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도착.. 아주 식은땀 나는 경험했습니다.
지금 방콕 시티스윗 호텔에 도착해서 글을 쓰는데
지금까지도 심장이 떨리네요;;
태국도착하고나서 태사랑에서 들은 정보대로
4층으로 올라가서 택시를 구할려고 그랬습니다
어떤분이 택시 구하냐고 해서 미터택시 구한다고 그러니까
자기 따라오라고 그러더라고요. 주차장으로 가길래
가봤더니 정작 택시가 아니라 일반차...
그래서 바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4층으로 ㄱㄱ
4층에서 바로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잡더니
제가 가는곳 물어봐서 알려드리니
1000밧이면 간다고 따라오라고 그러더군요 -_-;;
역시나 이번에도 말도 안된다고 미터키면 간다고 그러니
어떤아저씨가 자기가 거기 안다고 미터키는 택시니까 따라오라고 그래서
그 택시를 탔습니다.. 근데 택시에 기사는 있고 그아저씨도 같이 타더라고요
앞에 두번이나 귀찮았던 경험이 있어서 별생각 안하고
미터 키는거 정확히 확인하고 노 하이웨이 확인하고 가는데
운전기사 말고 같이탄 이 아저씨.. 계속 뭔가 귀찮게 물어봅니다;;
순수한 목적은 아닌것같고 뭔가 이상하던참에.. 아뿔싸..
미터기를 보는데 2450 밧이라 표시되있습니다..
바로 기사한테 미터 키라고 했는데 저게 뭐냐고 그러니까
계속 이사람 딴소리 합니다.. 하이웨이 갔으면 금방가는데
니가 일반 도로 가라고 해서 지금 1시간 30분은 가야된다
그러니까 저거나 미터나 샘샘이다.
갑자기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돈 바가지를 씌울려는거면
호텔가서 경찰부른다고 하면서 흥정하려고 했는데
1시간 30분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돌고 돌아서 대려다 주려는건지;;
그래서 내가 거길 가봐서 아는데 절대 그렇게 안걸린다고 해도
이 사람 하이웨이가 아니기때문에 무조건 그렇게 걸린답니다...
거기다가 스위트 호텔이 어딘지도 모르는 느낌입니다..
제가 계속 미터기 키라고 하니까 이사람 자기가 할인해서
2000밧에 해준다고 하면서 돈안내면 안간다고 합니다..
아주 당당하게 그래 나 내린다 알아서 잘해봐라!!
이러고 싶어도 도데체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ㅜ.ㅜ;;
뭔가 대화를 하려고 해도 가격얘기하면 무조건 2000밧 예기끝
이래버리고 스윗호텔이 어딘지 아냐고 어디에 있는거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오케이오케이만 하고 시간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한시간 30분이랍니다 ㅠ.ㅠ
이제 2000밧을 떠나서 제발 호텔까지만 대려다 줬으면 좋겠는데..
이 아저씨 본색을 드러냅니다.. 반정도 왔는데 돈을 먼저 달라고 합니다.
돈 안주면 안간다고 합니다 ...;;
내가 그런게 어딨냐고 무조건 돈은 도착해서 준다고
빨리가면 팁줄테니까 제발 가주기나 하라고
한 3분 가더니 인적드문곳에 세우고서는 갑자기 좀만 걸어가면 호텔이랍니다
차로 가면 머니까 그냥 여기서 세워준다고 돈 주고 가라네요;;
그러면서 빨리 왔으니까 팁 만이만이 주랍니다..
처음에는 만이만이가 무슨 태국언줄 알았더만 한국어더라고요
이사람 한국인 많이 등쳐먹어 봤나 봅니다...
그냥 2000불 주고 내려서 다른 택시 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렇게 봉이 되면 저 XX 또 이짓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리 오래가도 무조건 호텔앞에 세워달라니까
사기치는 아저씨는 밖에 내려서 날 포위하는듯이 서있고
안에 기사는 호텔까지 대려다 주기는 하겠는데
지금 돈 안주면 절대 안간다고 뻐팅기더라고요..
