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치 제너레이션 시즌 투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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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치 제너레이션 시즌 투_01

Lifeiswonder∼full 42 3208


자앗, 1년동안 또 꾸겨넣었던 돈을 몰빵이라는 수단을통해 

과감히 저질르는 저축계의 이단아,

태사랑 맴버라면 두번은 가야지라며 퍼스트클래스의 멋진 시트 대신 이코노미의 연착에 연착을 더해.
갈아타기 1회를 거치고, 드디어 방콕에  도착해버렸습니다.


 


 

인물중심 팍치제너레이션 시즌 투
지금부터 let's go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RED....SUN..."


 


 

어느 한 인물로부터

시작되는 오늘 이야기는

눈물 콧물을 시작으로

감동의 쉬야까지 불러올수 있으니

진지하게 몰입하세요...







첫만남 :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1:17:50

꼬사멧으로 들어가는 작은 배 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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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도 없어 저 타이어를 휘어지게 밟으면 

나 죽을지도..라는 생각이
뇌안을 지배했을 무렵이였다고 기억해요


그는....앉아 있었어요.
뜨거운 태양에 부채질 한번 안하고
흐느러트린 머리는
덩그러니 머리끈 하나로 위태하게 묶은모습

첫인상을 굳이 찾으라면..

 자유주의자랄까..GIPSY랄까.?




하지만...별로 중요하지않은 인물쯤으로 생각했기에 
저흰 그저 꼬사멧으로 간다는 그 흥겨움 하나에 취해있었어요

운명은 쉽사리 놓아주지않는법 
이라는 걸 명심 또 명심해야하는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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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샌드리조트에 짐을 풀고
간식이나 할겸
국립공원에서 굴을 채취해 먹기 시작합니다.

무엇을 먹든....포크와 나이프보다는 젓가락 입니다.

자이언트점보걸꿀맛이라며 너무 달다
하나..둘...저와 대만인에게도 먹어보라며 셋..넷...

저녁에 먹을꺼라며 봉지에 다섯..여섯......백하나...를 담습니다.


그때 순박하게 굴따던 처자들을 눈여겨 보는 한 이글 아이가 있었으니...









목 놓아 불러봅니다.... " 로 우 ~? 프리리걸즈"



제 귀에 들리는건 프리리걸즈뿐인겁니까...?ㅋㅋㅋ
자동반응3단콤보...


 

앗뿔사....동석해 오십니다..


 

(ㅠ_ㅠ)ノ



 
뻥티디마세요!


에, 이거 진짜입니까?


여기입니까? 나의 검은 눈에는 이분 웃고계신다구요...

승락따위 안했는데..



 


멋대로 해석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쉽게 반응하는 쉬운여자인걸 후회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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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남: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6:21:58

이름: HOTANNAKKAA(말타는 남자라는 뜻)
나이: 추정불가..(그랜드파파정도)
인종: 인디언
국적: 덴마크
직업: (구)섹소폰(이태원 '우주로')
        (현)오즈바 운영
이력: 태국 방문 셀수없음

내용인즉 ①영어공부 열심히 하라고.....한국노래만 듣지말라고...
             ②남자를 볼때는 얼굴보지말고...쏘울을 보라고
             ③내시간을 죽이는 여자친구는 내 삶에 필요가없다
             ④나는 바다를 닮고 자점걸은 새를 닮고 대만인은 치킨을 닮았다고



그만두어 주면 좋겠는데,

쭈욱 이야기하고 있고,

뭐랄까,

뭔가 물어보고 있는 분위기이니까,


또,, 대만인은 눈빛만으로도 긍정이 되는바람에

 2시간이 넘도록 야기를 나누었더니는



 

흘러 흘러 
화이트샌드리조트 너무 비싸다며
자신이 아는 좋은 호텔이 있는데 가격대비 굿이라며
인도 하십니다..

갈수록
수다쟁이 파파 곁을 따르는 손녀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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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 SAMET HILL
900 Bath

a/c double+extra bed  냉장고 大

50%가격에 잘려고 하니 눙물이 납니다....ㅠㅠ 고마워요 그랜드파파

 
 


다음날 우린 짐을싸들고 반사멧 힐로 갑니다.
이제부터 우린
운명공동체



로비에서 반겨주시더니

마치 정해진 약속처럼

아침을 같이 먹고

한적한 해변으로 인도하신 파파



반항해도 우린 그의 손아귀안...절대....놓아주지않아요...ㅠ

넌. 나의. 노예. 헤어날수. 없어. 아.갓.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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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히 포즈 잡아주신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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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가르켜주시는 그랜드 파파 내지는 그랜드 마마

허우적 거리고 있던 대만인,


 옆에 있던 HOTANNAKKAA에게 수영 배우는이벤트 발생.

