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빠뚜싸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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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빠뚜싸이를 만나다.

본자언니 0 574

조식을 먹기위해 9시에 일어나서 식당으로 갔다..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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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식이 메뉴 3가지중 한가지 고르는 걸로 바뀌었다...;;; 그냥 아무거나 골랐다..이러나 저러나 다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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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방으로 올라와서 느긋하게 침대서 딩굴딩굴...밖은 이미 사우나 처럼 후덥지근 하고.... 12시 체크아웃 시간 마춰서 체크아웃 하고

인터시티 옆 골목에 위치한 한인업소 등대에 가서 가방 부탁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빠뚜싸이를 갈려고 했으나 더워서 못 걸어 가겠음..

지나가는 뚝뚝이 2만낍에 흥정해서 타고감...뚝뚝이 아저씨가 도착해서 다시 안돌아 갈거냐 물어보길래 30분 정도 걸릴거 같다 하니 3만낍

에 아까 거기로 다시 데려다 준다고... 우린 콜~~을 외치고 빠뚜싸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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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온 빠뚜싸이..바뀐건 없지만...너무 덥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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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뭉쳐야 뜬다에서 나온후 여기 천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한국분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우린 더워서 만사가 귀찮고...

여길 올라가야 하는걸 한번 경험해본 이 몸뚱아리는 벌서 다리가 후덜후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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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인당 3000낍..힘내서 으샤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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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핵 거리다 헉헉 거리다 겨우 올라감...나 두번은 여기 안올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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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라가니 바람이 살랑 불어 시원하기는 하나....그래도 다리는 힘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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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망은 좋고~ 라오스 젊음 청춘남녀들도 여기와서 데이트 하고~ 인증샷도 남기고~ 그래서 우리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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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뚜싸이에서 내려와 의자에서 한참을 쉬고, 뚝뚝이로 갔다.. 뚝뚝이 아저씨한테 남푸분수 있는데로 가자고 말하고 시원한 먼지바람 맞으며 이동~~ ㅎㅎ 지도 보니 남푸 근처에 참파 마사지가 있다...그래서 참파 앞에서 스톱~~ 다리마사지만 받기로...8만낍...완전 시원하다는...

정말 최고의 마사지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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