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3탄(12/6-30);12월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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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3탄(12/6-30);12월8일(월)

스티브50 3 1485
방콕, 밤8시에 태국국경도시 농카이를거쳐 라오스 브엔티엔으로...

3일째 아침이다. 오늘 저녁 8시 여행자버스를 타고 라오스 브엔티엔으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에 check-out후 짐을 DDM에 맡기고 탐마셋대학,왓 마하탓,왓포,왓아룬등 방콕에 왔으니 기본적인것은 돌아봐야 예의지... 옛적에 와 보았던 왕궁은 비싼 입장료 내고 또 들어갈 필요는 없겠지. 밖에서만 쳐다보고...
위사진보고 모르시는분 거의 없을테니 더이상 구차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DDM도 최근 환율사정과 수완나폼공항사태로 많이 어려우신듯하여, 이번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식으로 저녁을 든든히 먹고 저녁6시반 픽업하러온 태국처자를 따라 집결지로 도착하였으나, 무려한시간 반만인 밤8시15분 구경인 농카이로 출발 하였다.
약20여명의 승객중 한국인은 여행자 여성2명를 포함하여 우리까지 4명,비자를 갱신하기위해 국경을 넘어 주브엔티엔 태국대사관으로 수속하러가는 미국인 여자 수의사(태국말을 잘하는것같았슴), 묘령의 우즈베키스탄 낭자등등이었고 라오스에 너무 일찍 도착하는거을 피하기위해 도중에 휴계소에 세워놓고 2시간씩 자다가 결국 다음날 아침 6시경 태국쪽 메콩강변 강가에있는 휴계소에서 또 놀다가 결국7시반에 입국통과를 하였다.

경비
장거리교통비800x2, 왓아룬도선료 3x2, 배14x2, 식사470, 기타70
3 Comments
온가족도전 2009.01.04 23:18  
2007년 치앙마이, 2008년 크라비 2009년은 라오스입니다. 해마다 가족과함께 배낭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라오스입니다. 벌써 긴장됩니다. 재미있는 모험담 계속 계속 응원하며 읽고 있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있는데 한번쯤은 빨리 아버지랑 둘이 떠나는 여행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티브50 2009.01.05 22:10  
24탄에 적을 매홍쏜편에는 프랑스 70세 아버지와 30세전후반 아들과 둘이서 인도지나 반도를 두달간 여행한답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아버지에게 나와의 대화를 바로바로 통역하는 아들이 참 보기 좋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할리 2014.05.15 11:24  
용기있게 도전하시는 모습이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귀감이 되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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