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크란참고용) 페리스 힐튼에게 용돈주는 남자의 태국 여행 일기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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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크란참고용) 페리스 힐튼에게 용돈주는 남자의 태국 여행 일기 '09.04.12

타쿠웅 43 2768

4월 12일

 

어째 동네가 뒤숭숭하더니만 드디어 빨간팀의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1층 로비를 점령하고 있는 외신 기자들에게 우리가 묵은 숙소는 빨간팀 본진의 중심이라고 전해듣습니다.

-까를로스 : "나이스"

--.-

레드팀의 시위에 까를로스 박수를 치며 환영합니다.

 

붉은 악마때문에 레드팀을 선택한 까를로스가 부끄럽습니다.         태국에 왕이 있다는 것? 그가 알리 없습니다. 

 

 

 

오늘의 스캐쥴

 쇼핑 -> 마사지 -> 시로코 -> 뮤즈 -> AFTER CLUB

 

우선 옷을 편안히 갈아입고 씨암스퀘어로 갑니다.

아침부터 힘껏 박수를 치던 까를로스는 얼마 안있어 노숙을 시작합니다.

 


 

-안내방송양 : "띵동~!!!! 쇼핑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 잠시 상점의 문을 닫습니다. 블라블라~"  -라는 것 같습니다.'

 

 일하는 점원에게 물어보니 현재 보안문제로 언제 다시 연다는 기약없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하네요..

 

 밖을 나가보니이미 도로는 레드팀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레드팀 탱크와 장갑차도 가졌습니다. 

 

태국 탱크자율화인가...

 

 

어디서 저런 걸 구매할 수 있는지 카를로스 탱크 앞 시위대 분에게 물어봅니다. 

 

까를로스 : '하우 머치 하우 머치' 

 

큰 소리로 계속 물어보는 까를로스의 정신이 정상은 아니겠지요'

 

옆에서 까를로스와 시위대와의 대화를 유심히 듣던 서양인 하나가 장갑차 위에 올라갑니다. 

 

그도 무척 가격이 궁금해 하던 것 같습니다.

 

-붉은팀 : "와~~~~~~~!!!" (함성)

 

붉은팀의 박수갈채를 받는 서양인이 부러운 까를로스... 그도 따라 올라가려 합니다.

 

옆에 있던 붉은팀 세분이 못 올라가게 그를 겨우 저지합니다.  (솔직히 다리 짧은 그에게 탱크는 올라가기 참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마 그들도 그가 불편한가 봅니다.

 

무엇이 억울했을

 

까를로스 가만히 있던 제게 주먹질을 하려합니다. 

 

  

미췬..... 

 



 

스캐쥴대로 헬스랜드에 가서 타이 마사지를 받고 의상을 바꿔 입은 후 버티고로 갑니다.

(저번 여행에 의상으로 인한 곤혹을 치룬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번 여행중 본 많은 이성을 회상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외모점수를 매겨봅니다. 

 

까를로스의 편파 단순 무식 심사기준으로 공정함은 무너집니다. 

(가슴사이즈로만 점수 매기는 그의 이성관... 에 슬슬 동요되는 코코까지 한심해보입니다.) 


 얼마있어 어느 서양 여성분이 말을 겁니다.

 

좀전에 우리가 10점 만점에 7.4점을 줬던 여성입니다.

 

 까를로스만 아니였으면 분명 8점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여성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로랜스 

 

국적 : 프랑스인 (처음 프랑스 이름을 알려줬지만 발음을 제대로 못하는 우릴 위하여 이름을 바꾸었음)

성별 : 여

나이 : 27세

눈 : 안경끼면 안 이쁘고 벗으면 이쁜 스타일 눈

코 : 메부리코는 아님

입 : 이쁘나 앞잇빨 약간 돌출해있음

얼굴형 : 달걀모양

피부 : 어두웠으나 안좋아 보임

신장 : 큼

몸무게 : 마름 (가슴까지 말랏다며 까를로스가 점수를 55점 줌)




세상 모든 여자 뷰티플에 약하지 않더냐... 라고 돈쥬앙 선배님의 말씀에 따라 접대화를 써봅니다.

