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제로 ㅠㅜ;;아줌마의방콕여행기~~첫번째
우선제가갔다온 시기는 1월이었져~~
벌써 일년이 다되가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이번여행은 정말 태사랑 님들의 도움을 다녀온것이기에
꼭 글올려야지 하던 다짐이 이래 시간이 흘렀네요 지송~~
해외여행 이라곤 신혼여행때 태국패키지가 첨이었구
그때 태국이란 나라에 뿅~~해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우선친구랑 3개원전부터 친구 휴가일정에 맞추어 1월1일에
가기루했어요
그때부터 여기태사랑을 알게되고 하루한번씩 출석도장을찍었다
(반말모드루 가두되져?~~이해해주삼~~)
그런데 왠걸 둘째가 들어섰네...
아~~어떻하나.....1월1일이니 3개월쯤 되니까 갔다와두 되겠지?
나름 자기설득을 하면 줄기차게 태사랑을 드나들며
님들 여행기도 읽고
정보두 얻어가구 했다..
시내여행사를 찾아가 대한항공 뱅기값을 알아보니
1월1일이 제일 비쌀때란다...
흐미....네..알겠어요...더싼거 나오믄 연락좀주세요...
(더저렴한 외국뱅기도 있지만 울나라 뱅기타며
의사소통 편하게 서비스좀 잘받으려구 대한항공으루 고집했어요)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가 택스포함 72만원에 (허거덕..그때는 택스가12만원정도 였다) 대한항공 오후8:10분 뱅기를 예약했다
그리고 동대문을 통해 투어3개랑 에라완하우스도 예약하고 타이호텔통해 빅씨 바로옆에 있는 아노마로 예약했다
(아무래도 임신한몸 으로 많이 걷긴힘들꺼 같애서
월텟마분콩등 가까운곳으로 숙소잡음)
드뎌12월 ...울첫째딸이 폐렴으로 입원을 했다....우앙 우리딸...
일주일간 입원하고 다행이 괜찮아져서 퇴원을 했다..
퇴원3일후....허거덕 울딸이랑 차몰고 가는길...미처 우리를 못보고 공목에서 차몰고 나오던 아줌마와 사고가 났다...헐라리요...
이건 뭐가...태국 가지말라는 계시인가...
이럴순없어......ㅠㅜ.....완전 허무....
이게 태국여행 일주일반 남기고 이런일이....
다행이 내가 차핸들 잘잡고 있는바람에 크게다치지도 않고 우리딸도 카시트에 꽉 매져있어서 괜찮았다
암튼 3일 남기고 병원에서 나왔다 헐헐헐
부리나케 준비하고 드뎌1월1일....
ㅋㅋ 공항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놀려고 8시뱅기지만 넉넉잡아 일찍 출발하려고 12시 차를탔다
참고로 우리집은 강릉....... 내가너무 바보같다...
해돋이 보러 강릉 온사람들 생각을 못했다...
태국 생각에 푹빠져...방심했다...허걱...
터미널 빠져나가자 마자 차가움직이질 않는다...
도로가 무지 막혀버렸다.... 우아 나어떻해....
아저씨 국도로빠져 여기저기로 막달리시지만....
밖은 벌써 어둑어둑.... 나이거 진짜 못가는거아냐?
설상가상으로 나화장실도 가고싶다....
(지송지송--__--__;;) 원래 임신중엔 화장실 많이 가고싶다구~~
무쟈게 참았다 흐미~~ 저기보이는건 김포공항~~
""아~~ 아저씨 저화장실 한번만 갔다올께요~~ㅠㅜ""
흐흐 부끄럽다만 어쩔수없었다
휴~~이제 다시출발~
7시간 걸려 드뎌 공항도착
원래는 3시간30분이믄 충분히 오는길을....
12시출발 안했으면 나진짜 태국은 물건너 갈뻔 했다...
같이갈 친구랑 댄항공 티켓팅 장소에서 만나서 짐보내고
드뎌 안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부족해 바로15번 게이트쪽으로갔는데
배도넘 고프고해서 식혜2캔이랑 카스타드 한통 삿더만6달러라네
뭐시가 이래 비싸노 ㅠㅜ 친구 아부지 담배2보루 사구...
기다리면서 저기 댄항공뱅기를 보니 이제야 안심이 된다 흐흐
탑승시작... 뱅기들어가니 이뿐언냐가낼보고 인쪽으로 가란다..
얼라리요,.. 이거 뭔가가 틀리다..
그때 신혼여행때는 자리무쟈게쫍았는데... 여긴완....전 넓다
둘러보니 일등석이다...... 엄마나.....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그동안 겪은 맘??고생이 싹 사라지는 순간이다
개인 모니터에 3개국어 언어로 5개 영화가 나오고 승무원들
부담시러울 정도로 친절하고 식사도 일류호텔 수준이다..4가지코스로 나온다..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이랑 하겐다즈 아슈크림은 언니가
자상하게도 한개 더챙겨주더라...ㅋㅋ 언니 땡큐~~
이렇게 임신3개월의 철부지 아줌마는 딸래미 친정에 맏기고
영어랑은 완전 거리가먼 ~~ 몸으로 우리나라를 떳다~~
영어 자신없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두 갔다왔어요~~ 태국은 저 같은 사람도 즐겁게 지내다 올수있는 곳이라구요~~ 고고~~
대한항공2인요금 1440000원 (720000*2)
아노마 호텔2박186000원
동대문......에라완2박
깐차나부리투어
시암니라밋공연
프린세스디너크루즈------216000원(2명요금이요)
동부화재 여행자보험 16000원 들었어요
사진줄일줄몰라요 ㅠㅜ....바보....
