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에게 반했었다 04
09.05.02
어제의 피로로 인해 조금 늦은 아침을 맞이했다..9시30분
뭐 이것두 숙소비에 포함된 아침먹을라고 일어났다..ㅋ
난 여행중엔 평소에 먹지 않는 아침을 꼬~옥 챙겨먹는다...그것두 많이..ㅋ
느즈막히 체크아웃후 짜뚜짝으로 가는 3번버스에 몸을 맏기고..
한참 더울시간이라 그런지 정마라 말도 못할 만큼 덥다...
거기다 닭장속처럼 사람이 바글바글....ㅜㅡ
난이 꼬따오가서 입을 수영복이랑 옷 몇개 대충사시고
감기에 습도에 참지못해 다시524번버스를 타고 숙소로 고고고~
루프뷰에서 꼬따오가는 롬프라야배표를 전날 왕복으로 구매했는데...
헐...산 날 물었을때 그냥 바우처만 가지고 버스에 타면 된다고 했는데...
막상 시간맞춰 가니 버스타는 장소에가니 버스는 없고 완전초조...
한15분정도가 지나고 버스는 도착 그때서야 버스사한테 내바우처를 내미니 기사왈~
사무실 가서 표로 안바꾸면 못타!!이러시고 출발시간은 다가오고
내가 몇번이나 이상해서 확인했는데.....그냥 타라했는데...
짜증은 꾹참고 빛의 속도로 사무실로 가니 이걸왠걸 맨 뒷자리 5자리있는곳을 둘이 타란다..ㅋ
뭐~의자가 뒤로 안넘어가지만..뭐 다리펴고 누워잘수있는 어찌보면 대박 어찌 보면 쪽박인자리...
난 다리 올리는걸 중요시하는지라...ㅋㅋ 나한텐 대박~~~~^^
꼬따오 도착하자마자 전화해서 뭐라 하려던게 확 수그라든다...
싸이뎅비치에서 난이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