-우리들 : 안녕 반가와~~ 오우 너무 이뻐

-우리들 : 언제 태국왔어? ~ 오우 너무 이뻐

-우리들 : 밥은 먹고 왔어?~ 오우 너무 이뻐

-우리들 : 영어 잘해?~ 오우 너무 이뻐

모든 대화 끝마다 '"오우 뷰리~~풀" 을 붙여봅니다.


까를로스 앙드레김 목소리로 "오우 퐌타스틱~~! 퐌타스틱" 연거푸 말하며 양 엄지와 검지로 사각앵글을 만들며 그녀 가까이 다가갑니다. 

 

이에질세라

 

-코코 :  "로랜스 너 킴 베이싱어 닮았어~ 똑같아 똑같아~ (여기서 코코 그녀가 알지도 못하는 노홍철 성대모사를 한다.)


 하며 그녀에게 아부합니다. 

 

-로랜스 :  "너 내가 그렇게 늙어보여? 나 27살인데..."

 

코코의 말한마디에 분위기 안좋아 집니다.

 

참고로 킴 베이싱어 53년생으로 가수 태진아씨와 동갑입니다.

 

우린 아는 배우가 메릴스티립(49년생), 킴 베이싱어, 오드리 햅번(29년생)인데 그 중 제일 어리다고 위로합니다.


그녀는 프랑스 잡지 저널리스트로 스코틀랜드에서 영어를 배우고 이렇게 돌아다니며 일을 하고있다 합니다.

 

그녀의 소개를 받은 우리도 각자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그녀 대한민국을 모릅니다. ㅡㅡㅋ

 

우리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영어로 제대로 설명할 줄 아는 사람 ???      아무도 없습니다.

 

 그녀에게 물어봅니다.

 

 -타쿠웅 : "로랜스, 너 일본 알아?"

 -로랜스 : "응... 일본 알지!"

약간의 모의 후 그녀에게 대답했습니다.

- 우리들 : "응.. 그렇구나~!  우린 일본인이다. 반가워~~"

(영어 완전 못하는 까를로스 일본인이라는 설명 계속 드래곤 볼, 드레곤 볼 이러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점점 거짓말을 낳습니다.

 

 -타쿠웅 : "나 일본인이고 뮤지션으로 일본 음악의 한 획을 긋고 있어" '유세이 에니씽 쎄이 에니씽 엑스 제팬노래 불러봤지만 모르고요...

 -코코 : "난 개그맨이야.. 반가워 반가워~" (이번에도 그는 그녀가 모르는 노홍철 성대모사를 한다. 미친X ㅡ.ㅡ)

 -까를로스 : "드래곤 볼, 드래곤 볼~" (미친X ㅡ.ㅡ)

 

그 후로 우린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부분 그녀가 말하고 우린 추임새만 넣는 분위기.

-로랜스 : "샬롸 샬로~ ~솰라 솰라~솰라 솰라~솰라 솰라~솰라 솰라.."

-우리일당 : "음흠~"

-로랜스 : 또 "솰라 솰라~~~"

-우리일당 : 또 "어~~아이가릿"

 -로랜스 : "샬롸 샬로~ ~솰라 솰라~솰라 솰라~솰라.."

-우리일당 : "오우 리얼리~"

-로랜스 : 또 "솰라 솰라~~~"

집에가면 다시 한번 성문종합영어를 펴봐야 겠다고 맘먹고 있습니다.

 

그녀 이번엔 일본의 명절과 젊은애들은 무엇을 하고 노는지 물어봅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건 유관순 누나밖에 없습니다.

 

그녀에게 대답합니다.


-Takoon : "재팬 베리베뤼 사일런트, 노파티, 크리스마스 와시 마마 파파's 풋... 베리베리 사일런트 컨츄리. 오케?"

(일본은 매우 조용한 나라고 파티가 없는 나라로 일본인은 크리스마스랑 신년엔 집에서 부모님 발 씻겨드리고 조용히 보내)

 

깜짝놀라는 그녀 

 

일본인은 예수님 태어난 날 왜 부모님 발을 씻겨드리냐고...

 

늦게나마 이렇게 유관순 누나의 복수를 소심히 했다고 다짐합니다.

