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제가 여행하면서 얻은 몇가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요.

1.공항에서 카오산 가는 556번 버스

제가 여기서 얻은 정보로는 매시 정각에 있다했는데
정각이 아니라 17:30, 18:30 이렇게 매시 30분 마다 있더라구요
버스 시간표 확인했음(평일기준), 급하게 보느라고 요 시간 밖에 확인 못했는데 1시간에 1대라니 매시간 30분마다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3밧이구요, 민주기념탑 보이고나서 내릴때 되면 말해주니 걱정마세요
톨게이트 안들려서 간다는 정보가 있던데 제가 탄 556번 버스는 톨게이트 2번이나 통과하던데요. 시간과 톨게이트는 변동이 있을것 같네요.
18:30분 차 탔는데(50분 기다려서..) 차가 좀 막혀서 1시간 10분 걸렸네요.

2. 반싸바이 맛사지집(쌈센 소이6)

루프뷰에서 쿠폰을 가져가면 10% 할인해주는데 제가 갔을때는 쿠폰이 다 떨어져서 그냥 루프뷰에서 묵는다고 말하면 할인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저씨가 외국인이면 루프뷰에 묵냐고 먼저 물어보고 10%할인해 주니까요 여기 안묵는 사람도 할인 받을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두번째부터는 알아보고 알아서 할인해주시구요.. 맛사지사마다 다른데 총 4번 갔는데 4번째 한 사람은 너무 못하고 힘도 없어서 하나도 피로가 안풀리더라구요..나머지 3명은 괜찮았음. 시간 잘 지켜서 해주고 인기가 좋아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팁은 저는 50밧씩 줬는데 안주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부분은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길..근데 여기 바퀴벌레 있어요 엄청 큰놈이 빠르기도 하더라구요;;

3. 국립박물관

여기 입장료 40밧으로 알고 갔는데 200밧 내라고 해서 안들어 갔습니다.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은 뭐라고 안하니까 한바퀴 둘러보세요
그리고 박물관 뒤에 있는 전시실들은 무료개방인듯 하니 둘러보셔도 될것 같아요. 관리가 허술하고 에어컨도 안되긴 하더라구요.

4. 위만멕 궁전

왕궁 입장권이 있으면 1주일내엔 입장료가 무료인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여기 삼각대 사용이 안됩니다. 군인이 와서 바로 저지하더라구요.
정원 좋으니까 사진 잘 나오는데.. 아난타 싸만콤 궁전(옛 국회의사당)은 미술관같이 꾸며서 150밧 내고 추가로 들어가는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다른곳은 다 문 열고 여기만 휴관이에요..월요일에 가서 요길 못갔다는..가실분은 참고하세요..

5. 70밧 운하투어

타창에서 방야이 가는 배 시간은 매우 들쑥날쑥합니다.
저는 평일 15:30, 16:30 이렇게 알고 갔는데
월요일(26일)에 가보니 16:00에 출발한다고 하더군요..근데 사람 꽉 찰때까지 기다리느라 정작 16:20분에 출발했습니다. 방야이까지 45분 소요
여기 가시는 분은 배 시간표 꼭 확인하시구요.
제 생각에는 시간이 빠듯하신분은 스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짜오프라야강을 가다보면 그 옆에 식당들도 있지만 군데군데 수상가옥들이 몇개 있거든요, 그런 수상가옥들이 모인 곳에 가서 버스타고 다시 배타고 돌아오는 건데..방야이는 별볼게 없구요..타남은 시장이 있긴 한데 규모가 작고..
하여튼 여유있으신 분은 가시면 배 태면서 망중한도 즐기시고 태국의 일상생활도 보고 좋을 것 같습니다.
논타부리에서 타파아팃(13밧)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17:50, 18:20 요렇게 있더라구요. 야경 감상해도 좋습니다. 싸톤까지 내려오는 것도 13밧이니까 시내나가실 분들 싸톤까지 가면 1시간 걸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6. 쎈셉 운하버스
빠투남에서 판파까지 이용했는데요. 저녁시간이면 완전 차 막히는데 이것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운행시간과 간격은 잘 모르겠는데 평일 막차가 18:50분이었습니다. 12분걸렸어요 빠뚜남에서 판파까지..가격은 10밧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