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 뭄알러이 타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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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 뭄알러이 타이식당!!

김우영 36 6988

심각하게 배고픔을 느낀 우리일행은..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영춘점장님을 위해..

뭄알러이 타이식당에 왔습니다..

으흠...

낮에 오니.. 분위기가 더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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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배고픔에 미쳐버리는 우리 일행..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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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격을 한 인연으로..

나.. 영춘점장님, 그리고 가X멜 오사장님, 그리고 한국분 일행2분이 합류를 하셨다..

특히 가X멜 오사장님은 사모님이 한국에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행복(??)해 보인다..

카카카...

한국분 일행분께서... 시바스리갈 열여덟살이나 된 병을 오픈하셨다..

카카카카..

맛있는 음식에... 맛난 술!!!!

이거이 진정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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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초저녁에 와서 보니.. 분위기 정말 좋다...

아.. 살고프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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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같은 느낌이구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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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와리(??) 꽃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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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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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바스리갈을 오픈해주셔서 ^^

태사랑 Robo님 입니다. 무진장 반갑습니다..

아마.. 귀국을 하셨을텐데...

한번 뵈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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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낀아라이????

무얼 먹을까????

너무 천진난만하게 나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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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덥긴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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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먹을지.. 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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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도.. 맛난걸 먹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살인미소!!!!

아니지.. 썩은미소인가???

여하간 무언가를 먹을때는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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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외국인인가???

맛있게 식사를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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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메뉴도 나오기 시작한다..

시작은 가볍게.. 굴과 오징어 그리고 찹쌀이 들어간 태국식 해물전이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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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바삭바삭.. 굴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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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도 맛있다.. 카카카...

아삭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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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굴에 스리라차소스를 찍어먹어도 맛나지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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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보시면서.. 배들이 고프실줄 아뢰오 !!! 푸하하하... 12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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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새우튀김 전경이다.. 8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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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의 묘미는.. 한번에 2개씩 먹는것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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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코무양.... 100밧...

코무양 ( 돼지목살구이 )...

으흠..

여기 코무양 진짜 맛있다..

겉은 크리스피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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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동이 날것 같은 코 무양..

거기에 국왕사모를 생각하며.. 오이씨까지..

이거이 진정..식도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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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개 시식을 해보겠다..

우왕...~~~~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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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새우맛을 알어??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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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돼지목살에 새우튀김에.. 굴까지.. 한번에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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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아...

하세요...

입에 넣어드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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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깡입니다.. 깡..

부채새우라고하죠... 이것도 맛납니다..ㅋㅋㅋ

살짝.. 간장과 마늘, 후추에 볶아서..

살포시.. 입에 잘 맛습니다.. -> 2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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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바이욕부페가서.. 이거 혼자 80개 먹고 왔는데...

동대문 재석사장님과 한번 바이욕가야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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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으면.. 한 3-4만원 받을 양인데..

태국에서는 단돈 200밧입니다.. 1kg 400밧 -> 킁킬로 ( 1/2킬로 = 12조각 = 200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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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사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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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하는 커터이 웨이타오빠와 사진한장..

꽃이 너무 이쁜 언냐이다..

사랑해요~~~~

내가.. 너..

수어이짱러이캅!!!( 너 정말이쁘다. ) 그러니.

어쩔줄 몰라하는 우리 언니..

나락짱입니다. ( 귀여워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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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얌밥묵양...

( 한치구이 샐러드 ) - 120밧

이거의 묘미는 한치안에 알에 있다...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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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얹어진 세러리와 함께 먹으면..

입에서 향이 난다..

단내가 젤이지???

내입에서 향수냄새가 난다...

크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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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삭삭 비워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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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까이텃...

닭날개 튀김이다.. 120밧..

이거 주금이다..

살다살다.. 이렇게 맛있는 닭날개 튀김은 처음 먹어본다..

조류독감도 겁안나!!!!

맛있으면 최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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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그리웠던.. 우리 똠양쿵오빠..!!!!