 

두어시간 그녀와 이야기 했더니 내 삶의 모든 지식과 영어는 바닥이 납니다.

 

 슬슬 클럽 갈 시간도 다가오네요.

 

그녀에게 물어봅니다.

 

-타쿠웅 : "너 언제 집에들어갈거야?"

-로랜스 : "응? 나? 왜? 상관없어.. 아무때나 들어가두 대구... 안 들어가두 대"

 -타쿠웅 : "아 그..그..그래? 우린 지금 클럽갈건데?"

 -로랜스 : "아! 그래? (기뻐하며) 어디로 갈꺼야?"

 -타쿠웅 : "에까마이~ 거기 디게 잼나 괜찬은 사람많구.."

 -로랜스 : "와!!! 디게 잼나겠다!"

 

 빨리 같이 가자는 말 해달라는 눈치를 팍팍팍 줍니다. 

 

 

-타쿠웅 : "응...디게 잼있어..그럼...음....우린.... 그만..... 갈께.. 안녕~ 좋은 방콕생활 굿럭!"

-친구들 : 헉...!!!

 집에 안들어간다고 선포한 그녀또한 갑자기 안녕이란 말에 깜짝 놀랩니다.

-로랜스 : 헉...!!!

저 동양쉐리 지가 몬대 갑자기 분위기 업 시켜놓콘 간다는 거지? 라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로랜스 : "아..그..그..그럼.. 사진이라도 함께 찍을 수 있어?" 

-타쿠웅 : "응..그래"

 

그녀의 카메라로 몇장의 기념사진을 찍은 우린 늦었다며 서둘러 일어섰습니다.  

 

(사진은 그녀의 카메라에 있으므로 기존 우리의 사진컷으로 대처합니다.) 

 

 당시빨리 헤어지려고 결심한 이유는 다음 같습니다.

 

====================  다 음 =======================

 

1. 클럽가서 영어 나보다 훨신 잘하고 말 잘 통하는 서양남자 만나면 그 쪽에 붙을 거 같다.  (딩동댕)

2. 그렇게 되면 까를로스가 수년간은 약올릴거구 동네에 소문낼거 같다. (딩동댕)

3. 그렇게 되면 코코가 회사 및 거래처에다가 뻥튀기면서 소문낼거 같다. (딩동댕)


그녀에겐 미안하지만 내 신변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모험을 하기엔 제 친구들의 입은 너무나 가볍고 허풍이 심합니다. 

 

(귀 뚫었을때도 앞에 구멍은 작지만 뒤에 구멍은 자두 만하다구 허풍 치는 넘입니다. 총알입니까...ㅡㅡ)

 

 지금생각해도 그녀에겐 정말정말 미안하지만 이런 말되는 이유로 그녀와의 만남을 급 마무리 하게되었습니다.

 

친구들도 불만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불만의 이유는 테이블에 여자가 한 명있으면 부킹이 훨신 쉽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들은 언어장벽으로 인해 로랜스는 포기했었더군요... 하기사 드래곤볼과 킴베이싱어로는 힘들지요.

 

분위기봐선 클럽가서 잼없게 놀면 전 그들에게 맞을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빠이 에까마이 씨네 플렉스" "똥빠이"를 외치며 뮤즈로 갔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뮤즈 ...

.

..

.

.

 

오늘

.

.

.

.

.

문닫았습니다.

 

옆에 있던 까를로스 제 팔뚝을 가볍게 툭 칩니다.

 

많이 아픕니다..ㅠ.ㅠ



TO BE CONTINUED

43 Comments
*샤이* 2009.05.20 01:52  

앗~~~~1등 ^^

*샤이* 2009.05.20 01:56  
상처를 두려워하는 당신은 소심쟁이,,,우후훗!!!!!
타쿠웅 2009.05.20 11:56  
옆에 있는 사람이 손만 슬쩍올려도 날 때리는 지 알고
움찔하는
겁쟁이이기도 합니다.
나빈 2009.05.20 07:53  

꺄~ 2등 *-_-*
타쿠웅님 일기는 시트콤같아요
쌍콤하고 재밌어여 ㅋㅋ

타쿠웅 2009.05.20 11:55  
글게요...

