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s 동남아시아 비젼트립 12 수상시장 나두리ㅋ
1월 18일 수상시장 나드리
<태국은 좋은게 이런 요구르트가 많다..세븐일레븐에 꽉 찬 요쿨트>
이제 실시간 여행기는 없다 ㅠㅠ 이런 드디어 나의 2년 조금 넘은 노트북이
갑자기 실신을 해버렸는지
시퍼런 화면만 뜨고 전혀 작동 하질 않는다
어떡하~ 지금 나의 최고의 친구는 노트북 인데 (?)
정말 먼가가 허전하다 .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올리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이제까지 함게 하던 나의 친구(?)가 이젠 그냥
고물 덩이, 나의 배낭을 정말 무겁게 하는 2~3킬로를 차지하는 놈
이 되어 버린것이 안 타 깝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은 어제 부킹 해놓은 수상 시장을 가는 날이다
영어로 "floating market"
여러 가이드에서 교통편을 찾아보고 또 찾아 봤지만 그냥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아서 현지 여행사에 가서 250밧 주고 끊엇다.
<현지 여행사는 이런 밴을 버스라고 가끔 우긴다..미니버스라고 ㅠㅠ>
아침 7시,
역시나 여행사는 모든 일행들을 기다려서 밴 하나가 다 차면 보내준다
이럴줄 알앗다. 정말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캄보디아 행을 끊는 다면
밤늦게나 도착 할 것은 뻔한 거다
<수상시장 가는길~ 운전기사는 절실한 불교도..오늘도 새로 하나 샀다.>
밴에 꾹꾹 눌러 타고 않아서 옆에 아저씨가 열심히 밟은 결과
1시간 30분도
채 되지 않아 수상 시장에 도착햇다.
< 더러운 물이지만~ 이것을 타고 본 시장까지 들어간다..>
역시 왠걸~
가이드의 첫번째 줄 에 쓰여 있는 관광객을 피할 수 잇는 시간대에 도착하라
이미 빨리 왓는데 모든 관광객이 7시에 출발하는데 그것을 어덯게 막겠는가
이렁 엉뚱한 가이드 북 같으니...ㅠㅠ
<아침 9시~ 사람이 매진을 이룬다~ 이속에서 혼자만의여행이
진정한 진가를 발휘한다..^^>
수상 시장..
정말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무엇하난 빼놓을 수 없는 그런
풍경들이 보여진다.
강위로 모든 것들이 행해 지는 모습이 꼭 베니스~
가보지는 않았지만 들어서 안다 ㅜㅡ 그래서 동양의 베니스라 그러는 구나
근데 혹시 가게 되시면 물을 쳐다 보지 마시라..
그냥 똥물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
혼자서 무엇을 할수 있겠니? 또 혼자 놀이 ..
한국 사람도 없고 그냥 보이는 사람에게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서
막 독사진도 찍고 멋진 풍경들과 함께 사진들도 찍는다
물론 나의 모습은 초최하기 그지 없지만 ...
<혼자 사진 찍기 놀이 ~~^^>
수상시장에도 역시 없는게 업다.
온갖 기념 품이며 마사지...
배안에서 마사지는 하지 않는다
ㅎㅎㅎㅎ
마사지 하다가 흔들리면 어떡하나.
아주머니들이 태국의 정감있는 억양으로
"십하~~" "이십 하~~"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 다워보였다
국수도 팔고 과일도 코코아 파이도 팔고~
정말 유혹 거리들 이 많았다~
<배와 배사이로 서로 물물 교환및 ㅊ판매가 이루어진다~ >
<70세가 다 넘어 보이는 할머니는 노에 의지해 간다.. 안타깝지만
멋진 풍경이다..>
아침도 맛나게 먹고
<항상 먹는게 비슷하다 ㅠㅠ >
과일도 싸서 배 부르게 먹고
사진도 찍고 ~…………
이렇게 오늘 하루도 수상 시장에서 지나 간다
태국은 볼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이런 태국에서 한달 정도 잇으면 다 보려나..
이제 1~ 2주일 밖에 남지 않은 여행
모든 것 보려다 패가 망신 하겠다~
이제 까지도 충분히 많은 길을 걸었다.
기차안에서만 4일을 잤으니 ㅠㅠ
필리핀에서 방콕까지 10일을 쉬지도 않고 볼것
다보고 왓으니 말이다...
수상시장을 깔끔하게 마치고 ~
오늘은 좀 쉬어야 겠다.
맛난 것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
어느정도 일정의 중간 정도 와있는 시점에서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가 전략도 좀 짜고..
노트북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구상도 좀 하고 말이다
맛난 것 먹으려고 서브웨이..과감하게 비싼 곳으로 가서 배를 채운다..
<비싼 서브웨이 샌드위치..야구 방망이다.. 티셔츠 나름 이쁘다 ^^>
갑자기 페낭에서 오는 기차안에서 낡아보이고 허접해 보여서 버린 ,, 나의 사랑 스런 티셔츠가 생각 나고 그리워서
서브웨이 티셔츠~
긴것 하나 먹으면 90밧에 살 수 있는것 하나 샀다. 좀 비싸지만
이쁘다~…………
이런 조그만 것에 만족하다니..
정말 이제 유치 짬뽕에다가 단순하다..ㅍ퓨ㅠㅠ
이제 치앙마이로 가자~
사상 유례없는 추위로 모두가 파카를 입고 다닌 다는<??>
치앙마이~
또 기차냐 ㅜㅜ 그렇지만 기차 여행이 나의 여행
또가자 가고 또 가서 한번 제대로 여행 해보자~
<일정 스케줄은 항상 비어있다. 언제 갈지도 모르고 어디로 갈지도 모른다
그냥 가는 길이 내길이다 ^^>
<오늘 사용한 돈>
초고속 세탁100밧
과일 파이 69밧
야채 오믈렛 60밧
사이다 20밧
생필품 150밧
인터넷 70밧
식사및 티셔츠 320밧
목베게 100밧
스냇 30밧
총 910밧 ㅠㅠ 절제가 안된다..ㅠㅠ
01.01.18 jackie floating market in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