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친구 가족과 함께 한 하루 [3] 수상시장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Um-Pa-Wa floating market 입니다.

참고로 전날 동생과 담넌 싸뚜악을 다녀왔지만 차편도 불편했고,
보트도 2000밧 달라는거 1명당 200밧씩 400밧이나 내고 탔는데
1시간정도밖에 안돌고 너무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um-pa-wa 에서는 주변 볼거리도 더 많고 할아버지가 흥정해서
1명당 50밧씩 (6명 = 300밧) 내고 탔습니다. 그리고 앤니아가 이곳은 오후가되면
더 복잡해진다고해서 담넉싸뚜악은 오전에만 열더라고 하니까 그러냐며
자기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고합니다 이곳도 처음이라며 ㅎㅎ

이곳은 일반 수상시장이라기보다 엄청 넓은 강을 돌면서 주변 경치도 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는 중간중간 내려서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보트를 타고 넓은 강을 달리니 바람이 너무 상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