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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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

무심이훈 6 4886

자유여행을 하다보니 이젠 중독증세인가봐요.

전에는 일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낚시 가방을 둘러메고 속초,거제로 바다 낚시를 다니곤 했는데

이젠  저가항공이 생겨서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서게 되었군요. 후후후후후

 작년에 캄보디아로 하여 호치민, 나짱, 다낭을 걸쳐 하롱베이를 방문할때 좋은 교포님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4회 동남아를 방문하다 보니 글로 남기고 싶은 것들이 있어 저도 태사랑에서 좋은 분들의 참고사항의

도움을 받았기에 저의 생각도 글로 남기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언론사의 글쟁이로 근무를.......)

★ 처음방문하는곳이라면 먼저 한인식당을 찾아 저가항공의 안좋은 식사로인한  허기를 채우고 식당주인에게

좋은 호텔을 추천을 부탁하니 사장님이 전화를 하여 주시더군요. 방도 좋은 위치를 받고요.....

여행을 하다보니  한인업소의 사장님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어 그들의 고초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노이편으로 자유여행을 오시는분들에게 좋은 곳을 한곡 추천을 해드리렵니다. 차후에 시앰립....등

좋은 곳을 소개를 해드릴께요....

하노이에 오시면 여행자거리가 있고 호암끼앰호수를 안보시면 허노이를 방문 한것이 아니지요....

 

★호암끼앰호수 사진★

한식당3.JPG


호수를 한바퀴 돌고 곡손섬에서 거북이도 보시고 나면 출출하시죠, 더운면 시원한 냉면...배트남 향신료의 입안이 느끼하시면 김치찌게나 된장 찌게....소주생각이 나신다고요? 그럼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하하하하

 시원한 분수가 보이실꺼에요 그옆을 바라보세요 우리 대한민국 글씨로 돤 간판이 눈에 띄어요,,,


 

한식당1.JPG


 

한식당2.JPG

 

보이시죠? 입구로 가시면 한복을 입은 아름다운 아가씨가 두명 보여요..

♥주의사항 1 ===> 그런데 여기서 쥐의를 하실 일이 하나 있어요. 4층엔 식당이 두개있고 두곳다 한국음식을

파는 곳인데 한식당은 우리나라 교포이신 이원국 사장님이 7년전부터 운영하시는 곳이고 한식당이 잘되니깐

바로 옆에다가 베트남 사람이 체인점 비슷하게 식당을 오픈한 곳입니다. 거긴 한국사람이 한분도 운영에 참가하지 않은 짝뚱 한국식당이에요. {이원국사장님이 하는말 "7년을 데리고 있는 주방장들도 우리나라 입맛에 젖어 들께 하는데 잘안되어 자기가 직접 맛을 맞추다가 주방장들을 혼내는 일이 한두번도 아닌데, 저들은 여행하는 분들을 모셔다가 대충 접대를 하는데 그식장의 음식을 먹고난 외국분들이 자기나라에 가서 한국음식을 먹고 왔는데

맛도 이상하더라고 하면 우리 한국의 이미지가 손상되어 가장 마음이 아프다" 라고 하시더군요.

 요즈음은 우리나라에선 사라졌지만 전에 관강지에서 퍼져있던 속칭 뜨내기들을  상대하는 그런 식당들...

 

한복을 입은 아가씨들 중에 메뉴판에 "한식당"이라는 글이 보이는 아가씨에게 안내를 부탁 하세요...

앨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도착 하시면 내린곳에서 오른쪽에 보면 마네킹 여배우가 인사를 할꺼에요.


 

한식당4.JPG

자 안으로 들어 가실까요?


 

한식당6.JPG

 

 넓은 홀안에서 자릴 잡으시는데 나는 호암끼앰이 보이는 야외 식탁을 택하고 앉아어요..

그리고 제주항공 저가항공에서 무료 중식을 안주어서 5000원 주고 컵신라면을 먹어서 국물이 있는 갈비탕을 주문을 했어요


 

한식당8.JPG


한국사람은 역시 김치가 있어야  밥맛이 나죠 특히 외국에 가시면 더욱 먹고 싶은것이 김치....

감자 조림, 김치, 무우 채김치, 백김치, 시금치, 부침미,,,,우리의 입맛에 반찬들이 보이시죠 ...빨리 먹어야죠.

