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s 동남아시아 비젼트립 15 시간이 정지 된곳-아유타야
<천천히 가는 기차 안으로 아유타야의 가옥들이 보인다 >
집에 가기로 결정 햇다면 후회는 없어야 한다 ^^
남은 아유타야 여행이 나의 비젼트립의 피날레가 되어야 하는데
푸켓처럼 관광 도시도 아니고
꼬사무이나 이쁜 섬들 처럼 물이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방콕보다는 더 덥다고 하고
이제는 그냥 한국의 경주처럼
옛 도시의 유적들 남아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마무리를 못할까봐 내심 걱정 했다.
아주 느린 기차를 타고 아유타야에 도착
바로 밤이 되어버리네..
폐리를 타고 아유타야 섬으로
-여기서 아유타야에 대해서 잠간,
아유타야는 강으로 둘러 쌓여서 천혜의 방어막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결국에는 점령 당했지만 -
가야하는데 폐리 터미널도 모르고 ㅎㅎ
날 맞아 주는건 역시 태국의 견공들..
<개들이 맞아주다 ^^>
정말 한부대는 되어 보이는 개들이 나를 맞아준다
멍멍 이라고 짖지도 않네^^
<폐리 터미얼 4 바트..>
4바트 주고 폐리를 1분타고 아유타야 도착
정말 1분 탈건데 왜탔냐 ^^
아유타야는 옛 유적 도시, 그리고 중소도시 라서
한산하고 여행자들이 쉬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엇다
궤스트하우스 촌에도 몇몇 하우스에
까폐, 바, 라이브바 들이 잇엇고 카오산 처럼 시끄럽지도 않았다
그냥 평온한 분위기..
<간만에 밀린 빨래를 하고 투베드룸 150밧 싸게 넓게 잤다^^>
바로 방을 잡고
너무 맘에 들어서 잠에 들어버렸다
다음날---------
아유타야의 아침은 정말 고요햇다. 뚝뚝이 아저씨도 그냥 몇만 보이고
모든 궤스트하우스나 여행사들은 버스대절 이나 여행 상품 소개 보다는
자전거를 빌려주는 것을 주 업무로 하는 듯 했다.
그래 자전거 다^^
<이쁜 자전거를 타고 한 컷!!>
이쁜 자전거를 하나 빌려서 오늘은 아유타야를 돌자..
마음도 편안하고 바람도 좋고
아주 뜨거운 햇살도 그냥 내몸을 광합성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지도를 들고 오늘 가야할 "왓" temple , 절
을 찾앗다. 왜이리 많은지 옛 수도의 명성을 지도에서만도 느낄수 잇었다.
가장 일몰때 이쁘다고 하는 절은 나중에 보트투어때를 위해
놔두고 가장 가까운 곳 부터 돌기 시작했다
많은 외국인들과 자전거 조를 이루어 서로 앞다투다 시피
경쟁하면서 즐기면서 자전거 관광을 했다
첫번째 왓 마하탓
<왓 마하탓 폐허~>
많은 사진에서 볼수 잇는 폐허가 된 절과 왕궁들이 보이는 곳
나무뿌리의 부처 조각으로 유명한 곳
<폐허가 된 예 성벽 터>
<목이 잘려나간 수많은 부처 상들>
<나무 부처상>
처음 도착한 왓 마하탓은
나에게 마치 태국의 시간은 물론 나의 여행의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앗다
하나하나 쌓은 벽돌과 웅장한 탑들
어마어마한 넓이의 절 터와 나의 몸이 개미 만한 만한 성곽들
이것이 찬란했던 태국 왕국의 유적이었구나..
아유타야가 점점 좋아 지기 시작했다.
이제 갈 사원들이 잇는 곳으로 얼굴을 둘려 휙
돌려보니.. 역시 그곳에도 첨탑들이 세워져 있엇다
몇시간을 돌았나..
역시 사원 관광은 나에게 맞지 않은가 보다.
잠시 쉬다가
이제 메인 투어인 보트투어를 나갔다.
약 2시간에 3개의 사원을 투어
마지막에는 일몰이 가장 이쁘다는.
지금 이름은 까먹엇다^^
곳으로 간다
외국인 부부들과 6명이 한조가 되어서
아유타야 섬을 보트로 투어했다.
해가 지고 잇던 시간이어서
모든 풍경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조그만 보트에서 2시간동안 잇는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사원 앞을 지키는 개들..>
<드디어 어린 승려들과 사진 찍기에 성공
열심히 축구 이야기했다. 리버풀 팬이라더라고^^>
<왓프라 시산폣에서 큰사원 앞에서 작은 나.. >
더러운 물에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
우리가 신기한지 손을 흔들고 인사하는 아이들,
보트 운전하는 뚱뚱한 아줌마- 보트가 흔들린다..^^
두번째 절에서 만나 이야기 하던 어린 승려들,
열심히 영어로 이야기 할려고 말을 거는 외국인들,
머가 좋은지 "GREAT" 를 연발한다
해가 지는 무렵이라 뛰어노는 고기들
을 보면서 이제까지 일정의 여행을 정리해보았다
아직은 모든것을 말할 때가 아니다
수많은 생각과 이야기, 영상들이 교차되지만
그냥 웃음 지으며 말았다
마지막 메인 포인트~
어떻게 딱 맞게도, 해가 지는 정확한 포인트다
열심히 사진 찍는 사람들
감탄 하는 사람들 틈에서 나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그냥 사진 한 두장 만 찍었다..
아유타야
안왔으면 후회 할 뻔 했다.
아유타야에서만 2박 3일 있었다는 것
남들은 당일로 하루만 관광하는데
나느 사원도 맘에 들 뿐만 아니라
아유타야의 한적함과 고요함
그리고 그냥 많은 관광지 중에서
먼가 시간이 멈추어진 곳 같은..
그래서 내 몸과 마음을 쉼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앗던 것 같다~
이제 다시 방콕으로 향한다
이제 계속해서 여행의 막바지를 향해 나간다.
jackie aja aja gogo~
앞으로도 많은 성원 바랍니다^^
090122 jackie ayutaya in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