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같이 온 동행들에 요청으로 교회를 오전에 다녀왔다...



그리고 나서...


밑에 지하에 있는


브아레스토랑으로 향해 본다..

박과장과 함께 강변에서 포즈를 잡아본다..

으음.. 오늘은 주일이니..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짝두짝을 가볼것이다..

음.. 야해라...


그대로 다 보이네..

그래도 살이 빠진 모습이 보일것입니다..



출장와서 5kg가 자연스레 감량이 되더군요..


역시 난 고무줄 몸매여~~!!!


그래서 더 태국에서 살고싶다..


이상하게 태국만 오면 몸무게가 자연스레 줄어든다...

작년 송크란때.. 왔던...


라나한(레스토랑) 브아 ( 브아는 레스토랑 이름임 )


브아레스토랑~~~!!!

여전히 카오팟은 맛있기만 하다...

국왕사모에 자랑,... 오이씨...

매콤한 남빠 소스에 밥을 슥슥 비벼본다...


뭐.. 인생 뭐 있나???


먹는게 남는것이고.. 먹을수록.... 행복해 지는 나~~~~~~~!!!

칵나- 낭만호이도 시켜본다...


으쩍 으쩍 씹어주마...

요넘은 밥과 먹어야 지맛이 지대로 난다...

그리고 새우살이 팍팍 들어가 있는..


톳만꿍...


이넘도 막 먹어줘야 한다...

브아레스토랑에 자랑..


팟씨유...



여기는 해물을 넣어서 해주는데...


생선과 룩친(어묵)이 많이 들어가는게 특징이다...

작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씨콩무 ( 돼지갈비 )

여전히 맛있어 보인다...

우선 한입 먹어본다...

맛이 어떠냐구요???


침 고이시죠???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이렇게 맛난걸 먹어야 행복한 부처님 얼굴의 미소가 나온다는...

이번에 맛들인...


랏나도 시켜보고 ( 울면.. )

태국요리의 실력을 가늠하는...


푸팟퐁카리~~~~~~~~~!!!


역시 밥 비벼먹기에 너무 너무 좋다...

팟씨유.. 일단 너무 맛있다..


간장에 짭쪼롬한 맛이.. 면과 너무 잘 어울려서...


입안에서.. 후룩 후룩... 돌아다닌다..


아~~~~~~~~~~~~~


이 행복함이란................

그리고 무쌉도 시켜보고...

이넘은 밥과 비벼야 지대로 먹을수 있다...


간혹 돼지비린내가 나는 집이 있으므로..


신선한 돼지민찌를 사용하는 집에 가서 먹어야 지대로 먹을수 있다..

 

오늘따라..

딤섬이 왜이리 맛있어 보일까???


아놔~~~~~~~~~!!!

음....


좋아요...


꽃미남들....

더운여름에;


이렇게 롤을 팔아도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든다...

흐미.. 이건 뭐여...



만두피에 메추리알을 싸서 튀긴건데...


맛이 겁나 맛있다...


먹을수록 땡긴다...



아... 이넘의 입맛이란...  보이는건 모조리 먹어야 하니..쩝...

라이스페이퍼를 만드는 이론과 비슷한 디저트..

스팀에 쌀가루 반죽을 쪄서...


이렇게 모양을 잡고..

거기에 이렇게 놓는다..


우리나라 만두를 생각하면 될것 같다...

그리고 돌돌 말면 완성이다...

음.. 맥주잔이 탐난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다..

짐이 될것 같아서...



언젠가는 저걸 사서...



비하씽을 통채로 부어서 먹어보리라...

저렇게 화초나...  허브를 키우는것도 재미나겠다..

짝두짝에 있는 그릇상가...

종류별로 구경을 해본다..

접시가 무척 저렴하다..

태국은 접시판매하는 단위가 12장이다..


위에 나온 가격이 개당25밧이면..

12장을 사면 240밧에 주는거다...

음식에 또 시선이 간다..

국수만 보면.. 눈이 확확 간다...

말하는 가격에 50%이상을 확확 깍아주신다..

아놔~~~!!!


행복하다...

럿청까티솥을 먹고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간다..

더울때는.. 달달한걸 먹어야 한다...

막 땡기는데...

여긴 완전 꼬치나라다...


웡미...


막 땡긴다..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줄을 서서 팍팍 팔린다..


오오...


대박꼬치집...

무조건 5밧이다...


싸기도 겁나 싸다...

역시 짝두짝은 이런 묘미로 온다... ㅎㅎㅎ

그치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다..


그리고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하고...

모자가 너무 깜찍해서..

하연이 모자를 나도모르게 2개 샀다...


하연이에게 주니..


자기 모자인지 아는지.. 막 쓰고 다닌다..

ㅎㅎㅎ

짝두짝을 나와보니.. 노천 국수집이 보인다..

또땡긴다...

국수위에 얹는 야채를 아주 이쁘게 먹음직 스럽게 세팅을 해놓았다..

장사를 아시는 분이다..

음..땡긴다..

국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시나 보다..

베트남처럼. 생면인데 숙면같아 보인다..

아주 먹음직 스럽다..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참는다..

아아........... 이건 도저히 못참겠다..


먹어야 겠다...

음.. 너무 맛나다...


꼬치는 역시 나에게 쥐약이다..

짝두짝을 나와서.. 공원으로 향해본다..

여기도 사람이 무지 무지 많다..

여기서들.. 쉬는구나..

가족들 단위에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외국인도 보이고...

우리의 가이드


떡대형님과 함께...


지하철을 타러 간다...



그날 형님 믿고 지하철 탔다가...


반대편으로 5정거장인가 가서...



결국 다시 돌아서 타고 왔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떡대형님은 다 잘하시는데...



교통편에 약하시다...


ㅎㅎㅎ




수상버스도 그렇고...

동대문은...  촬영때문에 바빠보인다...


으음...

김치마리 국수 한그릇 먹고...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1. 각질제거 150밧

2. 손톱정리 50밧



이거에 도전해 본다...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