보자마자 눈물이 팍팍났다..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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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물맛 지대루다..

여태까지 먹어본 똠양쿵중에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내공이 있다..

단.. 코코넛밀크를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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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닭날개 볶음이 생각난다..

이 닭날개 볶음집이 한국에 오는 순간..

우리나라 닭튀김집은 전부 문을 닫아야 할것이다..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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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먹으면 서운한.. 카오팟 푸~~~~ ( 게살볶음밥 )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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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에..남빠에 슥슥 비벼서.. 크흐흑... 6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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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닭고기캐슈넛볶음이다.. 140밧..

근데 솔직히 이건 비추이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데..

실제로는 케찹을 제대로 안볶아서.. 텁텁한 맛이 돈다..

케첩을 잘 볶아서..레몬쥬스를 넣어주면 좋을것을...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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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무르익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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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먹은 나는..

양쪽 귀에.. 꽃을 꽂아본다..

저 이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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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생각나는 뭄알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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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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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너무 빠르게 간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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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이런 분위기에서.. 밥을 먹으면.. 데이트 100% 성공을 보장한다...

프로포즈를 해도.. 성공할 만한 분위기에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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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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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하늘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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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은 일행은..

소화도 시킬겸..

안마를 받으러 간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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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왓디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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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 찡쪽(도마뱀)들어가는 피자를 한번 묵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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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찡쪽... 너는 모기먹고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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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Comments
bs1227 2008.06.16 22:02  
  앗싸 또 일빠////////////////
bs1227 2008.06.16 22:07  
  너무너무 먹고싶다.
표끊어서 그냥 파타야로,,,,,,
우영님 부럽습니다...
young588 2008.06.16 22:18  
  울 부장님 뻑 하면 저 팝니다.
나쁜것은 모두 나...
잘한것은 모두 니........
담에 사격가면 배만 ㅈㄹ 맞출랍니다. 에효~~
부장님 삐지지마~
글쿠 시말서도 자꾸 쓰라구 그러지 말구...ㅋㅋㅋ
나 태국 가서 안올 수도 있어~~

고마워~~~~~~
우주는 2008.06.16 22:29  
  아.. 음식사진.. 정말 거의 매일 이어지는 부장님의 염장
ㅠㅠ..  죽고싶습니다..
young588 2008.06.16 22:33  
  찜쭘집 빨리 오픈해요.....
김우영 2008.06.16 22:35  
  bs1227님// 파타야에서 사세요 ^^
저도 살고 싶습니다..

영춘점장님// 당연히 태국에 미친개 풉니다..ㅋㅋㅋ
있을때 잘하세요.. 이러다 확.. 태국으로 이민가는수가 있어요..ㅋㅋㅋ

우주는님// ㅋㅋㅋ 담편을 기대하시라..

영춘점장님// 아직 사진 덜 올렸어요.. 편집중.ㅋㅋㅋ
우주는 2008.06.16 22:42  
  싸이삼에 뭄아러이 분점 가셨군요.. 나끄아 끝에있는
본점보다 왠지 음식값이 저렴한거같네요..
이번에 들어가면 기필코 가서 저 메뉴 다 시켜먹어야겠습니다.. 찜쭘집은 나이트나 클럽 한바리 뛰고 막차로 가면 딱 좋은데.. 음식 정말 저렴하고.. 제가 좋아하는 야동 (치킨 아님.. 태국 이싼 전통주)도 먹을수 있어서..
아 어째요 저.. 이시간에 배고파졌어요 ㅡ.ㅡ
(124.199.202.161)
숲속 작은나무 2008.06.16 22:48  
  부장님은 파타야만 편애모드~~~
저는 이번에 푸켓가서 푸켓의 여행기를 보고싶은데~~~
그래도 사모님과 함께한 방콕여행은 숙소 (루프뷰)
맛집, 투어가 모두 도움이 되었어요~
수고하셔요~~~
김우영 2008.06.16 23:30  
  우주님// 싸이쌈에 뭄아러이 2호점이 가격이 더 저렴한것 같아요.. 1호점이 공사로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다시 오픈했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2호점에서 먹었죠..
나중에는 야동에 한번 도전해야 겠네요..ㅋㅋㅋ

