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25일간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 14.15탄(12/6-30);12월19-20일(금,토)
치앙라이-매사이-Golden Triangle-치앙샌-치앙라이다녀와서 20일에 완전 휴식.
피곤하여 오늘은 아무데도 못가겠다는 우리 반쪽이 어제저녁 타이 맛사지를 받고 회생하였는지 아침에 일어나더니 다시 전의를 불태운다. 8시좀넘어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매사이행버스가 바로 출발한단다. 급히 대나무통으로 포장된 찹쌀밥(태국식 간이도시락)과 물등을 사서 버스에오른다. 이버스도 완전 구닥다리 로컬버스인지라 차비가 단지39밧... 출입문은 닫혀지지않게 끈으로 묶여있다. 매사이 버스터미널이 시내 남쪽에 치우쳐 있어 구경은 물론이고 시내로 가려해도 썽태우를 탈수밖에 없다.(이것도 두배올라서 15밧/인)
옆에 앉은 스위스에서온 친구(사진)는 골든트라이앵글, 치앙쌘을 가지 않고 미얀마 타지렉으로 넘어가서 하루를 놀다오겠다고 한다.
어떻게 할까? 고민이 시작된다. 마얀마는 원칙적으로 항공편으로 입국을 해야만되지만, 이곳 타지렉의경우에는 여권을 맡겨놓고 임시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하루를 체류할수 있다고한다.
망서리다가 예라가자고 결정을내린다. 먼저 근처 가게에 들어가서여권카피를 떠서(6밧x2) 태국 immigration에서 출국을 한다. 20미터 남짓한 다리를 건너 미얀마 입국사무소로 걸어가서 이 복사본을 첨부하여 인당10불(or 500밧)내고 입국증명서를 만든후 드디어 입국...
내가 미쳣지. 미쳣어 누군가의 노래가 연신 나온다. 제법 큰규모의 시장이 나오는데, 걸어 다닐수가 없을 정도로 담배장사가 귀찮게 따라 붙는다. 전부가 중국제 가짜양담배, 짞퉁물건들로서 구입하러온 태국 장사아치들로 넘쳐난다. 태국인들은 입국수수료가 우리의 20분의1인 30밧이래...
사람을 만나려면 귀인을 만나야 하는데 씰데없이 스위스 얼라나 만나서 씰데없는 정보에 솔깃해진 내가 미쳤지... 20불은 도둑맞은것으로 치고 여행경비 합산에서 빼기로 했다. 이글을 보시는분도 참고만 하시고 못본것으로 해 주세요... 결론적으로 가실필요 없다는 말씀입니다.(다만, with my point of view)
결국 30분만에 태국으로 이번여행에서만 3번째 입국을 다시 하였다.(첫번-방콕으로 비행기타고,두번째-치앙콩으로 배타고, 세번째-걸어서 다리를건너... 육해공군 모다 사용 해보신분 있으면 나와 보세요)
어느 관광경찰에게 golden triangle행 승차장을 7.11앞에서 파란택시를타라고 친절히 가르쳐준다. 여기서는 썽태우가 택시이다.
약40분을 타고(인당40밧)가니 과거 세계양귀비 재배로 유명했던 이지역, 태국,미얀마,라오스 삼개나라 국경에 도착했으나 단체관광버스를 타고온 관광객과 기념품노점상, 모르핀박물관을 빼면 아무것도 없는... 그래도 안와 볼수는 없지...
치앙쌘으로 다시 썽태우로(인당20밧)약20분 이동하여 늦은 점심식사를 한후 고적을 돌아보는데, 이곳은 은은한 치앙쌘 왕조의 700년의 역사를 느낄수있는 한적한 소도시였다. 국립박물관은 보수공사중인지 문을 닫았고 왓 쩨디루앙의 거대한 쩨디(탑)이나 공원화가된 왓 빠삭 모두 들려볼만하였다.
치앙라이로 로컬버스(인단37밧)를타고 귀환하다. 이곳 버스는 아무데서나 세워준다. 따라서 나도 버스터미널로 가지않고 시내 남쪽에 있는 왓 빠삭을 본후 입구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탔다.
