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타이 10 (완결편)
카오산 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한식으로 먹기 위해 "장터" 로 갔다.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사장님을 깨워 밥달라 졸랐다.
늦도록 사업 얘기로 술을 마셨다며, 아직도 꿈 속에서 대화중 인듯한 얼굴에 젊은 사장님의 그동안에 고초를 들으니 그곳에서 몇 달 같이 장사 하면서 좀 도와 주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라볶이, 떡만두국, 라면...우린 마치 다신 한국음식을 못 먹을 사람들 처럼, 아침부터 이케나 시켜서 먹었다.
손 큰 젊은 사장님이 얼마나 많이 주셨던지....
부디 대박 터지길...
동대문에 들러 하직 인사?를 나눈후, 위간과 핀이 와, 우린 카오산을 떠났다.
무슨 쇼핑센터엘 들러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방콕 시내에서 좀 떨어진 위간에 집 동네로 옮겨 그곳에 도자기 공장을 갔고 우린 그곳에서 많은 선물을 샀다, 꽤 정교한 핸드 페인팅으로된 타이 전통 도자기 인데 나중에 공항 면세점에서 같은 물건이 꽤 비싼 가격에 붙어 있는걸 봤다.
근사한 식당에서 스테이크 저녁을 먹은 후, 위간과 핀에 집으로 돌아와 우린 정말 오랫만에 많은 얘기들로 날을 샛다.
현명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둔 위간에 행복한 미소에서 뒤늦게 찿은 행복을 그가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에 행복은 나에 행복이다.
이렇게 기쁜 얼굴로 다시 볼 수 있으니까.
다음날, 우린 악어쇼를 관람했고 강가에 있는 시장엘 갔는데 토요일 이라 정말 많은 인파로 붐비는 시장은 온갖 종류에 먹거리로 넘쳐났고 난 거기서 말린 과일을 사고, 타이과자 몇 개, 타이국수 먹을 때 꼭 필요한 양념장을 샀다.
다시 도자기 공장에 들러 몇 개 더 사고, 로즈가든 이란 곳에 가 시간을 좀 보낸 후, 집으로와 샤워를 하고 이젠 공항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출국은 자정이지만, 러쉬아워를 피해야기 때문에 저녁6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까지 태워다 준 위간과 핀이 집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했을 때 우린 공항 면세점을 이리저리 배회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인천, 이른 아침에 날카로운 새벽공기가 폐부를 시리게 찌른다.
"이모 안녕히 가세요" 대구행 리무진 버스안 까지 올라와 인사한 샤논은
엄마와 마중나온 아빠에 손을 잡고 행복한 영화에 엔딩 씬 처럼 사라지고
난 피곤한 눈을 감는다.
처음부터 여행기를 쓸 생각 하지 않았읍니다.
돌아와 다시 여전히 태사랑 여행후기를 읽으며 나름대로 후유증을 달래고 있었는데,갑자기 나도 쓰고 싶어져서
그래서 사진을 쭉 훌터 봤는데 도저히 함께 올릴만한 적당한 사진이 없었어요,
그냥 생각없이 찍어대서 내용과 맞출만한 적당한 사진을 찿을 수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사진 없는 여행기를 쓰게 된거였읍니다.
그동안 사진도 없고, 처음 기대? 만큼 별 재미도 없는 여행기를 그래도 쭉 읽어 주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그리구 제게 꾸준한 용기를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단 인사로 제 여행기를 마치겠읍니다.

태사랑 회원님들 모두 다 즐거운 여행 많이 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사장님을 깨워 밥달라 졸랐다.
늦도록 사업 얘기로 술을 마셨다며, 아직도 꿈 속에서 대화중 인듯한 얼굴에 젊은 사장님의 그동안에 고초를 들으니 그곳에서 몇 달 같이 장사 하면서 좀 도와 주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라볶이, 떡만두국, 라면...우린 마치 다신 한국음식을 못 먹을 사람들 처럼, 아침부터 이케나 시켜서 먹었다.
손 큰 젊은 사장님이 얼마나 많이 주셨던지....
부디 대박 터지길...
동대문에 들러 하직 인사?를 나눈후, 위간과 핀이 와, 우린 카오산을 떠났다.
무슨 쇼핑센터엘 들러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방콕 시내에서 좀 떨어진 위간에 집 동네로 옮겨 그곳에 도자기 공장을 갔고 우린 그곳에서 많은 선물을 샀다, 꽤 정교한 핸드 페인팅으로된 타이 전통 도자기 인데 나중에 공항 면세점에서 같은 물건이 꽤 비싼 가격에 붙어 있는걸 봤다.
근사한 식당에서 스테이크 저녁을 먹은 후, 위간과 핀에 집으로 돌아와 우린 정말 오랫만에 많은 얘기들로 날을 샛다.
현명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둔 위간에 행복한 미소에서 뒤늦게 찿은 행복을 그가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에 행복은 나에 행복이다.
이렇게 기쁜 얼굴로 다시 볼 수 있으니까.
다음날, 우린 악어쇼를 관람했고 강가에 있는 시장엘 갔는데 토요일 이라 정말 많은 인파로 붐비는 시장은 온갖 종류에 먹거리로 넘쳐났고 난 거기서 말린 과일을 사고, 타이과자 몇 개, 타이국수 먹을 때 꼭 필요한 양념장을 샀다.
다시 도자기 공장에 들러 몇 개 더 사고, 로즈가든 이란 곳에 가 시간을 좀 보낸 후, 집으로와 샤워를 하고 이젠 공항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출국은 자정이지만, 러쉬아워를 피해야기 때문에 저녁6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까지 태워다 준 위간과 핀이 집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했을 때 우린 공항 면세점을 이리저리 배회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인천, 이른 아침에 날카로운 새벽공기가 폐부를 시리게 찌른다.
"이모 안녕히 가세요" 대구행 리무진 버스안 까지 올라와 인사한 샤논은
엄마와 마중나온 아빠에 손을 잡고 행복한 영화에 엔딩 씬 처럼 사라지고
난 피곤한 눈을 감는다.
처음부터 여행기를 쓸 생각 하지 않았읍니다.
돌아와 다시 여전히 태사랑 여행후기를 읽으며 나름대로 후유증을 달래고 있었는데,갑자기 나도 쓰고 싶어져서
그래서 사진을 쭉 훌터 봤는데 도저히 함께 올릴만한 적당한 사진이 없었어요,
그냥 생각없이 찍어대서 내용과 맞출만한 적당한 사진을 찿을 수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사진 없는 여행기를 쓰게 된거였읍니다.
그동안 사진도 없고, 처음 기대? 만큼 별 재미도 없는 여행기를 그래도 쭉 읽어 주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그리구 제게 꾸준한 용기를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단 인사로 제 여행기를 마치겠읍니다.

태사랑 회원님들 모두 다 즐거운 여행 많이 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