숲속작은나무님//
<a href=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mytravel2&&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sn=on&ss=off&sc=off&keyword=zoo&sn1=on&divpage=2 target=_blank>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mytravel2&&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sn=on&ss=off&sc=off&keyword=zoo&sn1=on&divpage=2 </a>

이 여행기를 읽으시면 푸켓이 도움이 되실듯..
 ( zoo자매의 밋밋한 푸켓 21박23일여행기 )

전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다녀왔는데.. 벌써..8년전이야기라.. 잘 기억이 안난다는.. ㅡ,.ㅡ;
구기조아 2008.06.16 23:30  
  훤한 낮에 가셔서 깜깜할때까지 드시구.. 부럽습니다.ㅋㅋㅋ 메뉴선정을 참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자니썬 2008.06.16 23:52  
  역시 부장님은 음식을 보면 표정이 너무 환해지는데요..
태국식 해물전과 새우튀김이 먹고 싶네요...아!  배고프네......랄랄이나 먹어야 되나....
새우튀김 드시는 설정이 너무좋은데요..표정 이-------------굿
부장님 왠만하면 꽃을 꽂지 마세요....{무슨 이야기지 아시죠..누굴 따라하는것 같은데)
  음식구경 너무 잘 했고요...다음편 도 금방 볼께요..
      ~~  감    사  ~~
숲속 작은나무 2008.06.16 23:53  
  땡큐입니다~~~
큐트켓 2008.06.17 00:00  
  저...목살 구이는.. 아마도.. 목항정 인것 같네요 .. 돼지에서 아주  소량만 나온다는~ ㅎㅎ
룰루루랄라 2008.06.17 00:07  
  정말 이런 포스팅...넘 염장입니다. 아...아......넘나 먹고 싶어요....흑흑
박현명 2008.06.17 00:31  
  흑~~~
갑자기 배고파진다.........좀전에 밥먹었는데...ㅜ.ㅜ
이넘의 사진병........어케하지.........................ㅜ.ㅜ
미운 우리 뿜뿌이 대마왕.....맨날 염장질하공.......힝[[엉엉]]
김우영 2008.06.17 01:19  
  구기조아님// 요리사출신이메뉴선정에 약하면..우찌..
체력유지가 안됩니다. 여행가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자니썬님// 먹는거에는 항상 행복감을 느낍니다..
태국이 그립습니다.. ㅋㅋㅋ

숲속작은나무님// 푸켓 잘다녀오세요..
푸켓알라뷰님도 푸켓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는..

큐트켓님// 항정살 맛있죠.. 적당한 기름이 ..배어서..

룰루루랄라님// 염장에 강한 접니다.. ㅋㅋㅋ
다음에 꼭 모임에 나오세요 ㅋㅋㅋ
단.. 발길질은.. 후덜덜...

박과장// 너도 곧 뿜뿌이 된다.ㅋㅋㅋ
이건 염장도 아니다..
기다려라. 요트사진을 푸하하하하...
이츠키 2008.06.17 01:47  
  난 왜 자꾸 저꺼터이만 기억에 남는게야!!!
나 변태 맞죠!!! ㅋㅋㅋ
아 배고프네!!!
다요트 해야는뎅 ~
helena 2008.06.17 01:51  
  흐메~만한전석 부럽지않네여~[[원츄]]
훤~할때 시작해서 아주 끝을 보시네여~
근데..증말...찡족 들어간 피자..잇나여~? [[부끄]]
필리핀 2008.06.17 11:26  
  와우~

부장님...

이번 여행...

사진빨 잘 받으시네여~~~

CF 모델해도 되겠어여...









