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개월 지운이와 함께한 방콕 자유여행~~~
아...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면 한국에 새벽에 도착합니다...
일주일동안 너무 놀고 먹었나봅니다.
쌔까매진 지운양과 저를 보면...다들 바닷가에 다녀온줄 알겠어요...


나라야 매장은 숙소 바로 근처라 잠시 들렸으나...
지운양 슬리퍼 하나만을 사고 나왔습니다.
이날은 팝틴인가...전자상가에 들려서 불법씨디들을 구경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옆 플래티넘 어쩌고...우리나라 동대문시장같은곳에 잠시 들렸다가,
사람이 많은관계로 걍 짐톰슨매장에 가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선물들을 잔뜩 사고, 우리 옷들도 잔뜩사고,
먹는걸 아껴 남은 경비들을 이곳에서 다 쓰게 되는군요...ㅎㅎ
숙소로 돌아와 아...아직 체크아웃을 안했습니다.
짐을 일찍 빼기에 너무도 아쉬운 나머지...
오후에 들어가 짐을 싸고
저녁은 숙소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시켜먹꼬,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이라 잊지않고 팁 팍팍 썼습니다.


공항까지 배웅나와준 언니와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아빠만을 찾는 지운양은 저기 밖에서 아빠와 둘이 먹겠답니다...=_=;;;
그리고 비행기를 타면서 잠이 들었지요...
이렇게 우리의 첫 가족 해외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저녁마다 우리를 대리고 다녀준 언니야~~~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