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태국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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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태국여행4

허중 0 1166

왕궁이 9시부터라 해서 좀 늦게 일어나고 그 시간맞춰
식사 체크아웃.
호텔에서 가까운데 있음.
왕궁 볼만함. 의리의리하고.. 규모도 크고.. 다들감탄.
왕궁, 왓프라깨우, 왓아룬까지 구경하는데 대략 2시간반정도걸림
위만멕 궁전으로 이동. 볼꺼 많음.
왓벤차마보핏으로 이동. 규모는 작으나 대리석으로 지어서 역시 볼만함
구경하고 나니 거의 2시가 됨.
쏨분씨푸드로 이동. 태사랑 추천메뉴 풋팟퐁커리, 팟붕화이뎅, 쁠라 랏 프릭,
볶음밥, 쌀밥. 시켰는데.. 푸팟퐁커리 듣던데로 명불허전. 맛있다.
팟붕화이뎅은 시금치나물같은거 데친건데. 보기보다 구수하고 맛있다.
쁠라 랏 프릭은 생선인데. 마눌이 특히 환장함.
다 배터지게 먹고.. 좋아서 죽음.이제 나에 대한 원망은 사라진 분위기.
ㅋㅋㅋ
시간이 어중간 해서 마분콩센터로 가서 쇼핑..
기념품사려면 여기서 사는게 좋을듯함.
5시 공항도착. 유류비, 톨비 계산해주고, 가이드가 고마워서
팁으로 1000밧줌-
비행기 출발.. 푸켓도착해서 나오니 픽업기사가 벌써 와있다.
호텔가는데 1시간 10분가량 소요.
도착해서 방안내 받는데, 정말 일처리 속도 느려 속터짐.
부모님, 동생은 뻗고.. 나랑 마눌만 빠똥시내로 나감.
호텔에서 꽤 거리가먼데. 뚝뚝이가 담합을 했는지 모두 200밧이라함.
조금 걸어나가면 150밧정도면 가능함.
빠똥시내는 소문대로 흥청망청 볼만함. 사람도 많고.. 바에서 여자들이
무대위에 춤추고.. 안으로 들어가서 무슨 중국말 써있는 음식점에서
국수 시켜 먹음.. 싸고 맛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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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섬 투어가 있는 날..
아침 조식 일찍하고. 7시 30분즘 픽업하러 어제 그 기사 가 옴.
블루마린은 조경과 분위기는 확실히 좋은데, 식사는 생각보다 별로임.
몇가지 안나옴.
카이섬 가는 선착장까지 가는데 40분정도 걸리고.
도착해서 모터보트 타고 섬까지 20분정도 . 모터보트 타는거 시원하고 신남.
카이섬.. 산호섬이라 모래가 산호가 부서진 밀가루같은 모래임..
열대어가 해변가 사람있는데까지 몰려와서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다 좋아함.
물도 얕고.깨끗한 옥빛이라 다 기절하고 좋아함.
음료도 무제한 공짜로 제공되고, 식사도 맛있다.
인당 1000밧인데. 대만족. 해변에서 여유있게 하루종일 놀고. 스노쿨링까지 함.
팡아만이나 피피섬은 오고가는데 시간이 다 걸리는데 비해,
카이섬은 가까워서 좋고, 놀기에도 좋다. 하여튼 강추.
실컷 놀고. 호텔에 오니 저녁 5시 정도. 잠깐 휴식하고.
푸켓 판타씨쇼 보러감. 인당 1300밧(?)
판타씨쇼. 볼만함. 내가 쇼를 안좋아해서 별감동은 없었으나
규모가 큰 쇼로 , 야 돈많이 들어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쇼임
한번 볼만하긴 함. 부페도 맛있음.. 사진찍기 좋음.
끝나고 빠똥비치로 감. 바에서 맥주도 먹고. 주위구경함. 요란한 분위기에
아부지 어무이 얼떨떨.. 이런 세상이 있구나. 잠깐 놀다가 뚝뚝타고
숙소로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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