계속 실갱이 하다가 밖에 인파가 많이 지나가길레
내려서 사정을 했습니다.. 호텔은 가지도 않으면서 돈달라고 한다고..
그러니까 그사람들 영어를 못알아듣는건지
제가 사정사정하는데 계속 택시에 다시 타라고 합니다..
정말 이런 ㅠ.ㅠ..... 내가 비싼돈주고 방콕와서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아 그냥 2층에서 50밧 주고 탈걸 왜 내가 그거 아낄려고 이랫는지..
게다가 노트북 카메라등 수중에 거의 500이 넘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이거 강도당하면 어떡해야될지..
그런 생각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갑니다..
그때 진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뒤에 오는 택시에 뛰어들다 싶이 햇습니다..
정말 정말 다행히도 그 사기꾼들이 택시까지 따라오지는 않더라고요.
혹시 내가 늑대를 피해서 호랑이 우리로 들어오지는 않았나 하고
택시기사를 보는데 이 아저씨 정말 착해 보입니다 ㅠ.ㅠ
미터 얘기도 안햇는데 미터기도 알아서 켜주십니다
근데.. 영어를 전혀 못하십니다 ㅠ.ㅠ
스윗호텔이 어딘지도 못알아들으셔서
일단 심장이 너무 떨려서 카오산에 한국여행사에라도 가야될것 같아서
카오산 가달라고 하니 60밧나와서
아저씨께 정말 고맙다고 하는데도 못알아들으셔서 그냥 20밧 팁드리고..^^;;
한인 업소를 찾는데 찾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택시 타고 스윗호텔로 ㄱㄱ
이때 60밧 나와서 결론적으로는 120밧에 공항에서 호텔까지 온건데..
여행 초반부터 이런일을 겪으니 앞으로 여행이 즐거울지가 의문이네요..
광광객의 나라라고 그냥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어렵습니다 ㅠ.ㅠ
지금까지도 심장이 떨리네요;;
태국도착하고나서 태사랑에서 들은 정보대로
4층으로 올라가서 택시를 구할려고 그랬습니다
어떤분이 택시 구하냐고 해서 미터택시 구한다고 그러니까
자기 따라오라고 그러더라고요. 주차장으로 가길래
가봤더니 정작 택시가 아니라 일반차...
그래서 바로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4층으로 ㄱㄱ
4층에서 바로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잡더니
제가 가는곳 물어봐서 알려드리니
1000밧이면 간다고 따라오라고 그러더군요 -_-;;
역시나 이번에도 말도 안된다고 미터키면 간다고 그러니
어떤아저씨가 자기가 거기 안다고 미터키는 택시니까 따라오라고 그래서
그 택시를 탔습니다.. 근데 택시에 기사는 있고 그아저씨도 같이 타더라고요
앞에 두번이나 귀찮았던 경험이 있어서 별생각 안하고
미터 키는거 정확히 확인하고 노 하이웨이 확인하고 가는데
운전기사 말고 같이탄 이 아저씨.. 계속 뭔가 귀찮게 물어봅니다;;
순수한 목적은 아닌것같고 뭔가 이상하던참에.. 아뿔싸..
미터기를 보는데 2450 밧이라 표시되있습니다..
바로 기사한테 미터 키라고 했는데 저게 뭐냐고 그러니까
계속 이사람 딴소리 합니다.. 하이웨이 갔으면 금방가는데
니가 일반 도로 가라고 해서 지금 1시간 30분은 가야된다
그러니까 저거나 미터나 샘샘이다.
갑자기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돈 바가지를 씌울려는거면
호텔가서 경찰부른다고 하면서 흥정하려고 했는데
1시간 30분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돌고 돌아서 대려다 주려는건지;;
그래서 내가 거길 가봐서 아는데 절대 그렇게 안걸린다고 해도
이 사람 하이웨이가 아니기때문에 무조건 그렇게 걸린답니다...
