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비행기를타고 방콕을 떠나는데 참 아쉽더군요..
하지만...일주일이라는 시간은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었어요
방콕에서 4박 파타야 3박...
저에게있어서 처음으로 갔었던 배낭여행...
뭐 돈은 엄청 많이 썼지만...ㅎㅎ;;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여행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디디엠에서의 김치말이국수...
처음에는 김치를 국수랑 같이 말아서 먹는건줄 알았는데...(김치쌈)
근데 김치랑 국수랑 육수에 말아서 먹는거였다는...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가요?
암튼 무지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달다고 하셔서 쫌 느끼할꺼라 생각했는데...
그건 사람마다 입맛차이 인가봐요...ㅎㅎ;;
저와 제 친구는 무지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그리고 디디엠에서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같이한 형님과 조형제들...
너무 고마웠고...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우리의 용감한 조형제...
지금은 베트남에 있겠지?
한국오면 연락한다는 그말 꼭 지켜줬음 좋겠네요...
꼭 다시보고싶은 얼굴들입니다.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같이 여정을 보냈지만...
그사이에 너무나도 정이 들어버린 우리 멋진 형제들...
앞으로 하는일 잘되길 바라고 꼭 원하는바 이루길 바랍니다.

10일날 다시 떠납니다.
이번에는 방콕이 아니라 푸켓으로요...
이번에가면 아예 눌러있을까 생각도 들구요...ㅎㅎ
이번 여행으로 태국이라는 나라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다시 뵙고 싶네요...같이 여행했던 형님과 조형제...
꼭 다시 뵙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