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럽 카오산!! (1편...출발5일전 충동구매한 티켓~//1편 없어져서 다시 올려요)
앗...제 1편이 어디로 사라졌죠?? ㅡㅡ;;
다행스럽게도 아웃룩에 임시저장 해 놓았어요...ㅋㅋㅋ
다시 올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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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여행기네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음달에 여행가기 전,,,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올립니다… ^^
여행시기 : 2007.11월 (3박5일 자유여행)
등장인물 : 망고스틴쪼아(이하 '와니'), 쮸
와니 : '04년도에 방콕&파타야 다녀온 후로 망고스틴을 너무 사랑하게 된 20대 후반의 아가씨
쮸 : '07년도 여름에 첫 해외여행으로 방콕&파타야를 다녀 온 후 태사랑에 매일 들락날락 거리는 20대 후반의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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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7년 11월 초....
2007년 여름.... 외쿡을 처음 나갔던 우리 쮸~~
태국의 매력에 쏙~~ 빠져서는 매일매일 태사랑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태국 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쮸~~~
여름휴가를 못써서 언제 휴가쓸까 고민하는 와니에게… 쮸의 속삭임이 전해졌다…………
“와니야~~ 방콕에 가면 울 와니가 러브러브 하는 망고스틴을 맘껏 먹을수 있어~~”
앤드, 방콕과 파타야에 재미난 밤문화가 있다며,,,,,,,,,,,,,
팔랑팔랑 습자지 귀를 가진 와니를 열씨미 꼬심질 하고 있었답니다...
'꺅~~ 망고스틴,,, 느므느므 먹고 싶어.....흑..........'
역시나,, 습자지 귀를 가진 와니,,,,
새콤달콤 맛있는 망고스틴을 떠올리며,
그래,,,,한겨울 따땃한 나라에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오쟈~~~ 하며,,,,,
일주일 전에 회사에 휴가신청하고, 출발 5일전에 뱅콕 뱅기표를 확~~ 예약해버리는 센스를 발휘~~
덕분에 땡처리로 택스포함 50만원에 아주 싸게 샀다는....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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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우리는 태국 자유여행은 처음...
숙소 예약부터, 방콕을 먼저갈까,,, 파타야를 먼저갈까,,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어리버리 두 여인네..........
와니는 일년전에 유럽 자유여행을 하며 자신감있게,, 그냥 가면 다 돼~~
하며 천하태평,,, 쮸도 역시,, 가면 먼가 다 되겠지.... 천하태형... ㅋㅋ
역시나 아무 준비 없이,,, 무작정 뱅기타러 고고씽~~~~
우여곡절 끝에,,, 태국 공항 도착!!!
입국심사는 왜이리 긴지........한 시간이나 걸려서 나왔는데.......
흠............. 태국에 오긴 왔는데,,,, 이젠 어딜 가야 하지?? ^^;;
".........."
".........."
서로 멍 때리며 우두커니 서있길 30여분...........
아직도 방콕으로 갈지 파타야로 갈지 결정 못하고,,,,
공항에서 밤새버릴까?? 하며 천하태평인 두 여인네…
과연 이들의 운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