내일 많이 올릴께요ㅠ..지송..
벌써 일년이 다되가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이번여행은 정말 태사랑 님들의 도움을 다녀온것이기에
꼭 글올려야지 하던 다짐이 이래 시간이 흘렀네요 지송~~
해외여행 이라곤 신혼여행때 태국패키지가 첨이었구
그때 태국이란 나라에 뿅~~해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우선친구랑 3개원전부터 친구 휴가일정에 맞추어 1월1일에
가기루했어요
그때부터 여기태사랑을 알게되고 하루한번씩 출석도장을찍었다
(반말모드루 가두되져?~~이해해주삼~~)
그런데 왠걸 둘째가 들어섰네...
아~~어떻하나.....1월1일이니 3개월쯤 되니까 갔다와두 되겠지?
나름 자기설득을 하면 줄기차게 태사랑을 드나들며
님들 여행기도 읽고
정보두 얻어가구 했다..
시내여행사를 찾아가 대한항공 뱅기값을 알아보니
1월1일이 제일 비쌀때란다...
흐미....네..알겠어요...더싼거 나오믄 연락좀주세요...
(더저렴한 외국뱅기도 있지만 울나라 뱅기타며
의사소통 편하게 서비스좀 잘받으려구 대한항공으루 고집했어요)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가 택스포함 72만원에 (허거덕..그때는 택스가12만원정도 였다) 대한항공 오후8:10분 뱅기를 예약했다
그리고 동대문을 통해 투어3개랑 에라완하우스도 예약하고 타이호텔통해 빅씨 바로옆에 있는 아노마로 예약했다
(아무래도 임신한몸 으로 많이 걷긴힘들꺼 같애서
월텟마분콩등 가까운곳으로 숙소잡음)
드뎌12월 ...울첫째딸이 폐렴으로 입원을 했다....우앙 우리딸...
일주일간 입원하고 다행이 괜찮아져서 퇴원을 했다..
퇴원3일후....허거덕 울딸이랑 차몰고 가는길...미처 우리를 못보고 공목에서 차몰고 나오던 아줌마와 사고가 났다...헐라리요...
이건 뭐가...태국 가지말라는 계시인가...
이럴순없어......ㅠㅜ.....완전 허무....
이게 태국여행 일주일반 남기고 이런일이....
다행이 내가 차핸들 잘잡고 있는바람에 크게다치지도 않고 우리딸도 카시트에 꽉 매져있어서 괜찮았다
암튼 3일 남기고 병원에서 나왔다 헐헐헐
부리나케 준비하고 드뎌1월1일....
ㅋㅋ 공항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놀려고 8시뱅기지만 넉넉잡아 일찍 출발하려고 12시 차를탔다
참고로 우리집은 강릉....... 내가너무 바보같다...
해돋이 보러 강릉 온사람들 생각을 못했다...
태국 생각에 푹빠져...방심했다...허걱...
터미널 빠져나가자 마자 차가움직이질 않는다...
도로가 무지 막혀버렸다.... 우아 나어떻해....
아저씨 국도로빠져 여기저기로 막달리시지만....
밖은 벌써 어둑어둑.... 나이거 진짜 못가는거아냐?
설상가상으로 나화장실도 가고싶다....
(지송지송--__--__;;) 원래 임신중엔 화장실 많이 가고싶다구~~
무쟈게 참았다 흐미~~ 저기보이는건 김포공항~~
""아~~ 아저씨 저화장실 한번만 갔다올께요~~ㅠㅜ""
흐흐 부끄럽다만 어쩔수없었다
휴~~이제 다시출발~
7시간 걸려 드뎌 공항도착
원래는 3시간30분이믄 충분히 오는길을....
12시출발 안했으면 나진짜 태국은 물건너 갈뻔 했다...
같이갈 친구랑 댄항공 티켓팅 장소에서 만나서 짐보내고
드뎌 안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부족해 바로15번 게이트쪽으로갔는데
배도넘 고프고해서 식혜2캔이랑 카스타드 한통 삿더만6달러라네
뭐시가 이래 비싸노 ㅠㅜ 친구 아부지 담배2보루 사구...
기다리면서 저기 댄항공뱅기를 보니 이제야 안심이 된다 흐흐
탑승시작... 뱅기들어가니 이뿐언냐가낼보고 인쪽으로 가란다..
얼라리요,.. 이거 뭔가가 틀리다..
그때 신혼여행때는 자리무쟈게쫍았는데... 여긴완....전 넓다
둘러보니 일등석이다...... 엄마나.....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그동안 겪은 맘??고생이 싹 사라지는 순간이다
개인 모니터에 3개국어 언어로 5개 영화가 나오고 승무원들
부담시러울 정도로 친절하고 식사도 일류호텔 수준이다..4가지코스로 나온다..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이랑 하겐다즈 아슈크림은 언니가
자상하게도 한개 더챙겨주더라...ㅋㅋ 언니 땡큐~~
이렇게 임신3개월의 철부지 아줌마는 딸래미 친정에 맏기고
영어랑은 완전 거리가먼 ~~ 몸으로 우리나라를 떳다~~
영어 자신없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두 갔다왔어요~~ 태국은 저 같은 사람도 즐겁게 지내다 올수있는 곳이라구요~~ 고고~~
대한항공2인요금 1440000원 (720000*2)
아노마 호텔2박186000원
동대문......에라완2박
깐차나부리투어
시암니라밋공연
프린세스디너크루즈------216000원(2명요금이요)
동부화재 여행자보험 16000원 들었어요
사진줄일줄몰라요 ㅠㅜ....바보....
내일 많이 올릴께요ㅠ..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