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dangerous(태국 자동차렌탈 여행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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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dangerous(태국 자동차렌탈 여행기) part1

콜레트럴 0 1324

 8월 한달간 열심히 인터넷을 통하여 태국여행을 준비했다!

 첫번째로는 자동차렌탈을 하기위해 태국 야후사이트에서 렌탈 회사
 들을 검색하며 일일이 가격과 보험관계를 알아보았고 , 다음은 
 각 호텔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프로모션하는 호텔을 직접
 컨택해 보았다!  그리하여 9월 6일 출국을 앞두고 결정된 사항은 
 태국 버짓(budget)을 통하여 혼다시빅1.8E 를 1일 1670밧에 
 10흘간 렌탈예약했고, 네비게이션을 1일 100밧에 10흘간
 예약했다! 호텔은 라차다의 팔라조 호텔! 스튜디오가 인터넷 예약시
 100밧 더 저렴하다는(1일 1600밧) 이유로 3일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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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6일 인천공항의 아침이 밝아온다!! 아침 6시가 되기전 도착한 인천공항 청사앞은 항상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은 느낌이 든다! 출발의 설레임과 도착의 아쉬움.....!! 

 여느때와 다름없는 출국수속....! 그리고 탑승한 방콕행 TG 659!
 
 5시간여의 비행끝에 도착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입국장 앞으로 걸어가니 budget렌터카 간이 데스크가 보인다!  데스크에서 여직원에게 예약 이름과 번호를 알려줬다!  쌓여있는 서류들중 제일위에 내 이름이 눈에뛴다!  보험 계약을 풀 인슈어런스로 
바꾸고 20000밧의 데포짓과 보험료 및 네비게이션 렌탈료 포함
10흘간 혼다 시빅 렌탈료 22000밧을 카드로 결제했다!  데포짓 20000밧에 대한 환불여부를 물으니  차량반납후 2~3주후에
환불된다는 소리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budget렌터카 직원을 따라  입국장을 나와 차량 인수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며 담배한대를 피우고 있을 무렵 차가 온다!! 아니 이거뭐야... 이게 혼다 시빅인가-,.-!  차는 토요다 캠리가 왔다! 더구나 2.0으로! 뭐야 서류에는 분명히 혼다시빅으로 되어있는데.... 직원에게 차가 바뀌었다고 체크해 보라고 했다! 여직원 당황한다! 서류를 같이보며 혼다시빅으로 되어있는것을 확인한다! 순간 토요다 캠리로(1일 2000밧) 요금계산을 한것인가
의심이 들어 더위에 땀흘려가며 여직원과 다시 계산해 본다! 계산은 맞다!  여직원 나를 보며 기다리란다!  기다리다 캔커피와 로드맵을 사기위해 다시 공항청사로 들어갔다! 네스카페 두개와 120밧짜리 영문
로드맵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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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기다리던 혼다시빅을 젊은 남자직원이 몰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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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직원과 함께 차량상태를 점검한다! 차량의 스크레치나 데미지 여부를 같이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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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이어서 여직원에게 네비게이션 사용법을 설명듣는다! 네비게이션이 영문이지만 큰 어려움이 없다! 카테고리를 통하여 지명이나 목차별로 목적지를 설정하게 되어있다! 처음이기에 여직원에게 라차다 팔라조 호텔을 설정해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후 설정완료!
이제 탑승과 출발이 남아있다! 버짓렌터카 직원들에게 태국에서 첫 운전인데 사고나서 범룽락 병원갈까봐 걱정된다고하니, 웃겨죽는단다!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차량에 탑승한다!  자동차 키를 보니 자동차 색깔과 차량번호등이 적혀있다! 솔직이 리모콘키를 예상했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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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탑승하여 내부를 둘러본다! 음... 깨끗하군... cd플레이어에 
한국에서 가져간 cd를 꼽았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가 나온다!
하지만 난 "호텔어디있어요"를 생각하며 긴장과 설레임으로 차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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