전 언제 멜로드라마를 찍을 수 있을까요...

시트콤은 시청률도 안 좋은데...ㅠ.ㅠ

TiRak 2009.05.20 09:24  

"샬롸 샬롸~~"
"음흠~♬"
ㅋㅋㅋㅋㅋㅋ
센스가 충만하세요~42.gif

 

타쿠웅 2009.05.20 11:51  

두뇌도 충만하면 참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은별이 2009.05.20 09:49  
솔직히 완전 웃겨. ㅎㅎㅎ
진짜 막 웃으면서 읽는다는 거. ^^
타쿠웅 2009.05.20 11:50  
언제 또 태국가요?

우리 팀은 6월에 가는데...

은별이 2009.05.20 17:52  

와 또 가세요? 오빠도 올 해 세 번 가신거 맞죠?
전 8일전에 돌아와서리 이번에는 8월쯤에 갈 것 같아요. 성수기 끝날때쯤에요~~ ㅋㅋ

타쿠웅 2009.05.21 01:24  

월 한 번씩 가려한 작심 지키려면 두번 밀린 상태지요^^
내년부턴 거서 머무를려구요...
아마 내년부턴 태국에서 밥벌이 활동할 듯... *^^*

이번에
RS PUBLIC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은별이 2009.05.21 12:58  

저 태국어 공부하고 있을테니 곡하나 주세요. ^^
태국에서 활동, 어때요? ㅎㅎㅎㅎ

왕 땡기네~ ㅎㅎ

타쿠웅 2009.05.21 13:25  
우리 이 시점에서 제2의 '철이와 미애'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게 어때요..ㅋ

RS랑 1차 미팅 끝냈구
GRAMMY랑도 이야기 중이구...

앨범 잘 안되믄 DJ라도 한 2년 하구 올라구용...
뿌나러브 2009.05.20 10:40  
역시 타쿠웅님 ㅋㅋ "드래곤볼, 드래곤볼"에 풋 햇음 ㅋㅋ
타쿠웅 2009.05.20 11:49  
한국와서 영어공부하겠다던 그는 현재 부동산 공부하고 있습니다.

결심은 까를로스에게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좋아! 2009.05.20 10:47  
타쿠웅님 팬이예욤
연세가 정말 사이니 하신가요?
타구쿵 몇짤?? 너무 궁금해요~~
타쿠웅 2009.05.20 11:48  

제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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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먼 산을 쳐다봅니다.

쿨째즈 2009.05.20 10:47  
흠....미남은 소심쟁인가? 분명이 얼굴이 킴베이싱어 완전 닮지 않아서 일거라고 생각이...
그랬다면. 뮤즈를 포기했죠?? 그죠????
타쿠웅 2009.05.20 11:46  
언어의 장벽이 컸습니다.

프랑스인이 발음과 억양까지 완벽구사하는 영어를 쓴다는거...(프랑스인 특유의 억양 없애는거 힘드는데...)

정말 배운집 딸입니다.

그럼 우린 피해야합니다.
컨캔사랑이 2009.05.20 10:55  

월드컵 이야기만 하셨어도...한국에 대해서 몰랐었을까 하는 아쉬운 부분이....불현듯!! ㅋ
2002년하면...코리아!코리아~ 왠만하면 다덜 알죠잉......ㅎ

타쿠웅 2009.05.20 11:43  
이야기 했었죠... 일본만 개최한 걸로 알더군요...

글구 제가 프랑스 축구 선수 지단안다고 하니까 

옆에 있던 코코는 자긴 '앙리' 만났었다고 뻥치더군요...

미친넘... (아마 지가 무한도전의 노홍철로 착각하나봅니다.)
 
★쮸★ 2009.05.20 11:39  

정말 오랜만에 올라온 반가운 여행기네요 ㅋㅋㅋㅋ

 타쿠웅님에 글솜씨~~갱장하고만!!ㅋㅋ

타쿠웅 2009.05.21 01:27  
타쿠웅 갱장한거..

1. 콜라 마시는 거 (1일 약 1.5리터 이상 마시는 듯..)

2. 미인앞에서 말 더듬는 거

3. 불의보고도 참는 거
kennjin 2009.05.20 13:05  

타쿠웅님 글에는 마약같은 중독성이......

