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태국전역을 통하여 가장많은 여행자가온다는 1238년 인뜨라딧왕에 의해 건립된 수코타이 왕조의 수도이다. 불상과 조각은 태국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하는데... 캄보디아  앙코르왓은 돌로 빚어논 유물에 반하여 이곳은 벽돌로 쌓아논것이 차이라고 할까? 유적이 있는곳을 old city로 격리하여 공원화를 해 놓았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가 곁들어진 도시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서그런지 몰라도 성벽안쪽이 100밧(인상전40밧) 통합입장권 350밧(인상전150밧)... 우와 거의 3배 인상이구나...

하여간 new city에 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욤강변에 위치한 절(왓랏챠타니)뒤편에 거대한 아침시장이 열리는데, 이곳 노점상에서 현지인들과 같이 죽 한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전편에서 말한 썽태우를 타고 old city로 향한다. 이곳은 지역이 상당히 넓어 자전거를 rent(하루30밧)하여 다니는데 서양인 한가족 네명이 줄지어 가는모습이 너무 좋아보인다. 제일작은아이 나이가 다섯살밖에 안되 보이는데... 우리 반쪽은 자전거를 못 타니 그저 튼튼한 두다리로 걸을수밖에 없어... 그래도 더큰 자동차 운전은 잘하니 괜찮다.

성내의 왓마하탓은 당시에는 정말 대단 하였으리라...  이곳 저곳 걷다가 앉아서 연못 쳐다보다 하늘쳐다보다 개별여행의 맛을 이곳에서 만끽한것 같다.

성 바깥 북서쪽 에 있다는 왓씨춤은 다리도 아프고 내가 고고학자가 아닌관계로 생략하고...


비용;
숙소250밧, 툭툭20x2x3, 입장료200, 식사300, 기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