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은 출장중~~~!!(2일차-1번)
아...
간밤에 과식을 했나...
생각을 해보니..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삼겹살에 어묵라면 먹고....
살짝 자고 일어나서 정신없이 먹기만 했나보다...
그래서 인지...
일어나자 마자...
또 배가 고프다.. ㅡ,.ㅡ;;
으음.. 내가 방콕에서 묵는 숙소는...
SV콘도~~!!
팔람쌈에 있는 풀하우스다~~!!!
주인장 테리킴님과 작년 쏭크란의 인연으로~~~
올해 역시 또... 여기서 묵는다...
호텔보다 장점이라고 하면...
편하다는 점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면.. 아침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도 있고...
온 첫날 기분이 좋은 나머지...
팬티바람에 문열고 잤더니.. 감기가 걸려서 인지.. 목이 따갑다...
이거 원 태국에서도 감기 걸리는 구나....
뜨거운 물로 아주 오랬동안 샤워를 하니.. 몸이 좀 괜찮다....
랄라라~~~~~!!! 밥 먹으러 가자...

내려오자 마자..
카오카무가~~~~~ 눈에 확 들어온다...
족발이 실한게... 입에서 쩍쩍 달라 붙을것 같다...
음....
맛나 보인다..
거기에 계란도... 으음.. 좋아...
바로 주문들어간다...
계란도 테두리가 없는 걸 보니..
역시 달인의 손으로 삶은 달걀임이 틀림이 없다...
계란을 오래 삶으면 황화철이 나온다...
몸에 아주 안 좋다...
가급적.. ( 특히 철도에서 파는 계란이 유독 그렇다. .) 오래 삶은 달걀은
몸을 위해 피하시길...
아침에 뭐니 뭐니..해도 라면이 짱이다~~!!!
국물이 아주 깔끔하다...
역시.. 난 바미도 좋아...
*^^*
내사랑.. 까오팟까이도 시켜주고...
으쩍 으쩍 씹어서 먹어주마...
밥이 아주 잘 볶아졌다...
카우카무.. 한그릇 더 먹을까 고민을 해본다..
아놔~~!!!
아침부터 과식을 하면 안되는데...
으음.. 파란고추와 남빠가.. 내 식욕을 또 자극하고야 만다...
역동적으로 볶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장 찍어 보았다..

먹는데는 장사 없다..
아침에는 그저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ㅎㅎㅎ
3명이서 단3개만 시켜서 먹어본다...
으음...
마음이야 한 6개 정도 시켜놓고 먹어야 하는데...
아침부터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참는다... 쩝...
한적한 강변에 부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느껴진다...
일행중 한명은... 작년에 내가 갔던...
팔람썽에 있는 바이파이 쿠킹스쿨로 향하고...
새우요리와...
그리고 레드커리를 만들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나 보다...
이렇게.. 이쁜.. 외국인이 사진도 찍자고 하고...
부럽다... ㅡ,.ㅡ;;
우리 선생님은 여전히 잘 계시나 보다~~!!!
내일 출근 관계로 오늘은 짧게 올려봅니다. ( 죄송 )
내일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평안한 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