이거 빠지면 안되는데..ㅡㅡ;;;

타쿠웅 2009.05.21 01:28  
이제부터 절 대마라 불러주세요~

(술집 대마담 아님)
leeji 2009.05.20 16:32  
아~~너무 잼나네요...
드레곤볼..에서 완전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얼굴이 씨뻘게 지도록 웃었네.....ㅋㅋㅋ
타쿠웅님 여행기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기대~*^^*
타쿠웅 2009.05.21 01:31  

나약한 제글과 저조한 리플로 요즘 방황하고 있어요...

쓰고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점점 줄어드는 카운트에 상처받을까바 두려워하는 타쿠웅입니다.

FROM. 방황하는 별 타쿠웅

타완 2009.05.20 17:49  

언니가 먼저 말을 걸고...
의사소통이 유창하지 않음에도 붙어있으려 하는거 보면...
홀딱 반했다는 이야기인디...
그냥 보내시다니요~~~~ 매너가 아니지요...
그래서 뮤즈 말고 어디 가셨을까나?

타쿠웅 2009.05.21 01:34  
제 '으흠'의 선율에는 유러피언들만이 느낄 수 있는 마력이 있나봅니다. ㅋ

요즘 자꾸 유러피언들께서 꼬이네요...

프랑스, 영국 등



루비소녀 2009.05.20 20:06  

아프냐??나도 아프다,ㅎㅎㅎ

타쿠웅 2009.05.21 01:36  
앗 이건 제가 옛날에 냈던 법의학 소설 제목인데...ㅋ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39404

=> 리플 참조
루비소녀 2009.05.22 20:40  

멍미,,리플한번 보려다 완전 낚였구려,,,

탁구공님아,,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줄 모른다고

태국물 뒤늦게 들어서  빚느는줄 모르고 방콕을 내집처럼 들락날락 하시는구려

덤으로 태국여행하다가 애인만나면 그보다 더좋을건 없을것 같네용

리플이나 조회수가 전같지 않지만  루비소녀는 태사랑 모든분들이


탁구공님 버려도 저는 늘 선플만 달께용,ㅎㅎㅎ

참 타이트한 셔츠안으루다가 포진해 있던 뱃살들은 잘관리되구 있나용?ㅎㅎ

타쿠웅 2009.05.24 23:18  
태국은 약 10년 전 부터 들락날락 했습니다. *^^*

타쿠웅 워낙 착한 성격이라 애인 생기면 너무 챙기는 편이라

없는 것이 살기 더 편합니다. ^^
자니썬 2009.05.20 21:32  
태국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붉은 악마때문에 레드팀을 선택한 까를로스가 부끄럽다

            ㅡ 웃- 겨요..ㅋㅋㅋ...


오늘의 스캐쥴은

 

쇼핑 -> 마사지 -> 시로코 -> 뮤즈 -> AFTER CLUB 으로 정했다.
                                                                                 
              ㅡ 음,,, 역시... 럭-셔리 한것 같아요...



우린 아는 배우가 메릴스티립, 킨베신저, 오드리 햅번인데 그 중 제일 어린애 말한거라고 이야기 해줬다

                ㅡ 음 ..개인적으로 메릴스트립 좋아 하는데,,,
                        오드리 햅번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죠..ㅋ..,,




프랑스인 로렌스 ㅡ 10점 만점에 7.4점을 ..
                    타쿠웅님이 점 수를 후하게 주셔네요....

      로렌스를 보내면 안돼죠!!!...타쿠웅님..
                                                ....{나도 모르게 흥분하네..ㅋ,,
                                                          !!! 속상하네요..ㅠㅠㅠ..}

    언어 장벽 쉽지는않쵸... 그래도 바디 랭귀지를 동원해서라도 
                                                  적극성을 발휘 하시지..ㅠㅠㅠ...


  물론 타쿠웅님 예상대로 그렇게 될수도 있어요...
      설상 그렇게 되더라도 패리스힐튼한데  용돈까지 주는 타쿠웅님인데,,,,
          {약간 실망이 느끼면서  동시에 타쿠웅님 착하네요란 생각이 드네요..}


너무 착하면 때로는 그게 큰 손해가 될수도 있어요... 


