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과 낀아라이를 믿지마세요!!! - 출발편3-
비행기의 꽃은 역시나..
밥시간이다..
특히 우리 낀아라이 회원들은 다들 식성들이 좋아서...
밥을 먹으면서.. 술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그나마 술을 안먹길 다행이지..
술들 먹으면.. 비행기에서 말까봐.. 걱정이였는데..
그런면에선 블라디보스톡이 최고이다.. ^^
어찌나 수다들이 심한지..
비행기에서 우리때문에 다른분들이 곤란함을 겪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밥..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에피타이져로 햄과 야채를 살짝 먹어주고...
거기에 샐러드에 사우젠아일랜드 드래싱을 끼얹고..
밥과 고기를 팍팍팍 먹어본다..
빵에 버터를 발라서 먹고..
디저트로.. 포도젤리까지..
아놔..
헐...
출발전부터.. 이넘때문에..
하지만.. 뭐.. 국왕사모가 기뻐하니...ㅠ.ㅠ
나중에 이신발에 얽힌 비밀을 나중에 이야기 해줄 생각이다..
하하하..
역시..
신발의 힘이 크긴크다..
기내 앞쪽에 보니..
누구다리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두 웃겨서 한번 찍어봤다..
저렇게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쥐가 안나나 모르겠다..
슬슬 도착할때가 되니..
바빠지는 손놀림들..ㅋㅋㅋ
드뎌.. 방콕이다..
아놔...
신난다...
올해만.. 4번째 오거늘..
올때마다..
드뎌 비행기는 수안나폼공항에..
그리운 내 고향에 드뎌 도착했다..
카카카카카카..
반가운 나의 공항.. 태국~~!!!
도착해서 찍은 단체사진...
본인에게 허락받지 못한 3분에게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ㅋㅋㅋ
단체로 포즈를 취해봅니다..
아....
지금이 기분이 젤로 좋습니다..
뽀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