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가족의 휘리릭 여행기3-방콕편(사파리월드, 쑤언룸나이트바자)
안녕하세요? 수영장은 사람이 많은 곳이라 가지 말라는 누룽지의 조언으로
집에서 목욕하고 푹쉬었습니다
이번여행 신종플루때문에 가기전에 참 많이 찹찹한 심정이었습니다.
원래 여행가기전에 매일매일이 흥분의 도가니인데 이번만을 걱정으로
제대로 즐기길 못했습니다. 가기전의 느낌을요....
타미플루를 먹을까,,아님 가지말까 고민했어요
아이가 있으니 참 생각이 많더군요
일단 비타민제 가지고 가서 꼬박꼬박 챙겨먹고 쉬엄쉬엄 쉬면서 다녔어요
마스크는 공항이던 비행기안이던 안했어요
계속하고 있을 자신이 없어서요
자,그럼 방콕에 온 이유,,,사파리 월드 투어날입니다.
레터박스에서 숙소정하면서 같이 예약했구요
현지여행사에서 쇼핑센터도 들리지 않고 좋았어요
싸파리 월드는 친구소개로 갔다왔는데요
누룽지네가 사는 경남권은 제대로 된 동물원이 없습니다.
하여 밥알 공주가 어릴적에는 호랑이와 사자를 늘 헷갈려했어요
처음엔 사진보여주고 했는데 직접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요
동남아를 많이 여행한 친구말에 의하면 태국의 사파리 월드가 제일 좋더라고 해서 정말기대많이 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에도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기린에게 밥준거라고 하더군요..대만족입니다.
여행사 봉고차를 타고 사파리월드안의 사파리 공원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초식동물, 육식동물이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구경한뒤 쇼장과 동물원으로 입장합니다.
쇼는 시간별로 오랑우탄쇼, 북극곰쇼, 새쇼, 물개쇼, 돌고래쇼, 스턴트맨쇼, 코끼리쇼등이 진행되며 쇼장 주위로 다양한 동물이 있습니다.
더우니깐 선풍기에 물을 계속 뿌려주더군요
약간 흐린날이라서 괜찮았지 더운날은 아주 힘들것 같았어요
밥은 뷔페식으로 그저그랬구요, 슝늉은 살기 위해 많이 먹었고
누룽지와 밥알은 겨우 먹었죠,,,
정말 아랍사람들 그 더운데 천으로 가린 여자들 많았구요, 중국사람들도 아주 많았어요 한국팀은 딱 1팀, 일본팀 1팀정도 봤습니다
사파리 테라스라는 공간이 있는데 공원안에 사는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테라스가 있어요 먹이를 사서 나무가지에 꽂아주면 기린이 얼굴을 내밀어 받아먹어요
키가 작은 기린은 겨우 혀만 내밀고 큰놈들은 콧물을 튀겨가며 받아먹습니다.
아이가 증~~말 ~~~ 좋아했어요
또 입구쪽에 동물과 사진찍는 코너가 있는데 350밧이나 주고 찍으면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종이액자에 넣어줍니다.
비싸도 아기 호랑이한테 언제 밥주겠나 싶어 찍었는데 사진이 아주 잘나와서 좋았어요
밥알은 호랑이 발톱에 살이 찍히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좋아하더군요
투어를 시작할때 배를 타고 정글투어하는게 있는데 할테냐 해서 저는
안하려고 했어요1인 200밧이고 후기보니깐 별로라고 해서요
전혀 사전 지식이 없는 누룽지가 하자고 강력이 우겨서 그것도 탔지요
애버랜드에 있는거랑 거의 비슷하던데 울딸은 좋아라 하더군요
나무가 많은곳을 쉬면서 지나가니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가 일행들에게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20대초반으로 이루어진 프랑스 아이들은 재미없었다고 하고
40대로 이루어진 아시안 아저씨 그룹은 대답은 안했지만 투어할때 보니 즐거워하시더군요
그냥 아이가 있는 집은 초강추고
커플들은 동물을 아주 사랑하면 모르겠지만 아님 시간이 남으면 가봐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돌아와서 우리는 넘 피곤한데 밥알이 수영장에 가자고 우겨서 호텔수영장에 갔습니다.
홍콩에서 온 언니와 재미있게 놀고 쉬다가 쑤언룸나이트바자에 갔어요
원래 짝뚝짝시장에 넘 가고팠지만 더운데 아이가 힘들것같아서 과감히 빼고 대신 나이트바자에서 이동이 쉬운 더 헤리티지 방콕을 숙소로 정했더랬죠
택시로는 50밧이구요
그냥 봐도 기념품같은거 바가지인것 같았지만 구경하고 다니니 넘 좋았어요
제가 시장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백화점보다도
밥도 먹고 쥬스도 사먹고 재미있었습니다.
밤인데도 땀이 주룩주룩흐르더군요
쇼핑한것으로는 밥알의 공주 신발, 슝늉의 슬리퍼, 누룽지의 모자
각종 기념품정도 였어요
담에 가면 짝뚝짝 시장에 꼭 가볼생각입니다.
돌아오면서 슈퍼에 들려 유제품과 옥수수등 사서 호텔에서 먹었어요
피곤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참 사진 몇장 없습니다.