그리고 차례로 다음, 다음,...인겁니다.




솔직히 말해

당신에게 수영을 배운다는것은...

조그만 용기가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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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가르켜주시는 외 할아버지






놀아주는 착한 손녀들 과 의 아름다운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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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가 쫄지말라고했는데

부레 소녀들이 사람 기 다죽여놔서 
더욱 소심체제를 타이트하게 만들어서는

희미한 기대를 가슴에 품으면서도 
다이나믹하게 점프도 하고
장비없이 인어처럼 헤엄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더라구요..ㅠ


 


 

생각해보면 섬에서 내내

외할아버지마냥 •ิܫ•ั๑ 

손녀딸들 길잃어버릴까

길설명해주고

행여나 끼니를 거르진않을까

식당찾아주고

스노우쿨링 한다고 하니까

해피투어 잡아주고

해피투어 친구한테 우리 손녀딸들 잘 부탁한다고....


 

아...눙물에 토네이도..



 


 


 

그래도 누드비치에 가자라는 말에는 당당히

"no"라고 ...대답했어요..


-_-


 


 

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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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아버지,체게바라, 간디를 몸에 새기시고
의미없는 문신을 새기는 이들에 대해 비관적으로 말하심...

가슴옆에 총을 그렸던 리한나
핑크나 린제이로한등 헐리웃스타들을 도마위에 올리시고

주관뚜렸하신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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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

" 힐 마사지 "

해준다고 하면...받지말자...
두려움이 엄습해옵니다...


멀리에 빛나는 별님에 손을 모으고 잠드는 것일지도몰라요

사이비 테라피..

나같이 상념이 많은 사람은 받아야한다며
저녁에 2층 자기방으로 오라 하시면...
저는 어쩌라고요...

허용범위내에서만 친절해 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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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소식하면서
살찌는 이유는  단하나

그에게도 술이 만병의 근원일꺼라 생각했어요

HOTANNAKKAA~ 건강에 안좋아요 적당히 드세요.(*^..^*)

아아...나에겐 물일 뿐이야.....

아아, 그렇습니까...


2009  음주 홍보 대사 hotannakk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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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img_3_9_14?12423071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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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 : 2009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3:23:57

이게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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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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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현실로 받아 들이는 걸들..




빠뚜남ㅅㅣ장ㅇㅔ서  재회


그리고



 그랜드 파파의
바베큐 파티 초대






yes / no

.
.
.
.
.


그래 결심했어! 

 나는야 럭키걸~1_03.gif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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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아유 해피 NA ?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논타부리-빠뚜남-논타부리-카오산

no air conditioning 이라는 강행을 했더니

근성도 없었지만, 웃을 기력조차 없었어요


 

비교같은게 될만큼 체력이 어쩜 그리 좋으신지

지나가는사람들한테 아는척 다 하고도

새벽 두시까지 투스탭밟는

HOTANNAKKAA , 당신은 위대해.




 


 

파파 say

자신은 오늘밤이 지나면 덴마크로 돌아간다고...
"내년에 덴마크로 오겠니...??"


 


 


농담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꽤나 진지하게 제안하시는 바람에

뻘쭘한 푸 가 되버렸어요...ㅠ


 

자신이 세상의 넓음을 보여주겠다고..

스웨덴도 가자고...

.

.

.


 


 

yes / no
.
.
.
.
.
.



not yet...
아직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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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김동완과 아이들"도 기대해주세요







TIP




신은 알까요? 이  자유로움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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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자유주의자....팬티는 역시 티팬티지...
                             
나는야 팬티라인없는 에티켓 매너남"

(수제자는 말없이 노를 젓습니다ㆀ)


42 Comments
샤스타데이지 2009.05.15 00:17  

우당카 say: 나의 덴마크 집엔.. 드럼,기타,하모니카 등등 연주할수있는 악기 많아
너희가 오면 악기사용할수 있어.얼마든지. 그리고 CD 많아.맘껏 들어
주방역시 프리~~내차로 이동하면 되니까 돈같은거 걱정하지 말라구. 어딜가고싶니
스웨덴? 좋아.....내가 거기까지 데려다주지..울랄라~~~
자상한 우당카하부지가 있어서 우린 너무 행복했어요.보고싶어용 하부지~~

Lifeiswonder∼full 2009.05.15 00:29  
하부징...친절하고무셔워
아리따운김양 2009.05.15 00:47  
우와~~ 너무너무 재밌어요~~
빨리 2 편도 보여주셔요 ^^
Lifeiswonder∼full 2009.05.15 13:29  

