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9탄(12/6-30);12월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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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9탄(12/6-30);12월14일(일)

스티브50 3 1050
루앙프라방
오늘은 좀 걸어야지... 운동화로 갈아신고 코스를 잡아 왓아함,왓위수나랏,왓마이,왕궁박물관을 보고... (마이와 박물관은 내부입장하지 않으면 비싼 입장료를 안받는다.) 왓쌘, 왓쏩을 거쳐 대망의 왓쌍통에 도착할무렵 체력이 거의 소진되어 이곳에서 한시간을 놀며 재충전하였다.
개별여행의 최대 장점이 바로 이 내 맘대로이지...
이곳은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으니 안들어갈 방법이 없다. 모든 입장료는 100배에 써있는 금액의 2배 이곳은 인당20,000낍인데 이를 내고도 충분히 볼만하다. 자세한 설명은 가이드북을 참조 하세요.

오후 해질무렵에 푸시언덕(여기도 2배 20,000낍)에 올라 아름다운 루앙프라방을 내려다보고, 착륙하는 비행기모습, 떨어지는 태양, 하나둘씩 켜지는 시내 가로등불등 파노라마를 볼때, 이것이 여행에서느낄수있는 또 하나의.....
매일밤 타논 씨싸왕웡을 통제하고 열리는 나잇바자르는 직물류 수공예품이 아주 싸다고 한다.
 
강조
우체국옆의 대로변에 저녁에 5,000낍(750원) vegeterian buffet가 훌륭합니다.
단, 스프링롤값은 별도입니다.

비용
숙소100,000, 입장료40,000, 식사62,000,기타3,000
3 Comments
asnabi 2009.01.26 22:25  
라오스는 태국과는 건축양식이 확실히 다른가 보네요..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스티브50 2009.01.27 22:29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되어있는 매력만점의 도시입니다. 건축의 규모는 타이에 비해 다소 작으나 정교하더군요. 전편에서 소개한 스웨덴 의사아줌마는 방비엥에는 들리지않고  루앙프라방에서 일주일간 책만보다 간다고 합니다.
할리 2014.05.15 11:54  
정말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석양 사진이 또 한번 멋진 감흥을 불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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