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라오스 5
1월18일 (루앙프라방에서 빡뱅으로)
07:10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slow boat(75,000kip*2-선착장에서 직접 표를 사면 싸다)를 타고 메콩 강을 거슬러 오르다.
![001.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436/001.jpg)
메콩강이야 말로 라오스의 교통 동맥이고 젖줄임이 실감난다.
![002.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436/002.jpg)
간간이 speed boat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003.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567/003.jpg)
speed boat는 여행자도 실어나르지만 현지인의 생활용품도 나른다.
부피 큰 물건들은 slow boat로 나르고 작은 물건들은 speed boat로 운반하는 것 같다.
한무리의 스님만 태운 speed boat도 만났다.
![002.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8041466/002.jpg)
강 양쪽의 경관은 라오스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沙金 캐는 사람들, 조그만 쪽배를 타고 고기잡는 사람들,가끔씩 나타나는 강가의 조그만 마을들,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강가에서 목욕하는 모습.....
![009.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662/009.jpg)
하루 종일 달리는 배 위에서 점심은 다들 알아서 챙겨온 것들로 해결한다.
17:30 거의 해질녁에 빡뱅에 도착. 나루터에서 내려 바로 절벽같은 높다란 언덕위의 마을로 한 짐씩 지고 줄줄이 올라가는 외국 배낭여행자들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115.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5.jpg)
강가의 목조GH(20,000kip)-그야말로 잠만 자는 곳이다.모기장을 쳐 두었지만 모기는 없었다.
별다른 시설도 없고 단지 맥주집과 레스트랑 몇 곳이 보일 뿐이다.
1월19일(12일째)빡뱅에서 훼이싸이로
08:00 다시 선착 장으로 내려와 slow boat(75,000kip*2).
또다시 훼이싸이를 향해서 하루 종일 slow boat를 타다.
![116.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6.jpg)
책 읽는 사람 ,사색하는 사람 , 강가의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 끊임없이 예기하는 사람...모두들 제 각 각 이다.혼자 온 일본 여학생은 배를 타자마자 자고, 점심 시간 쯤 깨어 바케트를 먹고는 또 잔다.
마치 엄마 찾아 먼길을 가는 아이 마냥 주변 경관엔 전혀 관심없어 보인다.
![117.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7.jpg)
17:30 해질녁 훼이싸이 도착.
![123.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23.jpg)
강건너 태국 출입국소가 먼저 보이고
![200.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200.jpg)
이어 오른쪽으로 라오스 출입국소가 보이고 상류쪽으로 10분 정도 올라가서
훼이 싸이 선착장에 도착.(5시경)
![100.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00.jpg)
10여분간 걸어서 Thanorm sub gh(5$)도착-깨끗함.
하루는 speed boat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월20일
아침식사는 GH 옆에 있는 소문난 국수집에서 해결(40밧) 깔끔한 맛이다.
![150.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50.jpg)
강이 국경이다.간단한 출국신고. 국경넘는 보트 1인 5000kip
강건너자 바로 태국 치앙콩. 입국 신고.
![154.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54.jpg)
라오스로 들어가려는 여행자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길다랗게 줄을 서있다.
![152.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52.jpg)
=============================
<준비물에 대해서.>
짐을 줄이자-옷은 2벌 만 준비-모자라는것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싸고 재미도 있을듯.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1회용 커피 준비 해가는게 유용.-현지에도 커피점 있지만 비싸고 입맛에 맞지 않음
버스표나 배표 등은 현지에서 직접 사는게 여행사에서 사는것 보다 싸다.-미리 살 필요 없음
현지인들이 필요한 생필품은 싸지만(현지식사,반찬,과일) 여행자들의 기호품(피자,쥬스,커피 등)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바나나 한송이-커피 한잔이 같은 5,000kip)
식사도 외국인용 레스토랑은 비싸고 현지인 식당은 무지 싸다.
방비엥은 툭툭 탈 일도 없고 수도 적지만 다른 곳은 툭툭 값 5,000 넘으면 바가지.
좀 멀다 싶은 거리는 툭툭 이용하여 피로를 줄이는 것도 방법
1월의 라오스는 상당히 추운 날씨(흐린날)-겨울 옷 반드시 준비-1월에 간다면 국내의 옷을 겨냥 입고 가도 될듯.
