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에게는 루앙프라방이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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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에게는 루앙프라방이 천국이네요.

rhaoddl 4 3824
내일 치앙마이로 가는데 눈물이
넘 떠나기 싫어서 ㅠㅠ
이동은 치앙마이에서 왕복 항공권으로 왔어요
숙소는 남칸 올드브릿지 건너면 있는 Le bel air
리조트 구요.75달러에 숙박 중입니다.
여자혼자 지내기에는 비싸지만 숙소가 넘 예뻐서
만족 대만족 이예요.
돈에 구애 받지 않고 휴양하러 왔으니 쉬고 있는 중입니다.
푸시산 오를만 하구요. 꽝시는 혼자 툭툭 대절해서 1000바트(25만킵)에 다녀왔고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쇼핑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흥정도 잘 못하지만
대나무 밥통하고 몸빼 바지 샀어요.
잘 깍지는 못 하는 편이라 ㅠㅠ
4 Comments
하동동 2013.06.06 16:03  
여행 안전하게 잘 하셔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지금까지도 여행 다녀온게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사에서 잠시 떠나 맛본 라오스는 정말 힐링캠프 같더라구요.... 여행 잘 마무리하시고.. 커피 좋아하시면 커피도 좀 사오세요...
rhaoddl 2013.06.06 17:01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누군가와 함께 간다면 시엠립에서 앙코르왓 구경후
루앙프라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네요.
항공기도 자주 있던데 다음에 시도 해봐야 겠어요.
백도나무 2013.07.03 10:35  
저도 2월 4일~ 6일, 3일간 르 벨 에어 리조트에서 3박을 했었는데 참 조았습니다. 열대숲에서 자는 느낌이랐까요? 단지, 강 건너 카페(?, 상호명이 기억 안남. 밤마다... 그래도 12시 전에는 조용...)의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성가시기는 했습니다만...
rhaoddl 2013.07.07 00:35  
아하!
밤에 들리던 노랫 소리가 거기였나요?
완전 신났던데ㅋㅋㅋ
저는 마을 잔치 하는 줄 알았어요!
그냥 그려려니 한거 같아요.
그래도 기분이 행복하면 모든게 좋게 느껴지나봐요
소음 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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