 호수를 돌아볼땐 안보이던 호암끼앰 호수의 시원한 바람을 안고 먹는 갈비탕 ......그맛은 직접 느껴 보세요...

참 내일 점심은 일산에서 차례를 기달리다가 먹은 "등촌 사브 칼국수"를 먹어야 겠어요.

 

후식으로 과일과 수청과를 마시고 나니 고국의 가족들에게 무사히 도착을 알려야 겠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잠깐만요 여기에선 한국과 통화는 무료로 써어비스를 해줘요....그런데 다음분들을 위해 통화는 간단히 해야 겠죠....하하핳하 이매너인 나의 생각

 

 

 

6 Comments
나이등 2015.04.12 14:22  
약ㅇ10일전에 갔는데 입구에 한복팀2팀이있더군요, 같은집ㅣㄴ줄알았더니 짝퉁.직접물어보니 한국식당에서 일하적잏ㅇ는주주방장ㅈ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한국냄새가 않나더니 짝퉁이었군요. 누구나 속을듯한 위치입니다.밑반찬맛도 확연히 달라서 외국이라 그런줄알았는데. 그런데 자리에는 모두 한인들이었읍니다. 한복에 깜빡속었읍니다
엔젤폭포 2015.04.19 17:01  
지난주에 등촌칼국수에서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먹었어요. 전망은 좋았어요. 된장찌개는 맛있었고 김치찌개는 ...그냥저냥...직원들은 친절했어요. 몇일후에 같은층에 있는 비비킹에 가서 버섯전골을 시켜먹었는데 맛 있었습니다. 맥주 3병...버섯전골 2인분해서 32만동(16,000원 정도),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다들 한국말은 조금씩 했고 반찬은 무료 리필이었어요. 궁금하시면 2군데 다 가보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
산호초230 2015.04.23 16:31  
♥무심님의 좋은 정보를 이제야 보았군요
  우리 가족들이 베트남을 처음 방문을 했어요. 그런데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음식들을 호기심에 먹었는데 남편이랑 아이둘이 설사를 시작해서 밤새 고생들을 했어요.  다음날 늦게까지 호텔에 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거동들을 하여 호암끼앰호수 옆을  지나가다 우연히 한글간판이 보이자 남편이 하는말 저기 한국식당에 가면 시원하고 얼큰한 김치찌게를 팔지 않을까? 하자 두아이들도 엄마 저기 가서 우리나라 음식을 좀 먹어요. 라고 하여 입구에 가니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가씨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한식당이라는 메뉴판이 보았더니 김치찌게가 보이자 남편이 여기 있다라고 하여 곱상하고 귀여운 아가씨의 안내를 받으면 4층으로 올라가자 저위에 보이던 탈랜트가 웃고 있더군요.
  식당에 들어가서 남편은 식당 직원이 안내판을 건네기도 전에 급하게 김치찌게....라고 청하더라고요. 나랑 두아이들은 시원한 국수를 시켰습니다.
2일만에 먹는 우리나라 음식인데 타국에서 먹으니깐 더욱더 입맛을 돋구더군요.
남편이 먹던 김치찌게에 숟가락이 가서 먹어보고 있는데 남편이 웃으면서 당신이 만들어 주는 것보다 맛이 좋은데라고 나를 약올리더군요. 나도 집에선 묶은 김치로 돼지비게를 넣고 잘만든다고 하는데 여기식당의 김치찌게는 색다른 맛이 입안을 감돌게 하더군요. 반찬들도 청결하게 잘차려 나왔고.
무심님의 말씀대로 한국에서 먹던 음식 그대로 였어요.
  우리들이 설사로 고생을 하였다는 말을 들은 주인아저씨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이곳 싸이트 태사랑을  보시고 여행을 오신다고 하여 스마트폰으로 여기 싸이트에 가입을 하고 베트남 소식들을 보다가 무심님이 올린 이곳을 보았습니다. 다른 회원들의 정보들도 볼거리가 많더군요. 천천히 보면서 이번의 여행에 도움을 받고 귀국을 할께요. 
                여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종강사랑 2015.04.27 06:00  
이번 6월에 동남아 여행가는데 한국의 맛이 그리워질때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CASH 2015.05.11 23:53  
예전 하룡관이 바뀌었군요...
서둥 2018.06.20 23:53  
캬아..  글도 댓글도.. 좋네요
15년글이라 오래되긴했는데.. 그 사장님 아직도 장사하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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