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여행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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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3박5일 여행 마치고..

인해 2 1249

별 사건없이 다녀왓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몇가지 있었어요

1. 왕궁 입장료 300밧이고요 전 250밧인줄알았다가 생각도 안하고
매표소에서 500밧 주고 2person 했는데... 1장을 더 달라더라구요 ..
500밧 보여주면서 this ? 이러니까 고개를 끄덕거려 1000밧을 주고
표를 샀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열받아있는데 동생이 매표소로 가서... 1000밧 2person 600밧
400밧 give me.. 등등 ... 손짓 발짓 해서 다시 거스름 받은것.. ^^

2. 핼스랜드 싸톤점 나오면서 지도에 근처에 솜푼씨푸드 있길래..
택시타고 방콕? 호텔 옆 솜분씨푸드 가달라고 해서 내렸더라
왠지.. 손님도 없고... 메뉴에 market price 란 가격만 써있고
푸팟콩커리는 없고 게이가 종업원이고.. 등등..
엄청 수상쩍고... 푸팟콩커리가 1800밧이라는말에 아니다 싶어..
새우 덴뿌라와 콜라2개 먹고 312밧 내고 무사히? 나온점...
다시 제가 적어왔던 씨암에서 tesco까지 걸어서... 무사히
진짜 쏨분씨푸드를 찾아 250b 짜리 푸팟콩커리 맛나게 먹은거... ㅎㅎ

3. 수상시장에서 태국인형 2000밧붙어있던거 600밧주고 사서 좋다고
했는데 면세점가니... 더 정교한 인형들이 1000밧 붙어있고... ㅋㅋㅋ

4. bts 에서 방향이 너무 헷갈려 반대타고.. 출입구 잘못봐서 오르락내리락

5. 닥터핏은 정말 너무 멀었다는거... ㅋㅋ ...
(카오산의 발 맛사지들과 비교하면 정말 잘하긴 하더군여)

6. 여행사와 동대문의 예약착오로 3박인데 2박만 예약되어서..
2틀밤 자고 알았기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다는...
국제전화하고.. 난리 부르스...

7. 공항에서 택시기사가 1000밧 냈더니 잔돈이 없다그래서
환전까지 뛰어갔다 왔다... 얘가 탄것....

생각해보니 여러사건? 이 있었네요.... ㅎㅎㅎ

2 Comments
봉사랑 2008.08.23 13:32  
  태국여행시 20밧,50밧,100밧짜리는 넉넉히 환전해서 다니는 쎈수를 보여주삼 ^^
etranger 2008.08.23 15:58  
  여행은 항상 시행 착오가 있게 마련이지요. 지나면 더 추억에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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