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실으실~
뼛 속까지 시렸던,사파의 을씨년 스러웠던 날씨와 추위..
주인장이..나무장작을 한 양동이 들고 들어 와..
운치있는 벽난로에 불을 지펴 줄 때..따스함의 기대와 설레임..감격..
그러나..
한동안을..쉴새없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매캐한~냄새..
방 문은 활짝~열리고..
벽난로 옆..낯선 침대에 쪼그리고 앉아..흘렸던.눈물과..콧물..
그..궁색함과 황당함마저,
그리움으로 다가 서게 하는 역류님의 자취와 기록들.
이제..전
새로운 도전보다.그리운 발자취..추억의 도돌이표를 찍으며..
슬슬~마무리 하는 단계에 이르른 것 가타요..ㅡ.ㅡ''
빡세를 떠나올 때..라오는..원 모어를 외치며..원 모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출발하기 전 날..환전했던..오백딸라.
언제..라오의 길 위에서..한번 쯤..비어 라오를 함께 기울이고 싶습니다.
장롱에서..낍이 울고 있어요 ㅠㅠ.
울고 있는 낍을 바라 보아도..의욕은 살아 나지 않코..
혹여..역류님 딸랑이가..불씨 되어 주려나..
보고..읽고..보고..읽고..
소중한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