밧데리가 나가서요,,,
할수 없죠 뭐 또 가야줭
집에서 목욕하고 푹쉬었습니다
이번여행 신종플루때문에 가기전에 참 많이 찹찹한 심정이었습니다.
원래 여행가기전에 매일매일이 흥분의 도가니인데 이번만을 걱정으로
제대로 즐기길 못했습니다. 가기전의 느낌을요....
타미플루를 먹을까,,아님 가지말까 고민했어요
아이가 있으니 참 생각이 많더군요
일단 비타민제 가지고 가서 꼬박꼬박 챙겨먹고 쉬엄쉬엄 쉬면서 다녔어요
마스크는 공항이던 비행기안이던 안했어요
계속하고 있을 자신이 없어서요
자,그럼 방콕에 온 이유,,,사파리 월드 투어날입니다.
레터박스에서 숙소정하면서 같이 예약했구요
현지여행사에서 쇼핑센터도 들리지 않고 좋았어요
싸파리 월드는 친구소개로 갔다왔는데요
누룽지네가 사는 경남권은 제대로 된 동물원이 없습니다.
하여 밥알 공주가 어릴적에는 호랑이와 사자를 늘 헷갈려했어요
처음엔 사진보여주고 했는데 직접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요
동남아를 많이 여행한 친구말에 의하면 태국의 사파리 월드가 제일 좋더라고 해서 정말기대많이 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에도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기린에게 밥준거라고 하더군요..대만족입니다.
여행사 봉고차를 타고 사파리월드안의 사파리 공원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초식동물, 육식동물이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구경한뒤 쇼장과 동물원으로 입장합니다.
쇼는 시간별로 오랑우탄쇼, 북극곰쇼, 새쇼, 물개쇼, 돌고래쇼, 스턴트맨쇼, 코끼리쇼등이 진행되며 쇼장 주위로 다양한 동물이 있습니다.
더우니깐 선풍기에 물을 계속 뿌려주더군요
약간 흐린날이라서 괜찮았지 더운날은 아주 힘들것 같았어요
밥은 뷔페식으로 그저그랬구요, 슝늉은 살기 위해 많이 먹었고
누룽지와 밥알은 겨우 먹었죠,,,
정말 아랍사람들 그 더운데 천으로 가린 여자들 많았구요, 중국사람들도 아주 많았어요 한국팀은 딱 1팀, 일본팀 1팀정도 봤습니다
사파리 테라스라는 공간이 있는데 공원안에 사는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테라스가 있어요 먹이를 사서 나무가지에 꽂아주면 기린이 얼굴을 내밀어 받아먹어요
키가 작은 기린은 겨우 혀만 내밀고 큰놈들은 콧물을 튀겨가며 받아먹습니다.
아이가 증~~말 ~~~ 좋아했어요
또 입구쪽에 동물과 사진찍는 코너가 있는데 350밧이나 주고 찍으면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종이액자에 넣어줍니다.
비싸도 아기 호랑이한테 언제 밥주겠나 싶어 찍었는데 사진이 아주 잘나와서 좋았어요
밥알은 호랑이 발톱에 살이 찍히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좋아하더군요
투어를 시작할때 배를 타고 정글투어하는게 있는데 할테냐 해서 저는
안하려고 했어요1인 200밧이고 후기보니깐 별로라고 해서요
전혀 사전 지식이 없는 누룽지가 하자고 강력이 우겨서 그것도 탔지요
애버랜드에 있는거랑 거의 비슷하던데 울딸은 좋아라 하더군요
나무가 많은곳을 쉬면서 지나가니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가 일행들에게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20대초반으로 이루어진 프랑스 아이들은 재미없었다고 하고
40대로 이루어진 아시안 아저씨 그룹은 대답은 안했지만 투어할때 보니 즐거워하시더군요
그냥 아이가 있는 집은 초강추고
커플들은 동물을 아주 사랑하면 모르겠지만 아님 시간이 남으면 가봐라라고 말하고 싶네요
돌아와서 우리는 넘 피곤한데 밥알이 수영장에 가자고 우겨서 호텔수영장에 갔습니다.
홍콩에서 온 언니와 재미있게 놀고 쉬다가 쑤언룸나이트바자에 갔어요
원래 짝뚝짝시장에 넘 가고팠지만 더운데 아이가 힘들것같아서 과감히 빼고 대신 나이트바자에서 이동이 쉬운 더 헤리티지 방콕을 숙소로 정했더랬죠
택시로는 50밧이구요
그냥 봐도 기념품같은거 바가지인것 같았지만 구경하고 다니니 넘 좋았어요
제가 시장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요, 백화점보다도
밥도 먹고 쥬스도 사먹고 재미있었습니다.
밤인데도 땀이 주룩주룩흐르더군요
쇼핑한것으로는 밥알의 공주 신발, 슝늉의 슬리퍼, 누룽지의 모자
각종 기념품정도 였어요
담에 가면 짝뚝짝 시장에 꼭 가볼생각입니다.
돌아오면서 슈퍼에 들려 유제품과 옥수수등 사서 호텔에서 먹었어요
피곤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참 사진 몇장 없습니다.
밧데리가 나가서요,,,
할수 없죠 뭐 또 가야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