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산호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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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태국여행> 둘째날, 산호섬으로!

<싸이월드 블로그에 적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원본링크합니다>

 

 

 

Am7:00 "꼬란으로 출발"

 

숙소에서 꼬란으로가는 통통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

지도를 보면서 숙소를 나서는 길에 지나가는 태국여자한테 길을 물었다.

따라오란다. 무작정 졸졸 따라갔다. 30분을 지나서 무사히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여자 알고보니 숙소근처 빠에서 일하는 술집여자다-_-;가는내내 앵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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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착장 가는길에 본 승려들. 이른아침부터 뭐 하는 걸까?

#2. 태국에선 인사할 때 두 손을 모으고 '싸왓디 캅' 이라고 말한다.

          맥도날드인형도 저런 스타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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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태국인들은 모두가 친절하구나' 라고 점점 생각이 들기 시작한 둘째날.

        선착장까지 무사히 데려다 준 Kitty와 함께.

#4, #5.착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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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꼬란가는 통통배. 선착장 왼쪽은 따웬비치로 가는 배, 오른쪽은 나반비치로 가는 배다. 요금은 20B.

 

 

#7. 배의 출발시간이 약간 남아 현지식에 처음 도전해보기로 했다.

너무 달고 너무 기름기가 많았다. 하나에 2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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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통통배 안에서 나&준혁.

 

꼬란섬에 도착해서 계획했던 해양스포츠 중 하나를 하기로 하고 바나나보트를 타기로 마음먹었다.

너무너무 썰렁했던 10분. 다른것도 해봤자 썰렁할 것 같아서 비치의자에 앉았다.

가만히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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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2 꼬란의 에메랄드빛 해변과 백사장. 비치의자에 앉아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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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내가 처음으로 제대로 먹은 밥.  Fried rice with pork quid chicken. 50B

#14. 깊은 곳에 들어가도 물 안의 모습이 그대로 비친다.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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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탄성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산호섬. 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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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따웬선착장

 

  #17-19. 꼬란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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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아름다웠던 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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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꼬란에서 나와서 선착장에서 숙소까지 썽태우를 타고 이동했다. 20B

 

 #21. 썽태우에서 본 선착장 앞 도로. 파타야의 길거리엔 오토바이가 60%, 썽태우30% 정도 될 만큼 수많은 오토바이와 썽태우가 거리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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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녁식사를 했던 태사랑 추천업소 kiss&food restaurant에서 내가 시킨 치킨오믈렛.

       내가 9박10일동안 먹었던 음식 중에 똠양꿍 다음으로 맛없었다. 팍치넣지 말라고 말했는데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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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없었던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로얄가든플라자로 향했다.

신기하고 음산한 곳이었다.

 

#23. 로얄가든플라자(밑에사진은 유명한 분수라는데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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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층 Believe it or not가기전에 2층에 위치한 한 갤러리.

어렸을때 EBS에서 보던 서양 할아버지화가가 생각났다.

기가막히게 잘 그리시는데 , 더 웃긴건 그림에 집중을 별로 안하고 핸드폰만지작도 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랑 수다떨면서 그리기도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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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로얄가든플라자 내 3층에 위치한 Believe it or not 입구 앞에 있는 아저씨.

모형인거 같아서 계속 뚱 하니 쳐다보고 있었는데 기계처럼 움직여대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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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이 신기한 행동을 하는 아저씨를 놓칠리 없던 우리들. 붙잡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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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진도 못찍고 신기한 물건 파는 shop만 들어갔다.

징그러운 물건들, 깜짝 놀랄만 물건들이 많았다. 한 점원은 신기하게 구경하는 나에게 계속 신기한 물건을 내보인다.

그럴때마다 나는 깜짝깜짝 놀라고;;; 결국 이 점원 내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남들에게 써먹어보려고 나도 신기한 물건하나를 샀다. 그리고 베스트 세일즈우먼이랑 사진한장.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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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아침에 길을 자세히 알려준 태국분이 일하는 바에 들러 맥주한잔을 하고 나왔다.

계속 앵기고 비비고...싫다고 계속 뿌리치고 뿌리치고;; 보통 바가 아닌거 같았다.

아마 쌩뚱맞게 빠에서 태국여행에 대해 물어보고, 태국어 배우다가 온 사람은 나랑상수밖에 없을거다.

그사람들도 황당했겠지;;;

 

 

날이 저물었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은 피곤에 쩐 채로 마무리되었다.

 

 

 

 

 

 

 

<파타야의 밤>

파타야의 밤거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수많은 노천바와 '워킹스트리트'일 것이다.

워킹스트리트는 정말 우리나라의 홍등가보다 더 화려하게 빨간등들이 이어져 있는 거리인데

형님들(트렌스젠더)도 많이 계시고,,아무튼 내 첫 배낭여행을 이런곳에서 즐기긴 싫었다.

 

파타야는 휴양지라는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다.

난 2박3일 짧았지만 돈많은 서양인들을 팔짱에 끼고다니는 태국여자들이 불쌍해보였고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 돈 때문에..

 

 

 

 

-둘째날 지출내용

따웬행 보트-20B

비치체어-20B

바나나보트+사물함-300B

로얄가든플라자 기념품-250B

간식,식사비

=지출합계 965B

잔액 11425B, 97$

6 Comments
남자라면니콘 2009.01.01 16:09  
^^* 태국 여자들을 우리나라 사고 방식으로 보지 마세요..
그네들 나름 사는 방법입니다...
전에 내셔날지오그라피에 태국 지방 도시에 한여자는 꿈이 외국 남자랑 결혼 하는겁니다...
문화의 차이입니다.....
스타까토 2009.01.01 21:18  
아, 그런 관점도 있었군요,ㅠ
남자라면니콘 2009.01.02 16:26  
한가지더 흔히 행복지수라고 있지요...
우리보다 태국이 후진국이지만 행복지수는 한국 보다 많이 높아요....
한국 처럼 먹고살기 힘든 나라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고로 님이 보는 태국인들이 불행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xkdlfosem 2009.01.04 13:50  
동감입니다
쿨소 2009.01.05 13:14  
동감 동감...
약빠이탈랜 2009.01.07 13:38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진실은 아니지요...2~3일의 경험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판단.결정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많은 여행 하실거 같은데...좀더 넓은 시야로 그내들의 문화를 이해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 많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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