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은 출장중~~~!!(1일차-3번) 깜짝 산마로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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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은 출장중~~~!!(1일차-3번) 깜짝 산마로님 등장!!!

김우영 54 3407





바로 이야기 이어집니다...











어찌 되었건... 무사히 텅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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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건물은   비하씽본사인가??

아님 프로모션을 홍보하는 건가??

도대체 뭔가??  궁금하다..





그리고 만난 떡대형님~~!!



역시나 형님은...



간장에 좋은 신비의 명약...


레갈론을 들고 오셨다...


작년8월에 사가지고 가서.. 톡톡히 효과를 본약인데...


다 떨어져서 고생하던차에...


잽싸게 받아 든다...


ㅡ,.ㅡ;;


감사합니다.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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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대형님이 주로 찾아가시는 곳으로 안내하신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라면집이라고 한다..

으음...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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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리가 찾아오려고 해도 찾아올수가 있을까???


으음..

낀아라이???  무얼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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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위로... 우리의 진로소주가 보인다..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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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무친...  챠슈   파 무침을 먹어본다.. 


오오...


오이시데스.... 갱짱러이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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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소라멘이다...

다데기를 일본인 주인장이 만든다고 한다...

약간은 두반장 같기도 하고...


적미소와 고추를 갈아넣은 그런느낌...

두반장 맛도 살짝 돈다...


여하간 국물이  돈코츠계열로(사골)  끓였는지.. 진하다..


적미소의 담백함도 맛을 한결 부드럽게 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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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빔라면...

간장계열의 걸쭉한 냉쇼유소스가 잘 어울린다..

면이 약간 불은것이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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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돈부리다...

이것도 맛있다..


특히.. 쌀이.. 좋다..

이건 안남미가 아니다..


헐...

태국오면 안남미만 먹어야 되는데...


그래야 소화가 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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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반주들어간다..


시원한 남켕을 넣은 비하씽을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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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게 메뉴판..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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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를 먹으니까..

갑자기 요시노야가 생각난다...


일본출장을 가면 꼭 새벽에 요시노야가서...


규동한그릇 먹고 자야...


잠이 온다...


가볍게 식사를 마친 일행은...


텅러랑 에까마이 구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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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남삘이라 그런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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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즐러는 장사가 잘된다고 하던데...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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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럭셔리...

내가 살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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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제비집요리를 하는곳이 있네..

뭐 어딘들 없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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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레스토랑이란다..

1인당 1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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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분위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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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친한 태국이라지만..

참.. 일본브랜드(외식)가 많이 태국에 진출한것 같다...


이게 처음 오픈해서 대박을 친 1호점 오이시익스프레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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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스터 하나에도.. 먹음직스럽고...

눈이 가게 디스플레이 한것 같다..

레이아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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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유명한 클럽이라고 한다...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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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유명하다니까.. 한장 찍어주자...










그리고 지나간곳이..



바로....






























산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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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이후 을씨년스럽기 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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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마지막날....!!!

63명의 인명이 잠든곳...


산티카다~~!!


다행히 한국사람은 가벼운 부상이라 다행이지만..


저기서.. 운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잠깐 빌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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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빨간집이...  우리가 찾아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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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나이쏘이만큼이나 유명하다는 국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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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맛있다는 집은 왜 전부 화교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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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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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생김새는.. 나이쏘이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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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맛은...


허헉....


나이쏘이 보다 더 맛있다..


우찌 이리도 맛있더냐...


맛있어도 너무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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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물이 진한 이유가 있다..

저렇게 끓이니..

진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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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름도 걷어내고..


음식은 정성이다...


재료도 중요하지만..


하는사람의 마음가짐...

그리고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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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맥주 마셔본다....


으음...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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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물낼때 들어가는 카라멜 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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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나리와 비슷한데.. 이름이 뭐더라..

팍붕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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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사진한장 기념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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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같아서는 3그릇쯤 먹고 싶지만..


더 먹어야 하므로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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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이싼의 대표음식중에 하나인..

까이양을 무지무지 잘하는 집이란다..



오 내사랑..

이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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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딤섬을 먹으러 가야하므로.. 패쑤..

아쉽지만.. 다음에 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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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아쉽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바로...





촉디딤섬 레스토랑~~~~~~~~~~!!!!!


이름한번 재미나다.. 촉디... ( 행운이 깃들길?? 뭐 이런뜻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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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한장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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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쇼케이스로 가서 주문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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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딤섬을 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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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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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식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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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어주마..

이싼의 까이양도 못 먹고 와서..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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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가격은 그렇다..


개당 20-35밧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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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두부에 완자를 얹은 딤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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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 딤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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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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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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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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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 새우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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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맛살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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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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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단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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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떡대형님 마일리지 카드...


전체적으로 냉동딤섬이기는 하나..

나름 가격도 저렴하고..


먹을만 했다..

방콕에 총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이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여학생들인데..

자꾸 내 배를 보며 웃는다...


헐....



뿜뿌이 처음보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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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에까마이에 새로생긴...MK 골드란다..

기존 MK를 업그레이드해서..


가격도 좀 비싸고.. 재료가 상당히 좋단다..


물론 떡대형님,.,


여기 마일리지 카드도 가지고 계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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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간판도 금일까??

