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여러번 가보아서 색 다른곳이 없나 여러 정보를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

도자기,소품등 재래시장 같은 느낌,그리고 사원도 군데군데 보입니다

태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곳으로 그냥 편하게 섬 구경하고 시장도 구경하면서 강가의 벤치에서 쉬고 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태사랑에서 제가 조사해 간 정보입니다.

--------------------------------------------------------------------------------------- 

꼬 끄렛(현지인 발음은 '꼬 껫'으로 들림)은 방콕 북부 논타부리의 짜오프라야 강 위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사실 원래부터 섬이었던 것은 아니고 1700년대 주변을 운하를 파 강으로 연결하여 만든 인공섬입니다. 운하는 계속 넓혀저 지금은 거의 강과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커졌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의 넓은 부분이 짜오프라야 강이고 나머지 섬 둘레는 운하입니다.
버마쪽에서 넘어온 몬족들이 모여사는 곳인데 이곳에서 만든 초벌 토기가 유명합니다.
몇년전부터 이곳에 일요시장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일요일마다 현지인들의 인파가 넘쳐납니다.
토기와 도자기를 비롯하여 주로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이 주를 이루며 그 사이사이에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갖가지 태국 전통 디저트들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상점은 선착장 부근 거리에 밀집해 있고 그외의 섬 안쪽 지역은 그냥 시골길입니다. 섬 서쪽은 과수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맛있게 사먹는 열대 과일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 흔치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자전거를 빌려 주는 곳이 있긴 하지만 자전거를 빌려사는 너무빨리 끝나버리고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서도 2시간이면 섬을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카오산에서 32번 일반버스 또는 506번 에어컨 버스를 타고 종점인 빠끄렛으로 가던지 아니면 수상버스를 타고 논타부리에 내려 거기서 미니버스를 타고 빠끄렛으로 가던지 어떻든 빠끄렛으로 가서 사원이 있는곳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강을 건너는 선착장이 있는데 그 강만 건너면 꼬끄렛이다. 

---------------------------------------------------------------------------------------

제가 이동한 방법은 아눗싸와리(민주 기념탑)에도 빠끄렛으로 가는 미니버스가 있다고 해서

아눗싸와리로 이동해서 미니버스를 타고 빠끄렛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눗싸와리에 가서 빠끄렛(빠 껫)하면 사람들이 타는 곳 가르쳐 줍니다.

미니버스 요금 25밧, 아눗싸와리에서 빠끄렛으로 이동시간은 25분...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 걸렸습니다

아눗싸와리에서 빠끄렛으로 가는 미니버스

드디어 사원이 보이고,

암퍼와에 이어 태국을 느낄수 있는 또 다른 곳이었습니다

여기를 둘러보고 그냥 귀찮아서 빠끄렛에서 수쿰빗의 한인플라자에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택시비는 톨비 55밧 미터요금 193밧.....해서 총 248밧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