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렌트카여행기(코사무이-푸켓-방콕)
전편에서 이어갑니다. ㅎ
코사무이에서는 2009. 8. 3. 아침 8시 30분 사무이 만델리조트 체크아웃 주인장 부친이 대만 사람이라서 그냥 화교 같습니다. 주인장 빌라에는 ' 平 安'이라는 한자 현판도 걸렸있어 심적으로 평안 합니다. ㅎㅎ
뒤로 보이는 빌라가 주인장이 거주하는 빌라입니다.
푸켓으로 가기위해 포트로 갔습니다. 9시 배를 타기위해서 물론 사전 예약은 안했구요.9시가 되도 배가 안 떠납니다. 안내방송은 태국어로만 합니다.
9시 30분이 되서야 승선이 시작됩니다. 다시 표를 끊었습니다. 차로 줄 서면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차량부착용 코팅된 표 줍니다.
차량 승선은 이렇게...,
이번에도 차에서 쉬었습니다. 시동을 걸어놓고... 매점에는 시원한 음료 및 도시락도 팝니다.
코사무이에서 배를 내리면 수라타니입니다. 수라타니에서 푸켓으로 가는 길은 네비에서 잘 알려줍니다. 끄라비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끄라비 다가서 푸켓방향으로 우회전 합니다.
수라나티에서 푸켓으로 가는 44번 고속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직선도로로 한 50키로를 가는 것 같더군요.... 직선으로만 ㅎㅎ
가는길 도로변에 과일시장이 열렸습니다.
람부탄인가요...
저건 두리안이고...
망고스틴
제철과일 중 망고스틴 달고, 물 많고, 싸고, 이번에 아주 그냥 원 없이 먹었습니다.
많이 드셔요...
가다가 길가에서 파는 장작구이 통닭도 사먹었지요... 이거 맛있습니다.
특히 찹쌀밥 함께 사세요... 큰거 한 마리 한 3,000원 정도 준 것 같아요...
식당에서 피자랑 치킨이랑 스파케티로 배를 불리고...
이런 거는 배불러 구경만 하고...
그렇게 드디어 푸켓에 도착했습니다. 푸켓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썰렁합니다. 피에르가르댕 폴로티가 싸서 5장 샀습니다. 4장사면 하나 더 준다고 해서... 한 장에 12,500원 자수 로고가 멋있습니다. ~~
푸켓 오키드리조트는 네비에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1일 1500밧 (훼미리룸) 3박했습니다.
위 리조트는 조식에 먹을 만한 반가운 김치도 나옵니다. ㅎㅎ
제가 여행중 빅시에서 사서 사용하던 양수냄비 1개와 블루스타 1개를 짜까지라는 렌트카회사에 맡겨놓았습니다. 그리고 당부도 해 놓았습니다. 여행자가 빌려달라하면 무료로 빌려주라고 ㅎㅎㅎ 필요하신분 사용하시고 다시 맡겨만 주세요.
동글동글한 아이들 표정처럼 여행하시는 모든 분들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해 봅니다... <선영 아빠올림>