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9탄] 여행의 추억! 태국의 아름다움!!!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19탄]
여행의 추억! 태국의 아름다움!!!
이번 포스트는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후기의 마지막 편이 되겠다.
지금까지의 후기에서 못 보여드렸던
또, 다시보고 싶은 추억들을 위주로 되새겨 보겠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퀴즈 하나!!!
아래 사진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정답은 맨 끝에~~~
먼저, 가장 기억에 남은 '꼬리뻬'!
꼬리뻬 후기를 검색해보면 실망했다는 분들이 꽤 있다.
그 분들의 이유는 거의 동일하게 첫 도착 후에 섬 내륙으로 이동 시
맡은 쓰레기 냄새 때문이다.
맞다. 쓰레기 냄새가 난다.
워킹스트리트 뒷편에 쓰레기 분리 수거장이 있기때문이다.
현지인보다 몇십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니,
쓰레기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 쓰레기에서 나는 냄새가 관광객들에게는 정말 싫을 것이다.
하지만, 그 쓰레기를 누구 때문인지 생각한다면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일이고,
그 쓰레기 냄새가 꼬리뻬의 아름다움을 가리지는 않는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태국의 섬을 찾아가는 이유는 내륙 쪽보다
해변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런 장면 때문에 꼬리뻬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꼬리뻬 숙소인 '마운틴 리조트' 앞 해변에서 바라본 석양
이런 에메랄드 빛 망망대해를 볼 수 있고,
이런 일출을 매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움이 있는 꼬리뻬를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꼬란타에서 다녀 온 '꼬록 & 꼬하' 도 잊을 수 없는 곳이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과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를 보여줬던 곳!
태국 여행을 간다면 꼭 가보라고 강추!!!
꼬따오, 꼬팡안, 꼬사무이 등에 가셨다면 어떻게든 시간내서 반드시 '꼬낭유안'을 다녀오시라!
영롱한 에메랄드 빛 타이만의 바다색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섬 자체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이번 여행은 먹방 여행은 아니였다.
태국 음식은 맛있는 음식점을 찾지 못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있었다.
꼬따오에서 먹었던 '포르마지 피자'!
꼬따오 가면 꼭 먹어보기 바란다.
"La Pizzeria"
그리고, 방콕에서 먹었던 일식 라멘 셋트!
아속역에서 프롬퐁역 방향으로 약 200m 걸어가면 '자스민시티 호텔' 1층에 있는
"Kazan Ramen"
여기 라멘 정말 맛있다.
추천!!!
그리고, 나의 우울증을 단번에 날려준 한식!
더 비빔밥의 순두부찌개!
잊지 못할 음식이다.
태국에서 먹는 한식!
아주 색다르다.
방콕에는 한식당이 꽤 있기때문에
음식점 추천은 안한다.
마지막으로
꼬따오에서 사먹었던 편의점 스파게티!
약간 매콤 태국식 스파게티 다.
고수와 고추가 들어있어서 태국식 매콤함을 맛 볼 수 있다.
의외로 맛있었다.
이렇게 이번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봤다.
여행 가기 전의 컨셉을 생각해 본다면,
첫째, 꼬따오에서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교육 수료.
둘째, 꼬란타(코란타)에서 꼬록 꼬하 스노클링 투어.
셋째, 꼬리뻬에서 망중한(忙中閑).
이였다.
이 컨셉에 100% 아니 200% 만족한 여행이였다.
다만, 방콕 일정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다음 여행때는 방콕 일정을 줄이던가 해야겠다.ㅋ
자! 그럼, 퀴즈의 정답을 공개 하겠다.
돼지같은 꼬리뻬 개 였다.
ㅋㅋㅋ
그럼, 다음 여행 후기 때 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