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4탄(12/6-30);12월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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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4탄(12/6-30);12월9일(화)

스티브50 5 1454
라오스국경통과 브엔티엔으로...
지난 9월부터 라오스는 15일무비자이나 비용이 공짜가 아니다. 인당 25밧 내란다.10밧은 수수료고 15밧은 9시 개청시간 이전이므로 받는데 전문용어로는 임시 개청료 이겠지...
방콕에서 타고간 여행자버스는 돌아간것같고, 30분이상 기다리니 헐어빠진 미니버스가 브엔티엔으로 우릴 데려가기위해 온다.  약30분 걸려 남푸분수에 도착하여 가이드북에 있는 한국인 운영하는 G.H에 갔다가 옆집인 믹세이G.H에 갔더니 12시까지 기다려야 된다고하여, 짐만 맏겨두고 근처의 사원 왓 파깨우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서 check-in... 
 오후에 구경간 시장인 딸랏싸오는 별로 볼거이 없고, 독립문격인 빠뚜사이는 겉보기는 그럴듯한데  올라가보면 칠 벗겨진 콘크리트가 참으로 보기 어렵더라. 그저 꼭대기에 올라가면 고층빌딩이 거의없는 브엔티엔시내 전경이 시원하여 인당 3000낍하는 입장료는 아깝지 않았다.
라오스의 상징인 황금빛탑 탓루앙은 부처의30가지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는30개의 작은 스투파로 구성되어있고 45m높이의 연꽃 모양의 중앙 스투파는인상적이었다.
라오스의 거의 모든 사원의 입장료는 100배즐기기에 비하여 더블내지 4배, 탓루앙은 인당10,000낍이고 남푸분수까지 뚝뚝가격은 30,000낍을 요구하였다.

해질무렵 메콩강변의 까페에서 라오비어를 마시며 누워서 석양을 보는 풍경이란 가히...

당초 계획으로는 이곳에서 이틀을 자기로 계획하였으나  특별히 더 볼것이 없고, 대도시라 휴식할 장소로도 부적합하여 내일 방비엥으로 일찍 떠나기로하고, 여행자버스를 인당50,000낍에 예약하다.

사진은 새벽 태국쪽 메콩강변 휴계소에서,국경다리를 지나며,왓파깨우,빠뚜사이,탓루앙,메콩강변

팁; 믹세이 G.H에서는 아침 9시부터 현관에서 토스트, 케익, 삶은계란, 커피를 free로 제공한다. 남푸분수에서 북쪽으로 20여미터 떨어진 왼쪽에 남푸커피(현지식음식과 빵식을 같이함)라는 식당이 음식도 좋고 가격도 괜찮음.

경비
숙박비$10, 입국수수료25밧x2, 뚝뚝15,000낍, 입장료 탓루앙10,000x2 빠뚜사이
3,000x2, 식사46,000낍, 기타25,000낍+20밧
5 Comments
샬롬sooki 2009.01.05 21:14  
와우~~두 분 멋져요
그리고 감사해요
지금 저도 카오산로드에 있는데 돈나는 어디에 있나요?
새벽사원 뒤쪽어디인가요?
여행기 계속 기대할게요
스티브50 2009.01.05 21:18  
돈나G.H는 버거킹뒤에 있는 당구장 또 뒤입니다. 태사랑에서 만든 카오산 지도에 나와 있습니다.
호린완 2009.01.06 16:16  
안녕하세요 사시는그날까지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55...도로는 정말 아우토반일세...달리고싶다 맘껏^^
스티브50 2009.01.06 18:03  
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이름이 '우정의 다리' 랍니다. 태국에서 건설해 준것이라 하고요. 지방도로 사정은 무척 열악한것 같습니다.
할리 2014.05.15 11:31  
강변의 석양 사진이 황홀합니다.  맥주와 함께 편하게 누워 계시는 분이 바로
스티브 50님이세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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