맨 아랫사진은 로터스G.H입구사진이다. 밤에는 전편에서 말한 한국 두 아가씨와 맥주로 취하고 다음날은 온종일 휴식하다
비용
숙소160x2일,버스 39x2와 37x2, 툭툭15x2, 썽태우 40x2과20x2, 여권카피6x2, 식사235, 기타200
피곤하여 오늘은 아무데도 못가겠다는 우리 반쪽이 어제저녁 타이 맛사지를 받고 회생하였는지 아침에 일어나더니 다시 전의를 불태운다. 8시좀넘어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매사이행버스가 바로 출발한단다. 급히 대나무통으로 포장된 찹쌀밥(태국식 간이도시락)과 물등을 사서 버스에오른다. 이버스도 완전 구닥다리 로컬버스인지라 차비가 단지39밧... 출입문은 닫혀지지않게 끈으로 묶여있다. 매사이 버스터미널이 시내 남쪽에 치우쳐 있어 구경은 물론이고 시내로 가려해도 썽태우를 탈수밖에 없다.(이것도 두배올라서 15밧/인)
옆에 앉은 스위스에서온 친구(사진)는 골든트라이앵글, 치앙쌘을 가지 않고 미얀마 타지렉으로 넘어가서 하루를 놀다오겠다고 한다.
어떻게 할까? 고민이 시작된다. 마얀마는 원칙적으로 항공편으로 입국을 해야만되지만, 이곳 타지렉의경우에는 여권을 맡겨놓고 임시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하루를 체류할수 있다고한다.
망서리다가 예라가자고 결정을내린다. 먼저 근처 가게에 들어가서여권카피를 떠서(6밧x2) 태국 immigration에서 출국을 한다. 20미터 남짓한 다리를 건너 미얀마 입국사무소로 걸어가서 이 복사본을 첨부하여 인당10불(or 500밧)내고 입국증명서를 만든후 드디어 입국...
내가 미쳣지. 미쳣어 누군가의 노래가 연신 나온다. 제법 큰규모의 시장이 나오는데, 걸어 다닐수가 없을 정도로 담배장사가 귀찮게 따라 붙는다. 전부가 중국제 가짜양담배, 짞퉁물건들로서 구입하러온 태국 장사아치들로 넘쳐난다. 태국인들은 입국수수료가 우리의 20분의1인 30밧이래...
사람을 만나려면 귀인을 만나야 하는데 씰데없이 스위스 얼라나 만나서 씰데없는 정보에 솔깃해진 내가 미쳤지... 20불은 도둑맞은것으로 치고 여행경비 합산에서 빼기로 했다. 이글을 보시는분도 참고만 하시고 못본것으로 해 주세요... 결론적으로 가실필요 없다는 말씀입니다.(다만, with my point of view)
결국 30분만에 태국으로 이번여행에서만 3번째 입국을 다시 하였다.(첫번-방콕으로 비행기타고,두번째-치앙콩으로 배타고, 세번째-걸어서 다리를건너... 육해공군 모다 사용 해보신분 있으면 나와 보세요)
어느 관광경찰에게 golden triangle행 승차장을 7.11앞에서 파란택시를타라고 친절히 가르쳐준다. 여기서는 썽태우가 택시이다.
약40분을 타고(인당40밧)가니 과거 세계양귀비 재배로 유명했던 이지역, 태국,미얀마,라오스 삼개나라 국경에 도착했으나 단체관광버스를 타고온 관광객과 기념품노점상, 모르핀박물관을 빼면 아무것도 없는... 그래도 안와 볼수는 없지...
치앙쌘으로 다시 썽태우로(인당20밧)약20분 이동하여 늦은 점심식사를 한후 고적을 돌아보는데, 이곳은 은은한 치앙쌘 왕조의 700년의 역사를 느낄수있는 한적한 소도시였다. 국립박물관은 보수공사중인지 문을 닫았고 왓 쩨디루앙의 거대한 쩨디(탑)이나 공원화가된 왓 빠삭 모두 들려볼만하였다.
치앙라이로 로컬버스(인단37밧)를타고 귀환하다. 이곳 버스는 아무데서나 세워준다. 따라서 나도 버스터미널로 가지않고 시내 남쪽에 있는 왓 빠삭을 본후 입구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탔다.
맨 아랫사진은 로터스G.H입구사진이다. 밤에는 전편에서 말한 한국 두 아가씨와 맥주로 취하고 다음날은 온종일 휴식하다
비용
숙소160x2일,버스 39x2와 37x2, 툭툭15x2, 썽태우 40x2과20x2, 여권카피6x2, 식사235, 기타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