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로 부터의 이탈 - 29. 코스모스와 카오스 사이 in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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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로 부터의 이탈 - 29. 코스모스와 카오스 사이 in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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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강의 입구, 다낭Da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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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족과 참족의 오랜 경계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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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란의 최접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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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베트남 개방과 개혁의 상징점이 된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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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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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한강을 가로지르는 용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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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다리에 축적되는 행렬의 하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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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다리의 빛이 만든 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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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다리의 그림자가 만든 혼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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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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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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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을 덮어 쓴 성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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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움에 의지하는 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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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성당을 찾는 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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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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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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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 길이의 백사장을 가진 미케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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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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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아름답게 만드는 몸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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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북적임에 잊혀진 투엔퉁ThuyenThun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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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그립게하는 그녀를 닮은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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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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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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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장 주변을 메꾸는 문자의 어지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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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채우는 오토바이 경적의 요란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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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곳없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의 침착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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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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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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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스러운 조화 혹은 조화스러운 혼돈이 촘촘하게 엮여져있다.



 

4 Comments
크레카멜 2019.04.25 12:09  
산에서 바다로 가셨군요
눈으로만 보지말고 바닷물속으로 풍덩 한번 하세요 ㅎ
요즘 날씨가 푹푹찌는데 바닷가라서 거긴 좀 시원한가요?
역류 2019.04.25 13:03  
살짝 발만 담궈봤습니다ㅋㅋㅋ
바닷바람이 꽤 선선하더군요. 아마 계시는 그 곳에 비하면 상쾌지수가 30% 정도가 높을것 같아요~~~
필리핀 2019.04.25 13:13  
저는 다낭은 별로고
호이안이 훨씬 좋았어요~^-^
역류 2019.04.28 18:46  
다낭도 좋지만
저도 호이안이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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