[죄송해요..나중에 세금 낼께요..진짜에여...나중에}박과장님--시즌2에서 말단 형사로 비유해서 기분이 상하신 것 같은데 대체로 버디 무비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가 미남이고,말단형사에요,,그래서 박과장님 캐릭터를  말단형사라고 그런거에요...
본인도 아시죠..잘 생겼다는것...오해하지 마세요.. 박 과장님...[이이--자쯩나}      ``~~감  사  해  요``~~


 
이츠키 2008.06.20 00:40  
  켄지켄조 님:  님 일기가 훵 잼나죠~ !! 켁...몹쓸 저의 사진을 요???  태사랑 공유님 눈 버리게 해서 워째!!!

김 우영 님: 박과장 그래도 죤 사람인뎅!!!

버지니아 님:  뭘 퍼가실려구요??? ㅋㅋ

자니썬 님:  전혀 신경 쓰인거 없어요??? 그냥 무슨 뜻이가 궁금해서리 물어 본건데요!!!  글구 울 박과장님 성격 좋으셔서리... 실제 성격은 더 쿨하신 분이랍니당!!!
박현명 2008.06.20 14:58  
  박과장 죤사람인뎅..............ㅡ.ㅡ;;
그간 저의 죄를 사죄하는 바입니다........ㅜ.ㅜ
부빵장이님 저의 이전까지의 딴지는 인쟈 잊어주삼...
글고 자니썬님......저 실제 성격이요 쿨할꺼예요...아마도
마지막으로.........
저의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아 다시또 딴지를 걸어도
절대 진심이 아니라는거............ㅋㅋㅋ
오즈의맙소사 2008.06.20 15:46  
  뮬란스탈의 언니분이..빤쮸에서 치맛자락을 뺄때..혼자서 어찌나 웃었는지...아쥬 기냥 캐릭터 완죤 좋아요~가까이 있음 술한잔 하고푼 님들이십니당 ^^ 일기 넘 재밌어요~~
세박자 2008.06.22 14:29  
  언니 보고쟙다...흠...ㅡ,,ㅡ
Leona 2008.06.23 01:43  
  와우~마릴린먼로 드레스~! so hot~!
yo girl sexy~!
이브냥 2008.08.13 03:32  
  컥... 빤쮸.... 쓰러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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