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로 부터의 이탈 - 34. 걱정말아요 in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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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로 부터의 이탈 - 34. 걱정말아요 in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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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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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로 부터도 고통없이 쉽고 빠르게 자유로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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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visa도 때 맞추어 발급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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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라오스 출국과 베트남 입국 심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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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랑Thalang에서 빈Vinh까지 180km의 길위에서도 안전하게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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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금처럼 무사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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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그럭저럭 견뎌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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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통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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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복잡하고 요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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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하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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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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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담긴 최소한의 도로위의 질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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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구할수 있는 시원한 안식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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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맞는 음식까지 있으니, 아마 훨씬 더 잘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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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가야할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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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맞춰둔 때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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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빈에서의 시간들을 즐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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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빈에서 20km 채 안되는 곳에 꾸아로CuaLo 해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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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아주 조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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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탓에 거리가 깨끗하고 소란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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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바다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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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숙박시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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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식당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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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변도 꽤 넓고 바닷물도 맑으니 꼭 와서 한적함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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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짐을 싸고 북쪽으로 떠나야 겠습니다. 

 

어느 곳, 어느 때에도 무사할 것이니 걱정말아요~


6 Comments
이베로 2019.05.18 01:05  
아래 글에 '적지 않은 나이'라는 댓글이 있던데요, 어느 정도가 적지 않은 나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떠나 여행지에서는 무조건 건강이 최고죠. 베트남 종단 열차를 꼭 타봐야 하는데 벼르고만 있네요~ 오토바이는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구요~
역류 2019.05.18 13:30  
건강이 최고죠!  그곳에서도요^^
오토바이가 최고죠!  이곳에서 다닐 때는요^^
필리핀 2019.05.18 06:25  
와우~첫번째 사진 보고 깜놀!!
멋져부러~멋져부러~오빠 최고!!
벳남 아가씨들이 졸졸졸~^-^
역류 2019.05.18 13:34  
ㅋㅋㅋ
한번도 관심받아 본 적이 없어서
필리핀님의 과대평가를 귀담아 듣지 않을랍니다!
바람의제2인생 2019.05.18 21:30  
팍세에서 뵙된 모습과 많이 다른 본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마치 드디어 자유를 찾은 외로운 황야의 늑대랄까....
역류 2019.05.19 00:16  
좋아 보여서 기분은 좋습니다만...
안외로운 늑대가 되고 싶습니다.
안외로운 자유를 갖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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