07:10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slow boat(75,000kip*2-선착장에서 직접 표를 사면 싸다)를 타고 메콩 강을 거슬러 오르다.
![001.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436/001.jpg)
메콩강이야 말로 라오스의 교통 동맥이고 젖줄임이 실감난다.
![002.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436/002.jpg)
간간이 speed boat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003.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567/003.jpg)
speed boat는 여행자도 실어나르지만 현지인의 생활용품도 나른다.
부피 큰 물건들은 slow boat로 나르고 작은 물건들은 speed boat로 운반하는 것 같다.
한무리의 스님만 태운 speed boat도 만났다.
![002.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8041466/002.jpg)
강 양쪽의 경관은 라오스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沙金 캐는 사람들, 조그만 쪽배를 타고 고기잡는 사람들,가끔씩 나타나는 강가의 조그만 마을들,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강가에서 목욕하는 모습.....
![009.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07963662/009.jpg)
하루 종일 달리는 배 위에서 점심은 다들 알아서 챙겨온 것들로 해결한다.
17:30 거의 해질녁에 빡뱅에 도착. 나루터에서 내려 바로 절벽같은 높다란 언덕위의 마을로 한 짐씩 지고 줄줄이 올라가는 외국 배낭여행자들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115.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5.jpg)
강가의 목조GH(20,000kip)-그야말로 잠만 자는 곳이다.모기장을 쳐 두었지만 모기는 없었다.
별다른 시설도 없고 단지 맥주집과 레스트랑 몇 곳이 보일 뿐이다.
1월19일(12일째)빡뱅에서 훼이싸이로
08:00 다시 선착 장으로 내려와 slow boat(75,000kip*2).
또다시 훼이싸이를 향해서 하루 종일 slow boat를 타다.
![116.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6.jpg)
책 읽는 사람 ,사색하는 사람 , 강가의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 끊임없이 예기하는 사람...모두들 제 각 각 이다.혼자 온 일본 여학생은 배를 타자마자 자고, 점심 시간 쯤 깨어 바케트를 먹고는 또 잔다.
마치 엄마 찾아 먼길을 가는 아이 마냥 주변 경관엔 전혀 관심없어 보인다.
![117.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17.jpg)
17:30 해질녁 훼이싸이 도착.
![123.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23.jpg)
강건너 태국 출입국소가 먼저 보이고
![200.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200.jpg)
이어 오른쪽으로 라오스 출입국소가 보이고 상류쪽으로 10분 정도 올라가서
훼이 싸이 선착장에 도착.(5시경)
![100.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00.jpg)
10여분간 걸어서 Thanorm sub gh(5$)도착-깨끗함.
하루는 speed boat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월20일
아침식사는 GH 옆에 있는 소문난 국수집에서 해결(40밧) 깔끔한 맛이다.
![150.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50.jpg)
강이 국경이다.간단한 출국신고. 국경넘는 보트 1인 5000kip
강건너자 바로 태국 치앙콩. 입국 신고.
![154.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54.jpg)
라오스로 들어가려는 여행자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길다랗게 줄을 서있다.
![152.jpg](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1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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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에 대해서.>
짐을 줄이자-옷은 2벌 만 준비-모자라는것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싸고 재미도 있을듯.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1회용 커피 준비 해가는게 유용.-현지에도 커피점 있지만 비싸고 입맛에 맞지 않음
버스표나 배표 등은 현지에서 직접 사는게 여행사에서 사는것 보다 싸다.-미리 살 필요 없음
현지인들이 필요한 생필품은 싸지만(현지식사,반찬,과일) 여행자들의 기호품(피자,쥬스,커피 등)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바나나 한송이-커피 한잔이 같은 5,000kip)
식사도 외국인용 레스토랑은 비싸고 현지인 식당은 무지 싸다.
방비엥은 툭툭 탈 일도 없고 수도 적지만 다른 곳은 툭툭 값 5,000 넘으면 바가지.
좀 멀다 싶은 거리는 툭툭 이용하여 피로를 줄이는 것도 방법
1월의 라오스는 상당히 추운 날씨(흐린날)-겨울 옷 반드시 준비-1월에 간다면 국내의 옷을 겨냥 입고 가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