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은 출장중~~~!!{출발편}
때는 바야흐로..
2008년 12월 연말~~~!!!!
2009년 경영계획을 짜기 위해.. 여러가지로 업무가 바쁘게 돌아간다..
나역시도 내년도 경영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는 시기에....
켄지켄죠님에게... 뮤지컬초대를 받는다..
그 뮤지컬은 다름아닌...
은별님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는...
뮤지컬~~~ 오디션이다~~!!!
솔직히....
한번도 뮤지컬을 본적이 없어서...
연극도 손가락을 몇번 꼽을정도로...
문화예술쪽과는 거리가 멀다...!!!
그 언제인가....
예술의 전당에 가서... 마네, 모네 ,
고등학교시절 미술시간에 외우던.. 화가들의 작품을 보러 갔다가..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적이 있었다.~~!!
헉..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심오한 그림의 세계~~!!!
하물며... 뮤지컬은
가창력과 연기력이 있어야 한다는데....
은별님의 공연을 보고... 적지않은 충격과 부러움이 들었다...!!!
아주 먼 옛날.. 장래희망을 놓고..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요리사를 할것 인가?? 아니면 미용사를 할 것 인가???
아니면 개그맨이 될것인가???
고민을 하다 택한 직업이 결국 요리사였다...!!
( 뭐.. 먹는거 하나는 잘 먹으니까.. ㅎㅎㅎㅎ )
여하간.. 뮤지컬 오디션을 보면서... 정말 충격을 먹었다..
( 부럽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는... )
대학로에서 연장공연이 시작된것 같다...
조만간 국왕사모님 모시고 한번더 갈볼까 한다..

그때.. 뮤지컬 오디션을 보고나서.. 주인공이신
은별님과 사진촬영을 기념으로 했다...
ㅠ.ㅠ
얼굴사이즈 차이가... .ㅠ.ㅠ
=====================================================================
갑작스럽게 태국출장이 결정되었다..
가이드겸.. 여러가지 임무를 가지고 태국에 가게 되었다..
최근 1년동안 6번이나 가게 되어서.. 더 이상은 설레이지 않을줄 알았던
태국이..
아직도 설레인다..
으음..
역시 태국은 내 나라인것 같다..~~~!!!
오랬만에 인천연안부두 시장을 갔더니.. 이렇게 새우를 놓고 팔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으음.. 태국가면 싼데... ㅠ.ㅠ
그 언제부터인가...
모든 사고, 행동에 태국과 비교하는 버릇이 생긴것 같다..
태국에서 얼마인데..
태국은 지금 날씨가 어떤데..
태국에 음식이 먹고 싶다.. ( 약낀.. )
뭐 매사에 이런식이 되어가는것 같다...
맥주가 먹고싶다, ( 사실 맥주를 한국에서는 전혀 하지 않는다. )
어찌되었던.
카운터 다운은..쭉쭉쭉... 줄어들어가고...
등장인물:
본인의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동행1인이라고 명명하겠습니다.
처음가는 태국이 잘 맞을까 걱정을 했는데..
무난하게 잘 적응하고 잘 다닌것 같아 다행...
2번째 가는 태국에..
미친소마냥.. 들떠있는 박과장...
공항에서 출국전부터.. 신신당부한다..
술많이 먹지 말라고.. ㅎㅎㅎㅎ
그래도 신이난 박과장.. 어찌할줄 모른다..
으음.. 그리고 나~~!!!
지난 여름8월에 낀아라이 원정대와 태국을 들어가면서..
국왕사모님께서 골라주신 썬그라스를 ( 골라만 주고 돈은 내가 냈다. .)!!
이걸 쓰면 연예인 삘이 난다나 뭐라나???
난 아무리 봐도.. 젊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같기만 한데...ㅜ.ㅜ
오랬만에 찾은 인천공항... 으음...
거의 3개월만에 태국을 가는것 같다..
쩝쩝...
이젠 회사매장이..
인천공항에 신규탑승동, 여객동에 전부 오픈을 해서..
이젠 출국할때 밥먹고 가기가 용이해 졌다..
ㅎㅎㅎ
아마.. 출국할때 비행기 바로타기전에...
드르는 흡연실에서 담배 피울때가 너무 기분이 좋다..
크... 그 기분은 누구나가 알수 있을듯...
그런데.. 왠 처음보는 물건이.. 흡연실에 있다..
잉??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냄새가 너무 좋다...

허허.. 이것 봐라..
아무래도 이거하나 사서 집에 하나 준비해야 겠다..
( 영춘점장님이 선물로 사주신단다.. )
ㅋㅋㅋㅋ
나 대머리 되겠오...!!
좌우지간..
이번에는 타이항공으로 간다~~!!!

술먹기 바쁘다.. 크하하하...

반갑다.. 안남미~~~~~~~~!!!
난 역시 안남미 스타일이야~~!!
너무 너무 입에 맞는다..
그리고 조용히 도착한 수안나폼 공항~~!!!
담배피면서.. 느릿느릿 나갔더니..
입국심사장에..
인원이 만원이다.. ㅡ,.ㅡ
겨우 1시간 만에..
나왔다..
나와서.. 짐을 들고...
입국심사대를 나가는데 나를 잡는다..
이것 저것 짐이 많아서 그런가 부다...
허허허..
이거 한국에서 가져온 새싹씨앗걸리면 큰일인데..
여자 세무관에게 말한다..
그거 김치라고...
그러니 그냥 가란다..
휴우~~!!!
====================================================
택시를 타기위해 2층으로 가면 바가지를 쓰는경우가 종종있다..
그래서 난 항상 4층으로 올라가서 택시를 탄다..
방콕에서 묵을 숙소는
팔람쌈 SV콘도!!!!
4층으로 나오니까.. 아니라 다를까...
택시기사가.. 팔람쌈을 외친다..
오오..
이게 왠떡..!!!
바로 탔다..
택시는 30분을 달려...
팔람쌈에 SV콘도에 무사히 도착한다...
뜩씨!!! ( 타워4번 )
=================================================================
무사히 도착한 우리는...
밑에 지하매장에 내려간다..
일명 짝퉁E마트....
우리일행은 배가 고프다..
라면과 어묵.. 삼겹살을 사본다...

도착 첫날부터.. 우리는
얼음넣은 소주를 연신마셔댄다..
방콕의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선선하다...
크으....
이렇게 방콕 도착날의 첫날이 저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