아리따운 김양님 ㅎ  고마워요

2편 곧 올라갑니다 유후후 ♩

지나씨 2009.05.15 01:57  
드디어 올라왔군요!! 감동의 여행기.
수제자는 말없이 노를 젓습니다.
매니아는 말없이 여행기를 읽습니다.
Lifeiswonder∼full 2009.05.15 16:40  

★필독
 - 수제자가 되기위한 노력 -


1. 하나 가르치면 10가지로 응용.
2. Life님의 인생관이나 좌우명이 바로 나의 인생관,좌우명.
3. 가라고가라고해도  결코 포기를 모르는 용기.
4. 눈빛에서 전기 250와트를 쏟는 열정.
5. Life님에 대한 충성,절대복종


저의 매니아라면
5번에 올인해 주세요^^

지나씨 2009.05.16 15:38  

믿씁니다!! 저는 LIFE님에 대한 절대 충성과 복종을 머리 숙여 맹세합니다.
저는 LIFE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무릎꿇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LIFE님이 닉쿤같은 꼬봉이 생길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DICE 2009.05.15 03:18  
와우~ 인물중심 여행후기라.. 매편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겠네요^^* 여행인복 없는 사람은, 꿈도 못 꿀 후기인듯. ㅎㅎ
Lifeiswonder∼full 2009.05.15 19:25  
인복이 없으시다면 도미토리 강추해드립니다요...13.gif
앙운 2009.05.15 03:19  

너무 재밌다는 말밖에 ...
다음편이 느~으므 기다려지는 1人입니다

Lifeiswonder∼full 2009.05.15 19:20  
고마워요...탄력적으로 써야겠어요 ㅎ 기다리면서  전편도 한번 읽어주는센스28.gif
♡러블리야옹♡ 2009.05.15 03:38  
미챠 ㅎㅎㅎㅎㅎㅎㅎㅎ
쏭크란은 왜 뛰어 넘으셨나요 ? 나랑 만났으면서 ㅠㅠ............
꽃향기가 나는지 확인해본다면서 나를 껴안고 웩~ 하던 그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아 사진 한벙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 나랑 찍었나요? 내사진기엔 없는데 흠..
Lifeiswonder∼full 2009.05.15 19: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귀여우신 야옹님 반가반가 ~~♡

잼께 널다 가셨는지여..? ㅎ 또 볼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커밍아웃까지 했건만..우린 운명은 아니였나봐요..ㅠㅠ 큿...

실제로 뵈니..야옹님에게선...사랑의 향기가 나던걸요...실로 질투가 나서 라는 말은..

샤스타데이지 2009.05.15 20:43  
야옹51.gif님 늠 하얘서 놀랐어요..
전 아직도 미백크림 듬뿍 바르고 자는데...
원래 잘 안 타시나봐요~아이앤비유 ;ㅁ;
♡러블리야옹♡ 2009.05.21 23:54  
그거..이미 많이 타고난후에..정말 거지같이 탈까봐 얼굴에 썬크림 3겹 바른거에요.
 제썬크림 효과 좋아요 거기서 한겹 더말랐으면..진짜 패왕별희 됬을껀데 ~ ㅎㅎ
그대들은 모두 속은 거시옹~
시골길 2009.05.15 09:59  
원더풀~~~ 이시구랴...
누드비치도 댕겨오셨으면 좋았을낀데...말이죠..ㅋㅎㅋㅎ
하~ㄹ부지 보다 자점걸, 대만인께서 더  행복해 뵈는구만요...깔깔..^^
Lifeiswonder∼full 2009.05.15 18:48  

원더풀님 살아있음을 증명해보였습니까...?? ㅎ

할부지 젊은 기 팍팍 받으셔서 젊어지셨습니다.
자점걸 대만인 ↓밑에 있으니 인사라도 나누세요..^^

망고스틴쪼아 2009.05.15 10:16  
하하~~ 라이프님 여행기 너무 재밌어여~~~
완전 So Cooooooooooooooooool~~~~ 한 성격의 소유자일듯....ㅋㅋ
덴마크 그랜드파파랑 방콕에서 재회하시고,,,진짜 놀래셨겠다~~~ ㅋㅋ
Lifeiswonder∼full 2009.05.15 17:58  
나에게 태국이란...?? 태국은 운명의 장난질이다.

