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소년들의 '거의'無계획여행 #6.산호초와열대어들
6시~6시까지 버스를 타고 방콕에 도착(이번엔 다행히도 따뜻하게..).
8시에 DDM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꼬창(원래는 파타야를 가려고했는데 바다가 별로 안깨끗하다고 하시더라구요)행 버스 탑승후 2시넘어서 꼬창 도착!

전날 저녁6시부터 다음날 오후2시까지...버스만 지겹도록 탔군요.ㅠㅠ
페리 선착장입니다. 이때부터 찌는듯한 무더위가 시작되더군요. 역시 치앙마이보다는 훨씬 더운듯 했습니다.

40분가까이 배를 탄 후에 드디어 꼬창에 도착! 태사랑에서 보던 이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ㅋㅋ
화이트샌드비치를 처음으로 가려고 했지만 썽태우 기사님이 거기 숙소가 너무 비싸다고 하셔서 그냥 론리비치로 직행! 꼬창 썽태우는 실내에도 4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 포토그래퍼와 만났지만 사요나라~
론리비치에서 인터넷으로 찾아 적어온 아이스비치와 트리하우스를 찾아갔지만 아이스비치는 실내환경이 열악해서 안가구, 트리하우스는 안타깝게도 Full이라 포기.
나오는길에 Sunflower라는 집을 가봤는데, 천장이 뚫려있는 화장실이 정말 깨끗하고 좋더군요. 오전에는 햇빛으로 가득차는 화장실과 떨어지는 꽃들(맞으면 아프지만).. 지저귀는 새들.. 환상의 화장실이었습니다 ㅋㅋ

우리가 묵었던 방입니다. 더블400밧인데 그냥 세명 쓰라고 하더군요 ㅋㅋ
다른 곳은 별로 좋은데가 없어서 여기서 3일을 묵었습니다. 서양인(아마도 미국인)직원이 있어서 의사소통이 편합니다. 별로 친절하진 않지만-_-;;

첫날은 시간이 늦어서 맥주나 한잔 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장소는 비치쪽으로 걸어가면 있는 씨얌헛에 딸린 술,밥집.
이 곳에서 3일 밤을 전부 보냈다는..ㅋㅋ
다음날 아침 8시.
전날 씨얌헛에서 신청해놓은 스노클링(한나절, 500밧)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썽태우를 타고 남쪽에 있는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탔습니다.

좀 오래 가더군요~ 가족여행오신 한국가족 약 8분, 신혼여행오신 한국분들, 중국가족분들, 그외 관광객들과 함께했습니다. 한국인 비율이 엄청났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많은 한국인들을 본적은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포인트 도착!(총 4개의 포인트로 되어있었습니다)


와우!!!! 생각보다 물고기가 많았고 물도 깨끗했습니다 ^^
사진은 중국여성분..준비하신 빵조각을 뿌리시더군요.
저는 나중에 먹다남은 점심 새우를 줬다는..ㅋㅋㅋ
저는 눈이 많이 나빠 걱정했는데 렌즈끼고 고글쓰니까 바닷물이 좀 들어가긴해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친구는 굴에 긁혀 손가락을 다쳐 중도포기.. 처음에 성게에 찔렸다고해서 깜짝놀랐지만 설명들어보니 굴이더라구요.. 직원이 잘 치료해 주었습니다.
무튼 스노클링 하면서 평생 볼 물고기 다 본 것 같습니다 ㅋㅋ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500밧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더욱더!


바닷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꼬와이해변~
물이 정말 깨끗했지만 수심이 너무나도 얕아서 좀 그랬습니다 ㅋㅋ
1시간쯤 여기서 놀게 해준 뒤에 다시 배는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상어랑 거북이를 보고싶습니다 ㅎㅎ
8시에 DDM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꼬창(원래는 파타야를 가려고했는데 바다가 별로 안깨끗하다고 하시더라구요)행 버스 탑승후 2시넘어서 꼬창 도착!
전날 저녁6시부터 다음날 오후2시까지...버스만 지겹도록 탔군요.ㅠㅠ
페리 선착장입니다. 이때부터 찌는듯한 무더위가 시작되더군요. 역시 치앙마이보다는 훨씬 더운듯 했습니다.
40분가까이 배를 탄 후에 드디어 꼬창에 도착! 태사랑에서 보던 이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ㅋㅋ
화이트샌드비치를 처음으로 가려고 했지만 썽태우 기사님이 거기 숙소가 너무 비싸다고 하셔서 그냥 론리비치로 직행! 꼬창 썽태우는 실내에도 4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 포토그래퍼와 만났지만 사요나라~
론리비치에서 인터넷으로 찾아 적어온 아이스비치와 트리하우스를 찾아갔지만 아이스비치는 실내환경이 열악해서 안가구, 트리하우스는 안타깝게도 Full이라 포기.
나오는길에 Sunflower라는 집을 가봤는데, 천장이 뚫려있는 화장실이 정말 깨끗하고 좋더군요. 오전에는 햇빛으로 가득차는 화장실과 떨어지는 꽃들(맞으면 아프지만).. 지저귀는 새들.. 환상의 화장실이었습니다 ㅋㅋ
우리가 묵었던 방입니다. 더블400밧인데 그냥 세명 쓰라고 하더군요 ㅋㅋ
다른 곳은 별로 좋은데가 없어서 여기서 3일을 묵었습니다. 서양인(아마도 미국인)직원이 있어서 의사소통이 편합니다. 별로 친절하진 않지만-_-;;
첫날은 시간이 늦어서 맥주나 한잔 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장소는 비치쪽으로 걸어가면 있는 씨얌헛에 딸린 술,밥집.
이 곳에서 3일 밤을 전부 보냈다는..ㅋㅋ
다음날 아침 8시.
전날 씨얌헛에서 신청해놓은 스노클링(한나절, 500밧)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썽태우를 타고 남쪽에 있는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탔습니다.
좀 오래 가더군요~ 가족여행오신 한국가족 약 8분, 신혼여행오신 한국분들, 중국가족분들, 그외 관광객들과 함께했습니다. 한국인 비율이 엄청났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많은 한국인들을 본적은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포인트 도착!(총 4개의 포인트로 되어있었습니다)
와우!!!! 생각보다 물고기가 많았고 물도 깨끗했습니다 ^^
사진은 중국여성분..준비하신 빵조각을 뿌리시더군요.
저는 나중에 먹다남은 점심 새우를 줬다는..ㅋㅋㅋ
저는 눈이 많이 나빠 걱정했는데 렌즈끼고 고글쓰니까 바닷물이 좀 들어가긴해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친구는 굴에 긁혀 손가락을 다쳐 중도포기.. 처음에 성게에 찔렸다고해서 깜짝놀랐지만 설명들어보니 굴이더라구요.. 직원이 잘 치료해 주었습니다.
무튼 스노클링 하면서 평생 볼 물고기 다 본 것 같습니다 ㅋㅋ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500밧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더욱더!
바닷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꼬와이해변~
물이 정말 깨끗했지만 수심이 너무나도 얕아서 좀 그랬습니다 ㅋㅋ
1시간쯤 여기서 놀게 해준 뒤에 다시 배는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상어랑 거북이를 보고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