  로렌스 컵셉에 맞게 타쿠웅님이 잘 할수있을것 같은데..ㅜㅜㅜ.. 


                  
                    왜 그럴까 ???????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그런가요?}
                    나쁜 기억은 빨리 잊으세요..그래야되요... ㅡ 타쿠웅님... 



    다음 부터는 그러케 하지 마세요...ㅡ 타쿠웅님{프로의 모습을 기대...}


6월달에 여행에서는 뭔가를 꼭 보여주시길 바래요.....

                  {a.m말고 꼭 f.m으로...그래도 타쿠웅님 인데..}





~약간 소심한 면도 있으시면서 때로는 너무 착해서 속상도  ㅜㅜㅜ.하지만 솔직하고 깔끔한
 
      모습이 보기좋은 태사랑에 엔터 -  테이너 타쿠웅님에 여행일기~


              잘 봤읍니다.... ㅡ
                                            감 사 합니다
타쿠웅 2009.05.21 01:43  
썬님 안녕하세요.

항상 방대한 리플 달아주시는데...제 일기 그정도의 퀄리티 없습니다.

글구 마음의 상처... 없습니다.

항상 여자친구는 절 사랑했습니다.

다만 그 집 부모님은 절 싫어했습니다. *^^*
멋지구리뉴요커 2009.05.21 08:24  

타쿠웅님 올리시는 글은 다읽었었는데...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3.gif
저조한댓글(제 보기에는 전혀 저조하지않지만. ㅡ,.ㅡ)에 상처입으신다하여
혹시라도 그상처로인하여 다음편 안써주실것같아.....쑥스럼무릅쓰고 댓글답니다~~28.gif

매일매일 타쿠웅님글 올라오나 하루에도 여러번씩 태사랑  들락거리는 님중..1명입니다.^^
다음편 어여 올려주세요~~~43.gif

타쿠웅 2009.05.21 12:43  

제가 보통 집에 새벽 3시 넘어서 입장하느라 글을 못 올렸어요.
대한민국은 새벽에 놀곳이 너무 많은 나라에요!!!

멋지구리뉴요커님의 마데카솔로 상처 아물고 내일 글 쓸께용~!ㅃ

어랍쇼 2009.05.21 12:50  

이번엔 바지 벗고(?) 사진 찍을일 없어서 다행이네요..ㅎㅎㅎㅎㅎ
까를로스님의 복장이 약간은 궁금 하오만..
두주먹이 귀여운 까를로스님..ㅋㅋㅋ
가볍게 툭 쳐도.. 그 데미지가 어느정돈지 심히 느껴집니다..
그 뒷일이 궁금해요~~~!!
살아는 계신거죠??? 0.0?

타쿠웅 2009.05.21 13:27  

살아는 있으나

지금 타자도 한손으로만 치고 있어요...
아직 완쾌가 안되었다는...

뿌나러브 2009.05.21 19:16  
동문회 나가기 전에 함더 읽고 가는데 역시 드래곤볼에서 다시 ㅋㅋ
타쿠웅님 리플 적다고 의욕 잃을까봐 하나 더 달고갑니다.
태국 정말 자주 가시는데 정말 부러워요 ㅠㅠ
이럴수록 더욱더 님의 정체가 궁금해지는걸 어쩌죠 ㅋ
대구 한번 오실일 잇으면 연락 함 주세요. 
밥이라도 먹으면서 님의 정체 좀 파야겟내요.
제가 까를로스님이랑 풍채가 비슷하니 친근감 잇을 거예요.ㅋ
타쿠웅 2009.05.24 23:15  

까를로스처럼 때리신다면 안 가겠습니다. *^^*

전... 아직... 까를로스 친근감 없습니다. ^^

도도나~~ 2009.05.23 01:14  
타쿠웅님 여행기 아주재밌게 읽었습니다 님패션도 간지  좔좔입니다
날개달린신발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사고싶네요 금박신발만보면 환장합니다~~ㅋㅋ
타쿠웅 2009.05.24 23:15  
삼색선에서 받았으며 에디션으로 현재는 구매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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