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 뭄알러이 타이식당!!
심각하게 배고픔을 느낀 우리일행은..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영춘점장님을 위해..
뭄알러이 타이식당에 왔습니다..
으흠...
입구부터.. 배고픔에 미쳐버리는 우리 일행.. 아.. 배고파...
같이 사격을 한 인연으로..
나.. 영춘점장님, 그리고 가X멜 오사장님, 그리고 한국분 일행2분이 합류를 하셨다..
특히 가X멜 오사장님은 사모님이 한국에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행복(??)해 보인다..
카카카...
한국분 일행분께서... 시바스리갈 열여덟살이나 된 병을 오픈하셨다..
카카카카..
맛있는 음식에... 맛난 술!!!!
이거이 진정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아.. 살고프다.. 이곳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같은 느낌이구만..쩝...
라리와리(??) 꽃이 너무 이쁘다..
분위기 짱..!!!
감사합니다.. 시바스리갈을 오픈해주셔서 ^^
태사랑 Robo님 입니다. 무진장 반갑습니다..
아마.. 귀국을 하셨을텐데...
무얼 먹을까????
너무 천진난만하게 나오셨네..
좀 덥긴하구만...
무얼먹을지.. 세어본다...
그와중에도.. 맛난걸 먹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살인미소!!!!
아니지.. 썩은미소인가???
으흠... 외국인인가???
맛있게 식사를 하시네..
우리메뉴도 나오기 시작한다..
시작은 가볍게.. 굴과 오징어 그리고 찹쌀이 들어간 태국식 해물전이라 해야 하나???
으흠.. 바삭바삭.. 굴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새우튀김도 맛있다.. 카카카...
아삭아삭...
이 사진 보시면서.. 배들이 고프실줄 아뢰오 !!! 푸하하하... 120밧
새우튀김의 묘미는.. 한번에 2개씩 먹는것이다..ㅋㅋㅋ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코무양.... 100밧...
코무양 ( 돼지목살구이 )...
으흠..
여기 코무양 진짜 맛있다..
금방 동이 날것 같은 코 무양..
거기에 국왕사모를 생각하며.. 오이씨까지..
일단 한개 시식을 해보겠다..
이번에는..
돼지목살에 새우튀김에.. 굴까지.. 한번에 먹어본다...
자아~~~~
아...
하세요...
이건.. 깡입니다.. 깡..
부채새우라고하죠... 이것도 맛납니다..ㅋㅋㅋ
살짝.. 간장과 마늘, 후추에 볶아서..
4월에 바이욕부페가서.. 이거 혼자 80개 먹고 왔는데...
한국에서 먹으면.. 한 3-4만원 받을 양인데..
태국에서는 단돈 200밧입니다.. 1kg 400밧 -> 킁킬로 ( 1/2킬로 = 12조각 = 200밧 )
우리의 사랑하는 커터이 웨이타오빠와 사진한장..
꽃이 너무 이쁜 언냐이다..
사랑해요~~~~
내가.. 너..
수어이짱러이캅!!!( 너 정말이쁘다. ) 그러니.
어쩔줄 몰라하는 우리 언니..
이건.. 얌밥묵양...
( 한치구이 샐러드 ) - 120밧
위에 얹어진 세러리와 함께 먹으면..
입에서 향이 난다..
단내가 젤이지???
내입에서 향수냄새가 난다...
이건... 까이텃...
닭날개 튀김이다.. 120밧..
이거 주금이다..
살다살다.. 이렇게 맛있는 닭날개 튀김은 처음 먹어본다..
조류독감도 겁안나!!!!
너무나 그리웠던.. 우리 똠양쿵오빠..!!!!
보자마자 눈물이 팍팍났다..
여기 국물맛 지대루다..
여태까지 먹어본 똠양쿵중에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내공이 있다..
단.. 코코넛밀크를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아직도.. 이 닭날개 볶음이 생각난다..
이 닭날개 볶음집이 한국에 오는 순간..
우리나라 닭튀김집은 전부 문을 닫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안먹으면 서운한.. 카오팟 푸~~~~ ( 게살볶음밥 )
이건 닭고기캐슈넛볶음이다.. 140밧..
근데 솔직히 이건 비추이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데..
실제로는 케찹을 제대로 안볶아서.. 텁텁한 맛이 돈다..
케첩을 잘 볶아서..레몬쥬스를 넣어주면 좋을것을...
기분좋게 먹은 나는..
양쪽 귀에.. 꽃을 꽂아본다..
저 이뻐요???
밤에는 이런 분위기에서.. 밥을 먹으면.. 데이트 100% 성공을 보장한다...
살포시.. 하늘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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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은 일행은..
소화도 시킬겸..
안마를 받으러 간다...
쩝쩝...
싸왓디 캅~~~~
언제.. 저 찡쪽(도마뱀)들어가는 피자를 한번 묵어야 할텐데...
귀여운 찡쪽... 너는 모기먹고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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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