섬에서 헤어질땐요
 
배웅을 못해드려서 저희끼리 "아쉽네..."라고 말 하긴했지만서도
섬에서 내내 붙어있었기에 그립다거나 보고싶다거나 아른거린다거나하지는..절대로 않았는데말이죠.....

빠뚜남에서 극적으로 상봉했을때는...

아놔...뫼비우스의  태국- 0-
아나야옹 2009.05.15 13:23  
2탄은 언제쯤~~~~?? 우당카할부지 사진 못보던게 쫌 있네?ㅋㅋㅋ
맨 끝에 있는사진 보고 합성인줄 알았어;;;;;ㅎㅎㅎ
샤스타데이지 2009.05.15 13:51  
하부지 마이스페이스에서 가져온사진
Lifeiswonder∼full 2009.05.15 17:51  

어디에서나 당당한 분이셔... 합성따윈 있을 수 없는거야...ㅋ

시골길 2009.05.15 20:10  
자점걸 대만인  <==== 두 분도 그 동안 안녕하시죠~??
 원더풀님이 인사 꼭 드리라고 하셔쎄요...꾸벅 45.gif
샤스타데이지 2009.05.15 20:39  

넹 님~ㅎㅎㅎㅎ

s0lov3 2009.05.15 19:26  

오예~~~
점점빠지네요~~!! 재미있어요!!
2,3,4,5,6,7,8,9,10 편까지 쭈욱 기다릴게요!! ^^
화이팅!!

Lifeiswonder∼full 2009.05.18 17:46  

화이팅..ㅜ - ㅜ

s효리허리s 2009.05.17 14:44  
zzㅋㅋㅋ 넘넘 잼있어요 ㅋㅋㅋㅋㅋㅋ
Lifeiswonder∼full 2009.05.18 18:00  
잘록하고 슬림한 s라인 효리허리님.......척추비틀고...ok! .. 누워서 비틀고 ok!

썸머시즌을 겨냥한  아뒤네요..11.gif
여행쪼~아 2009.05.17 23:05  

음하하하핫!...
라잎소뷰리폴님~
당신은...감동적이고도 적절한 언어의 귀재님이세요
앞으로...완전 재밌게 볼께요

저...
감동의 쉬야 올거같아요

Lifeiswonder∼full 2009.05.18 18:02  
당신의 방광속으로...고고 ! 고고!39.gif
sinjiya 2009.05.18 07:31  
음..센스 만점...

우리 구여운 할부지..태국나이 몇살로 다니시는지.....

너무재미있게 잘봤습니다...

41.gif
Lifeiswonder∼full 2009.05.18 21:51  
할아버지 항상 21살로 우기십니다....어떻게된게 저보다 어려요...^..^
타완 2009.05.18 12:17  
여행가실때마다 독특한(?)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여행을 재미나게 하시는군요.
글도 그렇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있으신듯...그죠?
Lifeiswonder∼full 2009.05.18 22:02  

흡인력...말씀이십니까..?

타완님을 말을 믿고...이제부터라도 늦지않았으니..다단계를 시작해야겠어요...^^

옆집토토로 2009.05.18 14:16  

아~~ 정말 읽을때마다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ㅎㅎㅎ
넘 넘 ~ 잼있어요~ 근데 2탄,3탄은 언제 올리실껀가요~~
빨랑 올려주세요~ ^^

Lifeiswonder∼full 2009.05.18 22:06  
옆집토토로님...

카타르시스 어원은 설사에서 유래했습니다.ㅠ_ㅠ 다른것도 아니고..설사

무언가 막 막히다가~ 한번에 팍 내뿜는 배설감..


저...대단히 시원한 여자로군요...ㅎ
휘모수 2009.05.18 14:48  
악..할아부지 너무 느끼해요
Lifeiswonder∼full 2009.05.18 22:23  

저만큼 나이먹고서도 의지할사람 하나없이 이친구 저친구에게 정주며 세상 살아가는 인디언오빠...

할부지만 생각하면

마음이 약해지는 저예요..(ㅠ_ㅜ)

쥬쓰 2009.05.19 22:25  

지난 여행기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또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이네요~
토마토 먹으면서 읽다가 모니터에 뿜었...ㅋㅋㅋ
암튼 재미있는 여행기 너무 감사한 맘으로 보고 있답니다!!

달콤한오렌지 2009.05.21 00:25  

완전 부러움 49.gif
이번 휴가에는 꼭 태국으로 가겠사와요~~~

타이스테이 2009.05.22 03:15  
맛깔스런 여행기...^^
hello쥴리 2009.05.22 03:54  

히히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그랜드 파파 만나보고 싶네요 여행길에-
낄낄
참고로 노래가 참 좋네요.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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