살짝 그런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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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장사가 제법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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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후식 꼬치 하나 해야하나...


왜이리 내눈에는 먹을것만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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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디딤섬부터 가깝다고 했는데


거의 500m를 걸어서 에까마이역까지 걸어왔다..


그냥 택시타고 가시지...


이넘의 저질체력이 문제다..


많이 걸었더니 소화도 금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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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에까마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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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즈로...












그리고 떡대형님이 자랑스럽게...


싸판탁신역에서 내리자고 한다...



거기서 수상버스를 타고..


카오산 근처에 나발라이호텔앞에서 내려서


걸어가자고 한다..



야경이 죽인다...고..









우리 일행은.. 다들 오케이하며..


따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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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싸판탁신역...


자랑스럽게..


떡대형님은 혼자 유유히...  아무도 안나가는 길쪽으로 나가신다..



이상하다..


분명히..  태사랑 정보에 의하면..


수상버스를 타려면...


사람들이 다 나가는 방향으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


왜 저리로 가시지???



그래도 형님이...


교민이시니까.. 형님을 따라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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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길은 만나서.. 사람많이 나가는쪽으로..


돌아 돌아.. 그리로 갔다..


아놔... 형님..


조금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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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수상버스가 오간다...


형님 갑자기 정신없이 바빠지신다..


여기저기 길을 물어 보신다..


잉???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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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수상버스를 ..........































































못탔다....






















8시면 수상버스가 끊어진다고 한다..












아놔 형님.. 이거 어케된겁니까???





형님왈...














평소에는 낮에만 다녀서 다니는줄 알았단다...












어째.. 조금 수상합니다...














그 이후에도 수상버스 에피소드는 여러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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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판탁신역에도 꼬치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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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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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곳은 동대문~~~~~~~~~~~~~~~~~~~~~~~~!!!!!!!!


















우리 떡대형님때문에..



오늘 아마 만보쯤 걸은것 같다...
















아놔 내다리통...








소화도 다 되서.. 배가 고프다...



























그리고.. 재미난건...





















오늘 바로...............














바로 밑에 여행기를 올린..






















산마로님과,, 미모의 동행1,2인을 동대문에서 만나기로 했다...





바로 람부뜨리 입구에서 화장품을 파는곳에 만나고야 말았다...



옆에서 안되는 태국어 해가며.. 연신 깍아서 좀이라도 싸게 살수있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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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만나서 가볍게 김치말이 국수한그릇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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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산마로님과 동행중인.. 사촌동생이란다...

22살인가?? 23살인가???



산마로님 딸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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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파튀~~~~~~~~~~!!!


우선..  씨콩무 부터 먹는다.. ( 돼지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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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팍팍 고추를 넣은 맵디매운..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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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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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와서 새우만 깠지.. 잘 먹지 못했는데..

오늘은 좀 새우좀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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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이 매운것이.. 나의 위를 자극해서 더더욱 먹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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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팍팍 음식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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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윙미...


처음보는 새우가 보인다...


이거 이거 한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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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무척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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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고소하고..

으적으적 씹어먹어도 된다..


살이 약간 단맛이 나면서.. 고소하다..


키토산이 무진장 살아있다..


가격도 개당20밧인가 25밧이였던것 같다..


무지무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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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국 첫날...


산마로님 ( 밑에 여행기 참조 )과 미모의 여인2분과 함께.. 동대문에서

파튀를 벌이게 된다....



약간 산마로님이 갑자기 부럽다..

흑...


나는 남자2명데리고 출장왔는데...


산마로님은 미모의 여인2분을 데리고 다니니...


흑....











갑자기 자리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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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시라...



누구 얼굴이 더큰지???



자세히 보시면..



저도 은근히 얼굴 작습니다..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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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방콕의 첫날밤은...


9끼째로... 동대문에서 쌩쏨과 함께... 말아 버리고 있다...










마지막 10끼는...    쌈쎈쪽으로 가서.. 국수먹으러 간다...



다음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늦게까지 읽어주시느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54 Comments
퓨리린 2009.01.30 23:08  
부장님 여행일기는 항상 푸짐해요~!!(부장님 여행기에 처음 댓글 남기면서 막 친한척..ㅋㅋㅋ 전부터 부장님 여행기 열심히 읽었어요~~^^) 저녁 많이 먹어서 배부른데도 사진을 보니 침이 스르륵~ㅋㅋ 태국을 2번밖에 안 가봐서 아직도 먹어봐야할 음식들이 많이 남아있네요ㅠㅠ 가고 싶다
김우영 2009.01.30 23:32  
에고고..

항상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여 태국가셔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문자 2009.02.02 10:52  
처음에 나온 라면집..28일에 갔었습니다.^^
알고간게 아니라 지나다 사람들이 많기에 무작정 들어갔었는데

라면을 먹으면서 한국 라면 전문점을 태국에 차릴 경우 들어가는 경비와 원가에 대해 열씸히 튕겨봤는데 역시나 원가 대비 판매가 때문에 절망..ㅡㅜ
김우영 2009.02.04 15:24  
오오오오....

거기 장사 무지 잘되는 집이죠... ㅎㅎㅎ

그러게요.. 쉽지 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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