거기다가 스위트 호텔이 어딘지도 모르는 느낌입니다..
제가 계속 미터기 키라고 하니까 이사람 자기가 할인해서
2000밧에 해준다고 하면서 돈안내면 안간다고 합니다..
아주 당당하게 그래 나 내린다 알아서 잘해봐라!!
이러고 싶어도 도데체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ㅜ.ㅜ;;
뭔가 대화를 하려고 해도 가격얘기하면 무조건 2000밧 예기끝
이래버리고 스윗호텔이 어딘지 아냐고 어디에 있는거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오케이오케이만 하고 시간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한시간 30분이랍니다 ㅠ.ㅠ
이제 2000밧을 떠나서 제발 호텔까지만 대려다 줬으면 좋겠는데..
이 아저씨 본색을 드러냅니다.. 반정도 왔는데 돈을 먼저 달라고 합니다.
돈 안주면 안간다고 합니다 ...;;
내가 그런게 어딨냐고 무조건 돈은 도착해서 준다고
빨리가면 팁줄테니까 제발 가주기나 하라고
한 3분 가더니 인적드문곳에 세우고서는 갑자기 좀만 걸어가면 호텔이랍니다
차로 가면 머니까 그냥 여기서 세워준다고 돈 주고 가라네요;;
그러면서 빨리 왔으니까 팁 만이만이 주랍니다..
처음에는 만이만이가 무슨 태국언줄 알았더만 한국어더라고요
이사람 한국인 많이 등쳐먹어 봤나 봅니다...
그냥 2000불 주고 내려서 다른 택시 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렇게 봉이 되면 저 XX 또 이짓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리 오래가도 무조건 호텔앞에 세워달라니까
사기치는 아저씨는 밖에 내려서 날 포위하는듯이 서있고
안에 기사는 호텔까지 대려다 주기는 하겠는데
지금 돈 안주면 절대 안간다고 뻐팅기더라고요..
계속 실갱이 하다가 밖에 인파가 많이 지나가길레
내려서 사정을 했습니다.. 호텔은 가지도 않으면서 돈달라고 한다고..
그러니까 그사람들 영어를 못알아듣는건지
제가 사정사정하는데 계속 택시에 다시 타라고 합니다..
정말 이런 ㅠ.ㅠ..... 내가 비싼돈주고 방콕와서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아 그냥 2층에서 50밧 주고 탈걸 왜 내가 그거 아낄려고 이랫는지..
게다가 노트북 카메라등 수중에 거의 500이 넘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이거 강도당하면 어떡해야될지..
그런 생각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갑니다..
그때 진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뒤에 오는 택시에 뛰어들다 싶이 햇습니다..
정말 정말 다행히도 그 사기꾼들이 택시까지 따라오지는 않더라고요.
혹시 내가 늑대를 피해서 호랑이 우리로 들어오지는 않았나 하고
택시기사를 보는데 이 아저씨 정말 착해 보입니다 ㅠ.ㅠ
미터 얘기도 안햇는데 미터기도 알아서 켜주십니다
근데.. 영어를 전혀 못하십니다 ㅠ.ㅠ
스윗호텔이 어딘지도 못알아들으셔서
일단 심장이 너무 떨려서 카오산에 한국여행사에라도 가야될것 같아서
카오산 가달라고 하니 60밧나와서
아저씨께 정말 고맙다고 하는데도 못알아들으셔서 그냥 20밧 팁드리고..^^;;
한인 업소를 찾는데 찾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택시 타고 스윗호텔로 ㄱㄱ
이때 60밧 나와서 결론적으로는 120밧에 공항에서 호텔까지 온건데..
여행 초반부터 이런일을 겪으니 앞으로 여행이 즐거울지가 의문이네요..
광광객의 나라라고 그냥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어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