정로환 모델...
김우영 2008.06.17 11:47  
  이츠키님// 커터이치곤 하는짓이 너무 나락짱이였습니다.. 성 정체성에 고민하는 모습이란..
다이어트 안하셔도.. 충분히.. 뚱뚱하십니다.ㅋㅋㅋ

helena님// ㅋㅋㅋ 넵..찡족들어간 피자 있습니다.
한동안 태사랑에 사진 돌아다녔습니다..
크크크..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필리핀님// ㅡ,.ㅡ;; CF모델..
정로환 모델.. 싫습니다..

저는 액티리버 모델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세옹지마 2008.06.17 12:46  
  밥먹고 왔는데도 군침이 도네.  보면 볼 수 록 마음의 거기에 가있고,,,,  향기나 나는 그 꽃이 "라리와리"인가 보죠??
김우영 2008.06.17 12:54  
  세옹지마님// 넵 라리와리꽃 맞습니다.
저와 같은 이미지네요..ㅋㅋㅋㅋ
재석아빠 2008.06.17 13:36  
  알았쓰.....

7월에 국왕 사모랑 와봐봐....

바이욕 82층 가지 뭐.....

못 온단 말이 들리던데~~[[으힛]]
김우영 2008.06.17 13:38  
  재석아빠님// 잉? 누가 그런 근거없는 소문을 내나요?
지금 비행기표 겁나 알아보고 있는뎅... 싼걸루 가려구..
8월에 럭셔리 투어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서..
쩝... ㅡ,.ㅡ 갈겁니다.. [[저것이]]
Bohemian 2008.06.17 16:05  
  이야~~ 저기 식당 정말 근사해 보이네요~ㅋ

먹을거리도....아으....새우튀김이랑 목살구이가 조합이

잘맞나요??? 상상이 안가는....

곧 저녁시간인데...

뭘먹지.....ㅠㅠ
김우영 2008.06.17 16:17  
  보헤미안님// 파타야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식당입니다.
새우튀김에 목살구이.. 주금입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드세요 ^^
cjkim 2008.06.17 17:32  
  정말 맛있겠다. 음식소개 정말 감사합니다
쌍둥 2008.06.17 19:39  
  굴전에 동동주가 딱인데..
거긴 동동주없잖아요..
아!! 먹고잡다..
김우영 2008.06.17 19:43  
  cjkim님// 저도 감사합니다. ㅋㅋㅋ

쌍둥님// 굴전에 야돔이라는 타이 민속주를 드시면
되죠..ㅋㅋㅋ 아님.. 한국에서 오실때..캔으로된
막걸리를 가지고 오셔도 되구요..흥~~~[[아니]]
robo 2008.06.18 16:07  
  부장님 로보입니다..
귀국 13일날 해서 밀린일 다마치고 여행기 읽고있습니다. 정말 파타야에서 고마웠고요....
한번 서울강남역 주변이나..명동에서 약주한번 하죠....
김부장님 화이팅.....
블루파라다이스 2008.06.19 05:25  
  아...맛나보여요~!!!

이런 염장사진을 계속 보고있자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김우영 2008.06.19 12:51  
  ROBO님// 크크크... 서울에서 한번 뵙고.. 맥주한잔 하시죠. 푸하하하...

블루파라다이스님// 염장사진은 계속됩니다..카카카
아이슈 2008.06.29 00:07  
  아~ 너므 먹고싶으다!
개똥이는 내꼬봉 2008.07.17 00:30  
  시즌 1부터해서 지금 글 한번에 읽고 있는데요.. 카메라가 바뀌신듯 해요 ^^
zoo 2008.07.30 17:30  
  제대로 염장 사진들입니다..선명도도 죽이고, 그냥 바로 앞에서 드시고 있는 것 같아요...ㅠ.ㅠ 부럽슴다^^
똘아이몽 2012.11.03 18:39  
음... 뭄알러이 안좋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부장님 게시물을 보면... 완전 가고 싶은 곳이네요..
음... 배고프다.. ㅋㅋ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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