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그녀와 한달간의 여행 (일곱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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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그녀와 한달간의 여행 (일곱번째 이야기)

死부시 4 1740

그녀와 빠이 산책....

해가 떨어지고 난 후에야 그녀의 상태가 좋아져서 이제 빠이 시내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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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라서인지 빠이의 밤거리는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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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새 빠이가 상점들과 장사꾼들로 모습이 많이 변했지만...

우기때오면 나름 한적하게 빠이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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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로띠와 까이양이 상당히 땡기더군요...맥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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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녀와 처음으로 걸었던 동네를 한바퀴 산책합니다...

처음 빠이왔을때 밤에 숙소찾아 삼만리하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저녁에 동네한바퀴 산책하는 것도 나름 저희들만의 빠이 즐기기입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상점들 둘러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렇게 빠이 첫날은 추억을 되새기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4 Comments
나빈 2008.08.21 11:19  
  까이양 먹고싶어요. 태국두번갔는데도 못먹어왔어요..
로띠조차도. 먹고싶어라라라라
死부시 2008.08.21 22:20  
  담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넘 맛나요~ ^^
메타 2008.08.22 23:15  
  오홋! 제사진도 있네요. 위에위에 사진에 모자쓴남자.
 고 옆에 하늘색이 여친이에요.
死부시 2008.08.22 23:45  
  네 ^^ 역시 한국분이라 생각은 했는데..
사진에 정신팔려서 인사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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