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돌아온지 3주가 다되갑니다...워낙 정신이 없는 하루하루여서 이제서야 글을 다시 쓰게됩니다..^^;이해해주시길..제가 쓴 여행일기를 통해 다시금 태국을 방문하는 계기로 삼으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방콕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파타야로 넘어가는 일정을 택했습니다.

밤 11시나 되서야 도착해서 파타야로 넘어가니 2시가 다되서야 도착했습니다. 생각외로 먼 거리인데 택시기사아저씨는 가까워요 별로 안걸려요..^^; 그러더라고요..

피곤하고 지쳤지만 다음날 8시부터 일어나서 다음날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갔지만 태국말도 영어도 모르는 저였고..어떤걸 해야될지 모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파타야 하루투어를 신청하고 갔습니다

태사랑사이트를 보면 한인업소가 많으므로 참고하시길~~파타야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처음이시라면 투어신청을 하셔서 가는걸 추천드림니다. 저는 여행이 끝난다음 깨달았지만 방콕에서 놀면서 파타야로는 1박2일 투어신청해서 다녀오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3일정도도 괜찮죠~~

제가 묵은 에이원호텔같은 경우는 수영장이 참 멋지고, 호텔시설이 참 좋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이용을 못했다는...참 좋았는데 말이죠

서론은 이만접고...

가가X여행사를 통해 하루투어를 하게되었는데 보트를 통해 꼬란섬까지 가는것만으로도 이곳에 오길 참 잘했구나란 생각이 들정도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꼬란섬 근처에서 스노쿨링도 하고, 바나나보트,패러샐링등을 하였는데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패러샐링 한번정도는 할만해요. 500바트밖에 안하니까요..ㅋ

수영에 익숙치 않고 바다상태가 조금 엉망이라 스노쿨링은 그렇게 만족할 정도는 아니였지만..한번도 안해보셨다면 경험삼아 한번정도는 괜찮을거 같네요..^^; 저는 처음이라 그런지 재미있었어요..

여러수상스포츠로 지친몸을 이끌고 호텔에서 씻고 헬스랜드로 향하였습니다. 2시간전신마사지를 신청했었는데 정말 good이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을거 같아요..보다 더 좋은곳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깨끗하고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물론 마사지사를 잘 잘 선택받아야 겠지만 별로라면 바꿔달라고 요청하시길~!

이날이 처음으로 태국에서 받는 마사지라 꽤나 아픈곳도 많았지만 한3일정도 받은뒤에는 익숙해져서 마사지 받으면서 졸기도 했습니다^^

마사지후에는 시푸드레스토랑을 가서 한끼 식사를 즐겼는데 그곳이 하나투어에서 패키지로 오는 여행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였습니다.
가볼만 하지만 교통이 좀 불편한 이유로 찾아가기는 쉽지 않을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파타야 하루패키지 여행에 포함되어 있어서 사장님이 차로 데려다 주였지요^^

식사후 차로 막 달려 알카자 쇼까지 보러 갔는데 머 한번정도는 재미삼아 볼만 합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뮤지컬이라고 생각하고 보시길 남,여 구분못할정도로 이쁜 형들도 몇몇 보이더라고요.ㅋ
각 나라 노래를 2곡정도씩 선정해서 쇼를 진행하는데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거기서 파는 시디가 있는데 그건 절~~~~~~~~대 비추...
저는 모르고 혹해서 샀는데....길에다가 하루술값을 버리는 일입니다.

파타야는 10시부터 시작이라고 할정도로 거리가 반짝반짝 거리는데 바가지 쓸지도 모르니 조심하시길..저는 쇼에서 보았던 형들이 이뻐서 별로 땡기지 않았어요..ㅋㅋㅋ

라이브카페가 많으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한잔 시키셔서 하루를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갖는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이네켄이라고 하는 라이브호프집을 갔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빅씨 근처랍니다.^^;

ㅈㅣ 친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니 시간은 벌써 2시.....다음날 일정을 기약하며...침대로..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